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집에서 뒹굴다가 3시30분에 "나가자~~~"
정처없이 간곳이 안양유원지..
이젠 이름이 바뀌어서 예술공원이란다.
독일작가가 만든 작품..안에도 들어갈수 있다.
아마 독일 맥주박스가 아닐까 추리해봄..6병씩 들어가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인공폭포..
5월행사인지 폭포옆 무대에서 분홍색 한복을 입은 분들이 나와서 타령도 부르고..
사물놀이도하고..흥겹다.
인공폭포가 꽤 크다.
아이스크림 먹느라 정신없는 아이들.
폭포옆 성곽에서...장군같나요???
놀이터.
이런 벤취가 많다.
이것도 아마 누군가의 작품일거다.
중간중간 작품이 많은데 사진을 안찍었다.
시간나면 가볍게 산책할만하다.
운동회때 입은 반티셔츠인데..좋아라하면서 입고 왔다.
큰 개..마태님의 벤지가 생각났다.
커도 아주 순한 개 같다.
이 개와 그 옆 개와 사람들의 달리기 시합이 있어서 주위 사람들이 다 웃음.
마지막은 물고기 잡기
분수
엄마 다음에 또 와요.
모르는 아저씨가 잡아주신 올챙이 한마리 데리고 와서 우리집에서 키우고 있다.
일주일 사이에 뒷다리가 쑥 나오고 있다.
죽을까봐 엄마는 가슴이 조마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