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큰 시누이에게서 크리스마스 카드가 왔다.
자신의 가족 사진을 앞에 쪼르르 붙인 멋진 카드.
그 안에는 시누이 가족의 일년의 모습을 담은 DVD도 들어있었다.
멋쟁이인 그녀지만 올 한해 그녀의 인생이 참 멋져보였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남편과 이태리에 다녀오고,
지금까지 소원이었다는 돌고래와의 수영도 하고
뽀뽀까지 하더라!!ㅎㅎ
그리고 지금은 프로레이싱스쿨에 다닌다나!!
그게 두번째 소원이었다니!
나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그녀지만
올 한해 열심히 멋지게 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멋졌다.

더구나 우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prepaid된 비자카드를 보냈다.
그런게 있는 줄 몰랐는데,,,세상 정말 VISA화 되어 가는구나!!켁


어제는 아니 그제구나, 친정아버지와 동갑이신 큰 이모부의 생신이라
온 친적들이 다 모여 저녁식사를 했단다.
우린 멀리 살기도 하고 아이들도 아직은 시원찮은 상태이기두 하고
남편과 난 어제 바쁜 일정이 있어서 참석할 수 없었는데
참석했던 여동생이 전화를 했다.
다들 너무 늙으셨다고,,,그중에 우리 엄마가 젤 쌩쌩하시더라고...
다들은 엄마의 9남매와 그 배우자들을 말한다.
친정엄마가 위로 오빠를 하나 둔 큰 딸이니 다들 엄마보다
더 쌩쌩해야 하건만,,,더구나 내 친정엄마는 몇년전 자궁암까지 걸리셨어서
죽다 살아나신 분인데,,,
엄마의 생활태도가 암의 치유 이후 많이 바뀌었는데
그게 이유였을까?
아뭏든 엄마가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물만두님이 언젠가 백문백답에서 적었듯,,,


26일 아침에 아이들 학교 영어 선생님께서 전화를 했다.
교무주임이 특별히 부탁하시는거라며,,근데 왜 교무주임이 전화를 안하는데??암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영어캠프를 열 예정인데
나와서 도와달란다.
매일 나와 달라고 하는데 아기가 있어서 매일은 불가능하고
하루만 도와 줄 수 있다고 했더니 것도 고맙단다.
학생때 난 그리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변변찮은 것이지만 내 유년을 생각하면 참 훌륭해졌다,,,ㅋㅋ


오늘 아이들과 짐캐리의 영화들을 몇개 봤다.
물론 시간이 많지 않아서 3개만 봤는데,,,것두 많은 시간이다.
 사실 집캐리는 내가 거북해하는 스탈의 배우다.
근데 내가 나이가 들었나, 왜 그러나,
그의 연기가 좋아지다니!!


음악을 좋아한다.
언젠가 딸아이가 "엄마는 다시 태어나면 뭘 하고 싶어요?"라고 묻는다.
지체없이 "음악"이라고 대답했다.
딸아이가 웃는다.
"음악이 그렇게 좋아요?"
순진하게 대답한다. "응"


여행 가고 싶다.

이 글을 쓰던 중 희망이가 깨어 젖을 물리고 왔다.
이 새벽 나를 찾아주는 녀석이 간절히 사랑스럽다.
발까지 폭 싸여진 잠옷을 입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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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2-31 0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짐캐리 영화는 초반부의 그 오바스러움만 피한다면 근작은 제법 좋은 영화들이 많아요..
마제스틱맨,뻔뻔한 딕엔제인부터 특히...이터널 선샤인...^^

라로 2008-01-01 00:11   좋아요 0 | URL
맞아요, 트루먼쇼니 브루스 올마이티니,메이블가이니,대교적인 에이스 벤츄라와 마스크,,,,등등등 정말 대단한 배우에요.
그가 출연한 영화가 한 40편은 족히 되지 싶어요.
제가 본것만 해도 한 20편정도 되는듯,,,얼핏 생각해도,,,
그중 대다수가 다 박스오피스의 탑을 차지했고,,,
암튼 저흰 어제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하고 Bruce Almighty 그리고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 봤어요.
아이들 때문에 여러번 보는데 볼때마다 점점 재밌어지는거 있죠!!ㅎㅎ
연기의 맛을 알아가는걸까요???ㅎㅎ

hnine 2007-12-31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셨군요...
전 어제밤 시어머니 제사 모시고 늦게 잠든 남편과 아이 일어날 때 기다리고 있습니다.
nabi님도 세 천사들과 함께 멋지게 살고 계시잖아요 ^ ^

라로 2008-01-01 00:13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ㅎㅎ
멋지긴요,,,,지지리 궁상인데요,,^^;;;
멋진 hnine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시누이를 부러워했던 마음이 조금 풀리네요,,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2008년에도 우리 알라딘에서 좋은 친구로 따뜻하게 지내봐요~.

무스탕 2007-12-31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짐 캐리 그닥 안좋아 하는데 지금 보면 좀 달라보일까요?

