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잘 지내시는지..
전 시댁 갔다가 어젯밤 11시에 대구집에 와서..
아침엔 피부과 다녀왔어요.
12번 코스로 끊었는데..드디어 12번 관리 받았습니다.
앞으로 피부관리 어떻게 해야하는지..
피부과 다니면 좋긴 좋은데 금전적으로 고가이고.
집에서 좀 멀어서 힘드네요.
집근처 피부관리실을 다녀볼까 생각중입니다.
오늘 저녁 친정으로 출발합니다.
토요일까지 대충 스케쥴을 잡아두었는데..
마모님이 문자를 보내주셨네요.
제가 번개해달라는 문자를 보낸적이 있는데..
잊지 않고 연락을 주셔서 감솨.
그런데 너무 덥고 술을 마시면 안되는 사정이 있어서 (임신은 아닙니다.^^)
겨울방학때 번개 쳐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마모님..
우리 애정은 변함 없는거죠?
오후엔 알라딘 실컷하려고 했는데..
어찌하다 보니 한시간 정도 눈팅만 하고 가네요.
친정 가서 잘 지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