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뒤 처음으로 알라딘에서 책을 샀다.
오늘 00님이 보내주신 재진이 책과 같이 도착을 했는데..
00님은 재진이 이름과 내 핸드폰번호를 적으셨고..
난 내이름과 집 전화 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적었는데..
재진이 택배가 곧 도착한다고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고, 집전화로 내 택배가 온다고 전화가 왔다.
친절한 기사님이 다 전화를 한후에 택배를 배달하는가 보다.
문제는 내 이름으로 신청한 집 주소가..ㅠ.ㅠ
1403호인데..401호라고 적혀 있단다.
전에 살던 곳이 106동 401호인데..주소를 수정하다가 홋수가 수정이 안되었던것..
택배기사님이 전화를 했으니 다행이지..아니면 책들이 401호 가서 헤맬뻔했구만..
문제는 어제 또 책을 사서 내일 알라딘 택배가 오는데..(이틀 연속 지르기..ㅠ.ㅠ)
그것도 주소가 401호다.
아저씨께 죄송하지만 내일 올 택배 주소도 잘못 되었으니 주소정정해서 배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00님에게는 정확하게 가르쳐 드려서 선물은 잘 받았는데..
내가 신청하면서 잘못 입력하다니..이것도 치매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