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로 개꿈을 꾸었다..개가 나온건 아니지만..쩝쩝..
내용은 내가 알라딘에서 이주의 리뷰로 뽑혔다는거다..리뷰라고 한달에 한번 쓸까 말까고..내 글솜씨로 무슨 이주의 리뷰냐구요? 그리고 웃긴것은 리뷰 뽑혀서 주는 상금이 5만원이 아니고..2만원이라고 금액도 생생하게..'20,000' 찍혀있는거다..기왕 탈려면 꿈속이라도 5만원을 탈것이지..
그리고 내가 다시 나의 리뷰를 읽어보는 장면에서 생각나는것은...어떤책인지도 생각도 안나는데...마지막 귀절이 죽인다..
'예스셈가서 책사지 마시고 알라딘에서 책 사세요' 이게 무슨 소리냐면 '예스 24'가서 책사지 마세요를 요즘 텔레비젼에서 선전하는 '예스셈'과 바꿔 쓴거다..잠에서 깨어났는데도 이귀절은 생생하게 기억나는걸 보면 꿈속에서 나도 웃겼나 보다..
이런 꿈까지 꾸었는데..리뷰를 열심히 써볼까? 그럴려면 책을 읽어야하는데..이구..놀기에 바빠서 책도 안보는 아줌마를 어쩐데요...
가을산님 버젼으로.."저 보시는 분들..책 읽고 리뷰 쓰라고 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