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작은책 만들기를 한다고..미술에서 미리 책 만들기를 했다..미술생님이 재진이가 일학년중에서 기중 잘했단다..평소엔 미술을 잘하는 편이 아닌데..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서(내가 문고 봉사해서 이런 오해를 많이 받는다..사실은 안읽는데...ㅠ.ㅠ..) 그런가 보다라고 하신다..
일학년은 기승전결에 맞게 책을 마무리하지 못하기 일쑤인데..재진이는 짜임새있게 줄거리를 적절하게 안배했나보다..
교원 월드픽쳐중에 이책을 선택했네..난 책만들기 하는줄도 몰랐다..
미하일과 도깨비 푸요푸요인데...밀아일과 도께비 푸요푸요가 됐다..
길을 잃어버려서..
그런데 이것이 꿈이었다니..참 무서웠다네요..^^
다른책 광고까지^^
내일 학교에서 작은책 만들기를 한다는데..미술시간에는 선생님이 코치해주시지만..완전히 혼자서 만들어야하는데..잘할지 모르겠다..
이것은 보너스책..집에와서 책을 열권정도 만들었는데..이것이 제일 웃기다..
베이비 Baby를 영어로 못쓰니까...만든 글자가..B2B 라고 쓰고 읽기는 베이비라고 읽는다...ㅋㅋㅋ
밑에는 젖병 든 아기란다..재진아..이럴때보면 너 너무 귀엽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