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다들 생각하면서도 서재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사실 요즘 손목인대가 늘어나서 병원에 물리치료 다니고 있다..그나마도 이틀에 한번은 가야하는데..귀찮아서 2일에 한번도 가고..3일에 한번도 가고..주말껴서 4일에 한번도 간다...
인대가 아프니 손목을 쓰기도 겁나고..집안일도 거의 폐업하고..밥만 먹고 살고있다..설겆이도 남편이 바빠서 안해주고 밤마다 울면서 한다..왜냐하면 손목이 이렇게된것이 전에 동서 얻을때 무리해서 설겆이한 후유증이라서...남편은 꾀병인가보다 쳐다보고...나는 우울해서 눈물이나는데...
그나마 남편앞에서는 컴앞에 앉은 모습을 안보여주려고한다..속으로 저러니 아프지? 내지는 저러니 안낫지 할까봐..^^ 건강을 위해서는 서재질을 쉬어야하리라..그런데도 나는 하루도 안들어 오는날이 없으니...진우밥님이나 쉴론티님이나...몸의 고장에도 꿋꿋하게 서재에서 만나다보니..다들 이러고 사는가보다 싶어서 내병은 병도 아닌게 느껴진다..일단 병의 시작은 서재질로 생긴것은 아니니..그나마 위로가 된달까???
우리 몸 건강해서 만나자구요..이러다 병원에서 만나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