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 ㅇ 백이란 의자를 사고 포장되서 온 큰상자를 아이들 가지고 놀라고 주었다.
은근히 결벽증인 남편은 먼지 날린다고 질색을 하는데..
며칠 가지고 놀면 재활용 쓰레기로 버릴테니 놀게 두라는 내말에 참는다.
(은근히 결벽증이란...남편은 깨끗한걸 좋아하는데 부인이 워낙 게을러서 지저분하게 살아도 참고 사는것
그 이유는 본인이 깨끗한척 하려면 부인 대신 나서서 치워야하기에 그게 싫어서 모른척하고 살고 있음)



두아이가 저 박스안에 있다.

이건 바로 수류탄 던지기!!!

수류탄 투척후 다시 참호(?)로 숨는 은영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