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이는 요즘 '무서운게 딱 좋아'에 빠져있다..

물론 엄마는 그런책은 안사주지만 친구집에서 보고와서는...열심히 그런 종류의 책을 만든다..

이것도 그런 책중에 하나인데..제목이 '공포짱'이란다...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뒤에 재미있는게 딱 좋아라는 별책 부록도 있다..






어느날 엽기토끼가 다쳤습니다. 으아앙...아파라.
괜찮니? 조금은 괜찮아..살았네. 죽을뻔 했잖아
그래서 나중에 잘 살게 됐데요...
이글을 이해하려면 번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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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4-0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저히 안되서 사진 하나하나 html로 복사해서 붙였다..이게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다...
계속 500k넘는다는 경고만 나오고...별로 화질 좋은 사진도 아닌데..왜그럴까?

다연엉가 2004-04-02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수니나라님 디카빨 받네요...
축하해요.

superfrog 2004-04-03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아이 상상력이 엄청나네요.. 너무 재밌어요. 손귀신인줄 알았는데 손목이었다.. 에서 뻑갔답니다.. 앞으로 대단한 감각을 지닌 아이로 자랄 것 같아요.. 이큐 만땅입니다..^^
사진은 아마,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이미지 사이즈가 큰가봅니다.. 뜨는 시간도 많이 걸리는 걸 보니.. 포토샵이나 포토웍스 같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쓰셔서 이미지 사이즈를 350 정도로 줄이시면 무난할 거 같은데요.. 저도 첨에 마구마구 올렸더니 친구들이 아직도 안 뜬다.. 라고 구박을 해서..^^;;

마태우스 2004-04-03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내면에 간직한 창조의 힘이 그런 만화를 그리게 한듯 싶습니다. 그 창조력을 좀더 북돋와준다면 멋진 문인이 탄생할 수도 있다든 생각이 듭니다.

nugool 2004-04-03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날 였기토끼가 닸쳤습니다. ... 하하하 너무 재밌어요. 아드님 그림 못그린다 하시더니 창의력 넘치는 그림들입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인사도 없이 코멘트 부터 남기다니...인사드립니다. ^^)

sooninara 2004-04-03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손귀신이나 손목등은 재진이 창작물이 아니고 '무서운게 딱 좋아'라는 책에서 표절한거라 생각됩니다..^^
마태우스님..제 서재까지 와주시고^^매번 제 짝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님의 글을 보다가 느낌점이..우리아들도 나중에 마태우스님과로 크지않을까..재미있는 어른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재미없는 남자어른..끔찍하잖아요?)
너굴님..시원한 맥주잔이 반갑네요..역끼토끼라네요^^ 받아쓰기공부할때는 외워서 '많이'라고 쓰지만 지맘대로 쓸때는 100% '마니'라고 쓰는 아이랍니다..숩속이라니...언제나 맞춤법에 비슷하게 쓸지..까마득합니다..그래도 지가 만든 책을 올려주니 에너지 만땅 충전되서 옆에서 또 열심히 그림 그리고 사진 찍어달라고 합니다..매번 쓰레기 치울때 버리기만 좋아하는 엄마가 왜 이렇게 사진까지 올리는지 어리둥절하면서도 좋은가 봐요..^^
매일매일 두아이가 색종이와 종이로 늘어놓는거 치우면 한박스니..엄마에게 혼도 많이 나거든요..그래도 엄마가 작년에 책만든다고 하던걸 봐서인지 책만들기를 좋아해요..딸아이도 종이들을 스카치테이프로 붙여서 책만든다고...테이프를 몇일만에 다 써버리거든요..
아이 키우는게 아니라 엄마가 아이덕에 큰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