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는 아닐테니까...


내가 보기엔 말이야,우리가 그토록 노력해서 얻은 성과는 하루살이 꽃처럼 사라지고 말 것 같아.불경기가 끈질기게 지속되었다.페르난도 거리의 사치품 가게들은 하나둘씩 차례차례 문을 닫았다.그 대신 람블라스 거리와 그라시아 산책로에서 대형백화점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 대형 백화점, 알라딘의 램프인가,알리바바의 동굴인가?‘ (..)정부의 경제정책은 상황을 호전시키는 데 아무런 도움이 더ㅣ지 않았다"/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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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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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언제나) 세 여자..이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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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위에...!!


"내가 왜 당신한테 돈을 줘야 해요? 그 이유나 좀 알려 주시지 그래요"
오노프레는 순진한 척 깜짝 놀라는 척하며 물었다.
"내 덕에 사 페세타를 벌어 먹었잖아.내가 맨 먼저 사 주지 않았다면 넌 단 한 병도 팔아먹지 못했을 거야.말솜씨는 제법이더군.하지만 장사는 말솜씨로만 되는 게 아냐. 난 장사에 대해 잘 알고 있어.(..)너는 말솜씨를 늘어놓고 나는 네 물건능 사 주는 거지(..)"/134~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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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볕이 너무 좋아 마냥 걸을수 밖에 없었지만..

실은...이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그렇게 공원만 산책하려던 계획은 공원길을 지나 송도커피로 이어지게 된거다.

대략...40분정도를 커피가 유혹하게 되었다는..




오랜만에 찾았더니 카페는 더 넒은 장소로 이전을 했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커피(오늘은 과테말라)로 인해 노곤함은 사라졌다.

카페인의 힘을 얻어 다시..40분을 걸어 회귀했다는..^^




처음에는 가을볕을 느끼며 조금만 걸어볼 생각이었는데.. 

커피..가 마시고 싶어 왕복 1시간30분 가까이 걸었다.

가을이 가기 전에 더 실컷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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