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이반 엄마를 통해서 구멍가게를 알게 됐다.
아저씨가 옷공장도 하신다는데..동네에서 허름하게 옷도 팔고..인터넷 쇼핑몰도 하시는듯..
보세옷이라서 허름하지만 한철 입을만 하다.
번듯한 가게에 걸어두면 이런 옷도 다 만원,이만원은 넘을거다.

 



만원. 요즘 유행 스타일..아주 편하다
(허리띠는 5천원. 원래 있던 것)

 



5천원. 막 입기 편하다.
색이 녹색쪽인데..사진에 파랑으로 나왔네.

 



윗옷. 5천원
롱스커트 5천원
같이 간 아줌마들이 이쁘다고 해서 샀다.
집에서 입어도 편하다.

(허리띠. 6천원. 있던것)

 

이렇게 25,000원에 옷 샀다.
계절 바뀔때 한번씩 가서 이용해 주어야겠다.ㅎㅎ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해리포터7 2006-07-20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실속있는 쇼핑이었네요..이뿝니다!

sooninara 2006-07-20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근하는 것도 아니고..보세옷 입을려면 싼게 좋은거 같아요.^^

전호인 2006-07-20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괜챦아 보이는 데여.
아이구 이렇게 싸면 안되는 데.....
이것을 만든 분들은 얼마나 속상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sooninara 2006-07-20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보세옷은 싼것도 많아요. 장사꾼이 손해보고 팔지는 않겠죠?
아마 이월상품들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다음주면 가을상품 나온다니..이젠 여름 상품 막바지라죠?

달콤한책 2006-07-20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맨 위 청바지가 님 것이란 말입니까...아니, 아줌마 몸매가 저 옷이 커버된다는 거지요...님은 아줌마가 아닌가 봅니다.

sooninara 2006-07-20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 책님. 저 몸매는 안되거든요. 그냥 남들에게 민폐 끼치면서 입어요.
시각적 고문이라죠?ㅋㅋ

치유 2006-07-20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롱스커트 이뻐요..
청반바지도 이쁘구요..모두 편안하게 입으시겠네요..잘 사셨어요..^^&

실비 2006-07-20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이뻐요 청반바지 시원해보이는걸요... 잘 사셨어요~~^^

바람돌이 2006-07-21 0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싸게 준대도 제가 입을 옷은 없군요. 사이즈고 분위기고 정녕코 저를 용납하지 않는 옷들입니다. 정녕 저 옷들이 다 소화가 된다는 말씀입니까? 아줌마 맞아요? ^^;;

로드무비 2006-07-21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시풍 롱스커트와 티 잘 어울리네요.
부럽습니다.
저런 옷을 소화하신다니!^^

sooninara 2006-07-21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싼게 제일 장점이죠?

실비님. 유행이라니 한번 입어 주어야죠?

바람돌이님. 몸매는 상관 안하고 그냥 입어요.^^

로드무비님. 키가 작아서 안 어울리는데..
그냥 입어요. 막가파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