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녹색 어머니를 서느라 아침에 바빴어요.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아이들 등교지도하는건데..
힘들면서도 재미있네요.
아는 아이들 다 만나고..
오늘로 끝입니다. 목~토까지 3일을 섰어요
어젠 녹색 반대표란 이유로 제가 녹색임원들 우리반 녹색 엄마들 초대해서 아침을 먹였어요.
그전날 밤에 감자탕을 끓여놓곤 대청소하고 밥도 미리 해두고..
아침에 녹색 서고 와서 아침을 먹었죠.
엄마들이 10명 오니 접시가 몇개는 깨지고 갔습니다.ㅋㅋ
안해도 되지만, 식사 대접하니 마음이 좋네요.
이름만 있는 반대표라도 장은 장인잖아요.쿄쿄
오늘은 00님 집에 놀러 갑니다.
누구네일까요?
맞춰보세요^^
진주님의 생활백서 보고 찔려서리..
이렇게 보고 페이퍼 올립니다.
참 어젠 '가방 들어주는 아이'란 책으로 재진이와 옆집 3학년 머스마 데리고
독서지도 실습을 한시간 했는데..쉽지 않더라구요.ㅠ.ㅠ
아이들 성향이 정반대라서..
그래도 배운걸 써보니 재미있었어요.
참 제가 요즘 만안여성회관에서 독서논술 강좌 듣거든요^^
울아이들이라도 잘 가르쳐보려구요.
(진주님에게 모르는 것 매일 물어볼겁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