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이 방에 책상셋트를 사서 책꽂을 장소가 널널하다는 말에 000님이 선물을 주시겠다고 한다.
거절도 안하고 냉큼 받아버렸다.



이것과 '구름빵'이란 책도..
구름빵은 은영이가 어디에 숨겨두었는지 찾아도 안보인다..ㅠ.ㅠ

 

 

 

 

 



곡물비누까지 챙겨주시고..화산 분화구 같은 내얼굴도 이 비누 써서 백옥이 되었으면..

 



글라스 데코 셋트까지..

아이들이 좋아라 주말 내내 붙잡고 색칠했다.
야광도 있다.

 



이렇게 그림위에 비닐종이를 붙이고 색칠하면 완성..
비닐을 떼면 유리창에도 붙는다.

 



두장 완성..박쥐있는 달은 야광으로 찰한건데..
낮에 찍으니 제맛이 안나는구만..

 

000님..감사합니다.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터라겐 2005-11-07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참 세상엔 신기한게 너무 많다구요...

sooninara 2005-11-07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귀찮기도 하고 지저분하다고 안사줄것 같은데..
000님덕에 아이들만 신났어요^^
전에 파스넷인가 사주고 나선 엄청 구박했거든요.
바닥에 다 묻히고 난리를 쳐놔서..

아영엄마 2005-11-07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라스데코 사달라는 거 계속 안된다고 했는데..헷~ 축하드립니다.! ^^

짱구아빠 2005-11-07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라스데코..낮에 보아도 멋있기만 하구만요....

ceylontea 2005-11-07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라스데코..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은데.. 엄마는 역시 귀찮을 것 같아서.. 저도 미루고 미루고 있어요... 어때요?? 궁금해요.. (^^)
전 토요일에 지현이랑 물감놀이 하면서 놀라고 로울러 사왔는데.. 벌일라니 귀찮아서 결국은 못했어요... 이번 주말엔 꼭 해줘야징..

2005-11-07 15: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5-11-07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저도 사실 처음 봤어요. 이런것에 관심이 없어서리..

아영엄마..누군가 선물 해주지않을까요?ㅋㅋ
누굴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짱구아버님..그런가요? 감사^^

실론티님..생각보단 단순해서 늘어놓지도 않고..바닥도 개끗해서 정말 좋았어요^^
파스넷때문에 고생을 해서요.
전 사실은 안양시민 등산대회 다녀오느라 늦게 왔어요.
남편하고 아이들하고 놀고 있더라구요.ㅋㅋ


2005-11-07 2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08 16: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5-11-08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점에서 질문... 은영이는 그 책을 왜 숨겨 두었을까요?
아니면 살짝쿵 커텐 뒤로 들어간 걸까요?

sooninara 2005-11-08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가 정답^^
본인도 없어졌다고 찾더니 커튼 뒤에서 가져오더군요.ㅋㅋ

2005-11-08 17: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5-11-08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두둥실.. 커튼 뒤로 살짝쿵 날라갔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