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계단에서 넘어져서 응급실에서 수술 받고 온 뒤에.....
은영이가 쓴 일기입니다.

아빠가 해사를 못 갈뻔했다. (ㅎㅎ)

마지막이 압권.

'죽으면 천국가세요~~' 하는 공주은영이와 '음' 하는 아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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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12-14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 나이에 해사(해군사관학교)를, 하고 생각해보니 회사로군.
천국가라니까 그 아빤 좋아서 웃고 있군요. ㅎㅎㅎ

sooninara 2005-12-14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어야할지..울어야할지 ..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죠?

세실 2005-12-14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아빠를 생각하는 은영이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 예뻐라~

sooninara 2005-12-14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깐엔 아빠가 죽을까봐 걱정됐나봐요
아빠는 지금 멀쩡하게 회사 잘 다니고 있어요^^

아영엄마 2005-12-14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마음은 그림에 나타난다고 하는데 은영이 그림보니 웃고 있는 얼굴이네요. ^^

sooninara 2005-12-1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천국가세요랑은 좀 안 어울리는걸요.ㅋㅋ

ceylontea 2005-12-14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이 안올정도로 아빠를 걱정하는 은영이.. 살아있을 때나 죽었을 때까지 걱정해주는 은영이.. 은영 아빤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sooninara 2005-12-14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행복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