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이 3학년 선생님은 일기 제목을 정해 주실때가 있다.
이날은 "부모님과 나의 닮은점"

아빠와는 뒷통수가 닮았고..
엄마와는 화내는 것이 똑같다니..ㅠ.ㅠ

거기에 붉은 펜으로 줄까지 치신 담임 선생님..
부끄럽사옵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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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4-10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일 똑같은 건 열심히 하는 거라잖아요. *^^*

sooninara 2006-04-10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빤지 엄마진 모르겠네요.ㅋㅋ

바람돌이 2006-04-10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아빠와 엄마 두분 다겠지요. 그래도 열심히 하는 부모님을 닮았다는 말! 부모에겐 최대의 찬사 아닌가요? ^^

ceylontea 2006-04-11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아빠 두분 다이실듯... ^^

sooninara 2006-04-11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실론티님.
무서워서 못 물어보겠어요..ㅠ.ㅠ 그냥 우리 둘다 닮았다고 생각할래요.
화내는 엄마..정말 반성해야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