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뻔뻔 하걸랑요..전에 다른분 서재에서 오가는 이야기중에서 갖고 싶은것이 있길래.."저도 주세요" 해버렸습니다..드디어 오늘 도착..


사실 인터폰이 울리고 '소포 왔어요' 하기에 재진이 학습지가 배달되서 온줄 알았어요..그런데 받고 보니 작은 포장이라서 이게 뭔고 하고 ...저 치매 맞아요..전에 알라딘에서 고양이 컵 받을때도 포장 뜯고 안에 물건 볼때까지 전혀 깜깜하게 몰랐거든요..오늘도...한참 생각하고서야..아하!!!했어요..ㅠ.ㅠ..
안에 뽁뽁이로 포장을 정성스럽게...그리고 저 노란 봉투 안에도 뽁뽁이를 붙여서 파손 안되게 해주셨어요..너무나 정성스러운...


씨디 앞뒤에 예쁘게 표지까지...더 이쁜데 배고파서 국수 끓이는중이라서..대충 찍었더니..

제가 컴맹이라고 우는 소리를 했더니 설치 방법도 상세히 적어 주셨어요..
저 한개만 설치 했구요..세번 정도 이렇게 저렇게 해서 성공했습니다..ㅠ.ㅠ..
그래도 설치 한게 중요하죠?
보내주신 고마움에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작품 올려야하는데..9월은 바쁘단 핑계로 10월부터 해보겠습니다..
선물 주신분 감사 합니다..그리고 이웬수는 꼭 갚고 말겁니다..님의 주소 알고 싶어하는 분이 있던데..정보 유출 시킬까 말까..고민중이랍니다..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