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월급날. 만난 반찬 준비해서 저녁을 먹기 직전. "오늘이 아빠 월급날이다. 뭐라고 말해야 하지?" 기대한 답변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등등"
재진답 "와. 아빠 축하드려요" 은영답 "아빠, 한턱 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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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월급날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