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평범한 다큐였다. 굳이 극장을 찾아가서 봐야 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다큐인가 싶은 마음이 살짝... 그럼에도 '수련'에 대해 미처 몰랐던,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사실을 알게 된 건 고맙다고 해야겠다. 눈썰미가 있거나, 모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이들이라면 알았을 사실을 나는 이제서야 알았다. 수련이 제작되던 시기가 1차대전 기간이었다는 사실을.. 수련 작품 곳곳에 전쟁의 고통이 녹아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 고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모네선생이 다양한 시선으로 그려낸 코끼리 절벽(에트르타절벽) 풍경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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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운명' 이다..라고 말하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격하게 공감을 했더랬다. 그런데 어쩌면.. 시도해 본 적 없다는 생각은, 오로지 남자의 입장에서 판단한 걸지도 모르겠다. 

시도해보신 적도 없다면 그게 그렇게 운명 같을지 어떨지 어떻게 알 수 있죠?"/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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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책방이름이라 메모를 하고, 도서관 희망도서로 신청을 했다. 아는 사람에게는 친근할 수 있는 ..그러나 또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칠 법한 과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네공원>에서 '버찌'가 등장하는 장면과 마주했다. 우연인지, 인연인지..알 수 없는 이런 연결고리가 책 읽는 즐거움이 될 줄 몰랐다.^^










"그러네요 전에 갔던 곳에 또 갈 때도 있는데 그럴 때도 전과는 달라요.예를 들면 봄이면 시장에 버찌가 나와요. 제가 계속 하고 싶었던 말이 바로 이거예요(...)"/25쪽


"(...)저한테만 새로운 건 아니네요.하지만 그런 게 기분전환이 많이 되니까.저한테 새로운 일이 일어난 것만 같은 거예요.저 때문에 버찌가 나왔나 싶을 정도라니까요"/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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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현실..


즐기는 법을 배워야지요.어렵더라도 지금부터 앞날을 생각하시면서 배워나가실 수 있을 거예요.그런 건 새로운 것들을 보는 법 같은 건 맞아요,배워지거든요/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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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르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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