오늘 괴물 보러갑니다.
월요일에 '카' 보러 가면서 극장에서 예매했어요.
모모카드가 7일,17일,27일 현장에서 구입하면 반액할인을 해준다기에..호호
다음달 카드결제 보면 알겠죠. 할인이 되는지 안되는지..
오늘 오후 5시25분 상영이라서 아이들에겐
"엄마가 카레 만들어 두고 갈테니까 니네가 밥 챙겨 먹어"했더니
"얏호~~~"
좋아라합니다.
자기들끼리 밥 챙겨 먹은적이 없어서 해보고 싶어 하거든요.
전기밥통에서 밥 퍼서 카레 비벼 먹는거야 할수 있겠죠?
영화 잘 보고 오겠습니다.
추신)
재진이가 질문
"엄마 몇시에 오실건데요?"
"8시 넘어서..아니 몰라 아빠랑 데이트하면 더 늦을수도 있어
엄마 늦게 와도 집 잘 볼수 있지?"
"그럼요. 우리가 잘 있을수 있죠"
엄마,아빠없는 시간은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