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이 방에 책상셋트를 사서 책꽂을 장소가 널널하다는 말에 000님이 선물을 주시겠다고 한다.
거절도 안하고 냉큼 받아버렸다.

이것과 '구름빵'이란 책도..
구름빵은 은영이가 어디에 숨겨두었는지 찾아도 안보인다..ㅠ.ㅠ


곡물비누까지 챙겨주시고..화산 분화구 같은 내얼굴도 이 비누 써서 백옥이 되었으면..

글라스 데코 셋트까지..
아이들이 좋아라 주말 내내 붙잡고 색칠했다.
야광도 있다.

이렇게 그림위에 비닐종이를 붙이고 색칠하면 완성..
비닐을 떼면 유리창에도 붙는다.

두장 완성..박쥐있는 달은 야광으로 찰한건데..
낮에 찍으니 제맛이 안나는구만..
000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