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서재에서 가져온 사진들입니다..^^
신촌 달거리대 번개에서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구요..전 홈쇼핑에서 산 스팀 청소기 받고 가느라 10분 지각했습니다..그날 아침겸 점심을 먹고 번개 갔다가 수업 내내 '배고파'를 외쳤다는 뒷이야기가 있죠..다음부턴 점심 꼭 챙겨 먹고 가겠습니다..ㅋㅋ
사자머리에서 이라이저머리로 변신하신 따우선생님과 깍두기언니..우주와 숨겨진 참가자 벨~님..제가 먼저 시작을 했구요.
숨은아이님과 단비님이 늦게 오셔서 덕분에 우리들은 우월반인척..잘난척을 하고..늦게 오신 두분이 열등반 취급을 받았다는..(헉..아마 저 혼자만 잘난척 했던것 같네요)
6시에 알라딘 번개의 지존 마태님을 신촌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우월반 먼저 출발..(사실은 점심을 다들 굶어서 배가 고파 먼저 갔다는..ㅠ.ㅠ) 돌구이 삼겹살집에서 돌까지 먹을 태세로 고기를 먹어 버렸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옵니다. 뒤늦게 오신 세분도 배두드리고 드시고..
먼저 가신 깍두기 언니 빼고..보보스라는 호프집 겸 바에 가서 가볍게 한잔하기 시작한것 까지 좋았는데..
벨님과 우주를 보낸후에 마님이 양주를 시켜버려서..그것 먹어야 집에 간다고 열심히 먹다가 다들 약간 취해 버리고..마님은 우리들에게 질까봐 기권하고 집에 가버리셔서 결국 여자 넷이 나머지 술을 처리하고..
신촌역으로 부인 데리러 온 재진아빠와 노래방을 갔습니다..
퀴즈) 1.매칸더 V를 부른 사람은 누구일까요?
2. 세일러문을 부른 사람은 누구일까요?
보기) 수니나라. 숨은아이,따우, 단비
노래방 끝나고 숨은아이님을 태워다 준것까진 좋았는데..신림동에서 헤매다 따우님을 길거리에 내려주었고..(따우님 페이퍼 참조바람..우린 정말 따우님에게 속고 말았어요.ㅠ.ㅠ) 단비님을 내려드리고 집으로 귀가..
일요일 아침 내 자다가 11시에 일어나..남편과 사이좋게 콩나물 해장국과 모주(?) 한잔 마시고..친정으로 아이들 데리러 갔다 왔습니다..
참 제가 따우님에게 천값 낸다고 달라고 한 천은..돈을 안드렸다죠^^ 2,500원,,,다음번에 꼬옥 드리겠습니다..
알라딘 번개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