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다른 시리즈 5 내 마음이 궁금해요감수기관이 Sensoa(벨기에 공공 성교육기관), Rutgers(네덜란드 국제 성 전문가센터)요즘의 학교에서 부적응적인 부분을 겪는 대상들의 경우 마음, 감정에 대한 인식과 표현의 미숙함으로 나도 모르고, 상대를 몰라 일어나는 일들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특히 두려움으로 인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용기를 내서 표현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리라 봐요.감정에 대한 교과서 식의 교재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김여진선생님의 번역은 돋보입니다.감정에 어떻게 아느냐는 것은 개별적이고, 친구들은 또 어떤지에 더 해서 동물들에 대해서 확장 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도와주기, 나누기 그리고 표정을 짓는 것까지 연결.일상적인 일화를 이용해서 이해하기 쉽고 접근이 용이하게 표현 되어 한 감정에 대한 것에 대해서 각자 자신의 경우를 알아 보는 기회를 가진다면 좋을 그림책입니다.예를 들어서 두려움이 뭘까요? 아빠가 사라졌어요. 마트에서 경험. 누구나 있었던 상황일 듯 합니다. 피하고 싶은 상황에 처하면 두려움을 느껴요. 무엇이 두렵나요? 두려움을 느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리 알아 보아요 권하는 그림책.어떤 기분일까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떤 것들이 두렵나요? 각자 자신의 마음에 대한 심층적인 접근을 하게 하는 문장에 답을 하면서 구체화 시킬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은 그림책. 더불어 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다른 시리즈도 관심이 가네요. 우리는 날마다 자라고 변화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날마다 달라지고 있지요. 나를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내 몸과 마음을 잘 안다고 생각하나요? 매일매일 새로운 나와 만나요! 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다른 시리즈 모토 답게 하루 하루 실천하는 기회를 가져 보길 권해 봅니다.
수탉은 왜 늦잠을 자지 않을까?갑자기 제목을 읽는 순간 궁금증이 생깁니다.지금껏 당연하게 여겨 왔던 것에 대한 다른 이면을 살피게 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자~ 책 속으로 들어 가 볼까요~일단 표지에서 수탉과 뒷 표지의 수탉의 차이가 있습니다.아이들은 단박에 알아 볼 거라 생각이 듭니다.앞, 뒤 표지의 발자국이 누구의 것인지 알아 보는 것과 책 내용으로 연결이 될 듯 합니다.수탉은 대대로 이어 온 역할 수행을 충실히 하던 중에 새벽잠을 한 번 늘어지게 자 보는 것이 소원이던 차에 해님도 게으름 피운 날 새벽을 흔들어 해님을 깨웠죠. 여기 저기 불평들을 들은 수탉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을 대신 해 역할을 할 대상을 물색하게 됩니다.고양이, 돼지, 말, 개, 오리, 양, 늑대 등 만나서 방법을 찾아 보는 수탉의 모습이 유쾌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더 더욱 자신이 중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 다음 내용은 그림책을 보고 알아 가는 걸 권합니다.수탉에게 동일시 되는 부분이 있는 내용입니다.그림과 글이 잘 매칭이 되어 유쾌한 그림책입니다.아래는 중2 여학생이 읽고 남긴 내용입니다.남들이 보기에는 하찮고 비웃을 수도 있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역할이 있다. 나 자신만의 가치가 있다. 나는 나이기 때문에 특별한 존재이다. 나를 대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특별한 존재인 것이다.
작가 리사 칼리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육지 거북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고 두 딸은 다 커서 독립했고, 그림 그리기와 재미난 이야기를 좋아한답니다. 그 동안 스무 권쯤 그림책 출간, 같이 사는 거북을 모델로 한 아기 거북 빠뿌는 상도 받고 사랑도 많이 받았다고 소개. 이 밖에 시와 소설, 어린이 책도 여럿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첫 그림책 모두 소중해.표지의 등장 인물들이 유쾌함을 전해 준다.역동적이고 적극적인 동작들에서 흥이 느껴지고 면지에서는 꽃들과 작은 동물들이 자연의 생명력에 대한 역동을 느끼게 한다.아주 작은 민들레 홀씨가 흩날리는 장면은 작가의 인터뷰 속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 다는 말이 떠 오르고, 소중함을 강조한다.그 다음 대비를 이루는 내용-키, 수명기호에 대한 내용, 감정 표현, 관계 관련 내용에서 지구 속 우리의 존재를 색연필 그림으로 따뜻하고 자꾸 보고 싶게 하는 자연스런 선과 색으로 나도 그려볼까 하는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 그림책핀란드 경쟁없는 분위기가 느껴지고 평가에 자유로운 교육으로 행복 추구하는 그 곳의 분위기가 가득 담겨져 있는 그림책.각자 존재 자체로 소중함을 크게 알려 주는 글과 그림 모두 리사 칼리오. 핀란드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목탄그림부터 디지털 작업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그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여러 영역에서 활동 해서 다양한 관심을 가진 그림책 예술가와 만남이 감사하다.#모두소중해#리사칼리오#뜨인돌어린이#좋그연카페 #그림책서평
미장이 보면서 그 다음은 배우자의 이야기가 나오면 어떨까 생각했고 이뤄진 거 같아 기분이 좋았고 서평 기회가 생겨 더 좋다.표지에서 경옥은 어린시절 서울 상경한 왼쪽,결혼 후 시골 살이 후 다시 서울 상경한 아줌마 경옥의 오른쪽.서로 마주 보는 설정과 지금 봄 계절의 바탕 벚꽃의 빛깔도 인상적이다. 모두 출발을 표현하늕거 같아서 기분이 설래인다.둘째 아들의 색시 생각으로 이야기 시작되는 건 세대의 이어짐은 여자들로 이어지는 것인가 의문이 든다.물론 양성의 필요함은 있지만 여하튼 배우자 또한 그 속에 경옥 즉 모친의 모습이 보인다는 내용의 연속성이 인상적이다.돌봄미싱경제꿈세대간 이어짐일대기인간미가 풀풀풀이명환작가의 경옥우리 함께 해 볼까요?#경옥#한솔수복 #이명환#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