라로 2008-01-01 00:15   좋아요 0 | URL
ㅎㅎㅎ
여자들이 보기엔 짐캐리가 좀 부담스럽긴 하죠???오버하는것처럼 보이는 액션이,,ㅎㅎ
무스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지성, 정성과 함께 알라딘에 즐거운 소식 많이 남겨주세요~.^^

마노아 2007-12-31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우주가 이 페이퍼 안에 담겨 있네요. 살며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나비님의 일상도 누군가는 참 부럽다!라고 바라보고 있을 테지요.

라로 2008-01-01 00:19   좋아요 0 | URL
그럴까요? 맞아요, 위를 쳐다보지 말고 밑을 보고 살아야 하는데
사람이 어디 그런가요??더구나 여자들은 비교를 잘하잖아요,,,^^;;;
마노아님처럼 착하고 긍정적인 분을 알게되어 기뻐요.
2008년에도 우리 알라딘서 더 친해져 보자구요~.

2007-12-31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1-01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LAYLA 2008-01-01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카드 선물이라니 너무 신기하네요 지금처럼 행복한 2008년 되시길^^

라로 2008-01-01 18:26   좋아요 0 | URL
그죠? 저두 넘 신기했어요. 세계 어디서나 사용가능하고
제가 사고 싶은것 살 수 있고!!
제 시누이는 늘 그렇게 앞서간다니까요!
그래서 제사 늘 뒤처진 느낌이 들고 주눅들고 그래요,,,ㅎㅎ
아참 라일라님 넘 오랫만이에요!!
새해엔 더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래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 구토를 동반했던 아이들의 이름모를 병이 호전되어 한시름 놓자마자
N군이 뇌진탕을 일으켰다.
코를 심하게 다쳤지만 지금은 노르스름한 색이
이마와 코 주변에 남아있다.
조만간 그 옅은 색들도 없어질 듯.
정신이 빠져나갔던 날들이었다.
엎친데 덮친격이란게 이런걸거다.

2. 안좋은 일이 생길 수록 행사는 더 기쁘게 치루자는
나의 철학에 의해서 우린 이번 크리스마스를
여느 크리스마스보다 더 잘 보냈다.
N군의 말대로 Best Christmas Ever!!

3.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내려고
몇분들께 주소까지 물어보는 극성을 떨었건만
아이들이 아프면서 시작된 난리 덕분에(!)
카드를 만들지도 못하고 우체국에서 파는
연하장에다 보냈다.
그것도 우체국에 서서 날림으로다...
내 카드를 받으신분들이나 아직 받지 않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받으신 분들은 받아서,,,
받지 않으신 분들은 곧 받으실테니까...ㅜ

4. 나의 성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책선물과 카드를 보내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더 특별해 졌다.
누군지 밝히지 말라고 하셔서 밝히지 않겠다.

5.아이들은 어제 방학을 했고 오늘부터 생활계획표대로
생활하려고 하는데 첫날부터 일이 꼬인다.

6.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목소리가 이상한게
다시 감기가 왔나보다.
콧물이 줄줄 흐른다.
이젠 내차례인가 보다,,,그래도 이게 낫다.

7.레슨 갔다 돌아오니 알라딘에서 책이 와있다.
왠 책? 하면서 보니
지난번 멜기세덱님 이벤트에 참가해 받은 책이다.
친절한 멜기세덱님께서 이벤트에 당첨된 책 이외에 시집까지 보내주셨다.
감사합니다, 멜기세덱님.
첫째, 책을 보내주셔서
둘째, 다시 알라딘에 들어올 기운을 주셔서

8.100명정도 되는 청중에게 해야 할 말을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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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0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9 0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07-12-29 0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효...힘든 일이 많으셨네요. 읽는 저도 느낌이 전해오는데, nabi님은 어떠셨을까요.
새해는 편안하게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라로 2007-12-30 07:12   좋아요 0 | URL
이것두 빨리 지나가라,,,이러구 있어요~.^^;;
새해가 엄청 기다려진다죠, 그래서...ㅎㅎ
hnine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알라딘서 좋은 우정 나눠요~.^^

무스탕 2007-12-29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들 아프면 일단 모든일이 뒤로 미뤄지지요.. 놀라셨겠습니다.
아가들 다 회복됐으면 이젠 엄마 몸 잘 챙기세요. 아프면 서럽습니다..

라로 2007-12-30 07:13   좋아요 0 | URL
엄마몸은 이미 바이러스에 정복당했어요,^^;;;
빨리 회복되어야지요,,,고맙습니다.
무스탕님도 늘 건강하시고 새해 소망하시는것이 이루어지길...

