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천변에서 노는데 강아지 두마리가 서로 연결되서..같이 돌아다녔다..

할아버지가 데리고 왔는데 도망가지 못하게 단속하려고 그랬는지..수갑처럼 연결된 끈때문에 두마리가 일심동체로 돌아다녔다..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은영이가 아빠와 강아지 만져보기에 도전했다..


무서워서 아빠에게 안겨서 한번 만져보기 시도..


어..만질만하네..그럼 서서 한번 만져볼까나????


오..괜찮네^^


어?  이놈이 내 다리사이로 들어갈려구...안돼!!!! 성추행이구만...


이제 아빠와 떨어져서 강아지를 볼수도 있네..


메롱...이젠 장난도 친다...


 

 

 

 

 

 

 

 

 

 

 

이제야 강아지 얼굴을 찍었다..^^ 은영이도 이젠 혼자서 강아지를 만질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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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5-06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와 친해지는 동심을 잘 찍으셨네요. ^^ 나중에 은영이가 커서 보면 좋아할 것 같아요.

진/우맘 2004-05-06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는 날씬하다...어제 예진이 목욕시키면서 보니까, 이제 슬슬 <통통하다>에서 <뚱뚱하다>로 넘어가고 있는 듯....T

waho 2004-05-0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질 키워 보질 않으면 첨엔 무서워하지만 자꾸 접하게 되면 동물 사랑하는 마음도 생기고 좋을 듯해요. 요즘 애들이 넘 생명이 귀한 걸 모르는데 이쁜 강쥐들 보구 은영이도 이쁘게 자랐으면 좋겠네여

superfrog 2004-05-0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귀여워라.. 은영이 머리 신경 많이 썼네요..^^ 강아지들이 원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드는 걸 좋아해요..;;

sooninara 2004-05-06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를 좋아라하면서도...만지기는 겁내하죠..그리고 멍멍 짖기라도 하면 '엄마야...'하면서 울죠^^ 은영이 머리는 일단 묶어준후에 저런 모양의 핀을 해주고 나머지 머리를 핀에 달린 망에 넣어주면 끝입니다..아주 편해요..전혀 신경 쓴게 아닙니다..저런 모양 핀만 사면 돼요..

비로그인 2004-05-06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아저씨가 오빠같네요...근데 내 신랑은 왜 나랑 나란히서면 원조교제가 되는걸까???

sooninara 2004-05-07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조교제...우리집은 아줌마랑 총각 원조교제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