뽀송이 2007-12-29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그 동안 마음 고생, 몸 고생 많으셨어요.ㅡㅡ;;
저도 온 가족이 한꺼번에 아프고, 다치고 난리였답니다.
바쁘고, 기운 없을수록 더 힘내셔야하는 거 아시죠?
나비님^^ 다사다난했던 2007년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고 멋진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_*

라로 2007-12-30 07:14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뽀송이님과 제가 올해 막바지에 고생이 많아요~.ㅎㅎㅎ
뽀송이님도 힘내시고 우리 힘차게 2008년을 맞이할 준비 해요~.^^
님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알라딘에서 만난 인연을 소중히 2008년에도 가져가길,,,^^

Hani 2007-12-29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동안 소식이 없으셔서 궁금했는데.. 소식 전해주셨네요.
2008년에는 온가족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한 한해 되셨으면 해요.
근데.. 오늘 100명 앞에서 하시는 말씀은 무슨 말씀인가요? ㅋㅋ

라로 2007-12-30 07:16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늦게 님을 알았지만 오래 알았던것 처럼 따뜻하네요~.^^
님도 건강하시고 남친과 더 깊은 사랑을 나누시길,,,
100명앞에서 하는 강연은 제가 복이 많아서 남편 잘 둔 덕이에요,,,에구우ㅜㅜ

비로그인 2007-12-29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번 100명 정도 되는 청중앞에서 연설을 하시나요?
무대에 서시는건가요?

라로 2007-12-30 07:17   좋아요 0 | URL
네, 무대에서요,ㅎㅎㅎ
마이크도 있고,,,ㅎㅎ
이제 겨우 주비 끝났어요,,,미리 준비했어야 하는데
우환이 겹겹이다보니 벼락치기로 새벽에 끝냈어요,ㅜㅜ

깐따삐야 2007-12-29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 때일수록 엄마이신 나비님이 건강하셔야죠! 바쁘고 정신없으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세요.
(근데 정말 어떤 행사이길래...?)

라로 2007-12-30 07:20   좋아요 0 | URL
님께서 보내주신 연하장 잘 받았어요,,,멋지게 펼쳐지는
부채를 딸아이가 아주 부러워했다죠!!ㅎㅎ
고맙습니다.
님도 알라딘에서 노시고 하시는 일 하시려면 건강하셔야죵~.ㅎㅎㅎ
저도 마찬가지,,,ㅋㅋㅋ
행사는 연말 남편이 하는 일 때문에 하게 됐어요,,,잘할수 있을지,,준비가 부족해서리,,ㅜ

2007-12-29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30 07: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석 2007-12-29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아이들은 이제 다들 건강한 거죠? 나비님도 얼른 건강 찾으셔서 자주 들러주세요.^^

라로 2007-12-30 07:23   좋아요 0 | URL
아직 다 건강하진 않아요,,,ㅜ
아기가 저한테 옮았는지 콧물이 다시 줄줄,,잠을 못자네요.
저야 말씀준비하느라 안자서 그렇지만,,,저두 엉망이구요,,ㅎㅎㅎ
보석님을 보니 넘 반가와요,,,보석님생각이랑
그 환타스틱한 게임이랑 가끔 생각했답니다~.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우리 알라딘서 언제나 만나요!!!
늘 함꼐 하자구요!!

프레이야 2007-12-29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에고고 계속 힘드시군요. 그래도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해주시는 님은
최고의 엄마에요! 힘내세요. 8100명 청중에게 해야할 말이란 뭔가요? 궁금^^

라로 2007-12-30 07:25   좋아요 0 | URL
에구 8100이 아니구 8번 100명정도인디~.ㅎㅎㅎ
혜경님이 서재에 글 올리시랴 다른사람서재 다니시랴 넘 바쁘시죠??ㅎㅎ
올 한해 혜경님과 같이 멋진 여성을 알게되어 기뻤어요.
우리의 만남이 2008년에도 계속되길 바라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늘 건강하자구요~.^^

순오기 2007-12-30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가 셋 되면서 하나가 아프면 주르르 아프게 되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좀 지나면 많이 좋아지니까 빨리 지나기를...... 힘내세요 나비님!!
100명의 청중에게 할 말~~~~ 어떤 경우인지 알아야 댓글이라도 달지요 ^^

라로 2007-12-30 07:2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둘과 셋은 천지차이에요~.ㅠㅠ
저두 아기얼굴 쳐다보며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란다니까요!!ㅜ
하지만 모든것엔 상관된게 있듯이
이 힘든시기에도 기쁨을 발견한답니다,,,ㅎㅎ
순오기님을 알게되어 많은 자극을 받고있어요.
저같은 사람에게 좋은 모범이 되 주셔서 감사해요.
2008년에도 님의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늘 건강하세요~.

세실 2007-12-30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100명이 청중에게 뭔 말씀을? 것두 8번씩이나....궁금합니다.
물론 잘 하시리라 믿어요~~~
새해엔 좋은 일만 생기시길~~

라로 2007-12-31 00:57   좋아요 0 | URL
8번씩은 아니구요,ㅎㅎㅎ
8번째에요,ㅎㅎㅎ
잘하진 못했구요, 끝나서 시원해요!!!
물론 섭섭도 하네요,,,언제나 더 잘할껄 하는 아쉬움,,,그런거 있잖아요,,,ㅎㅎ
님께도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요,,,
2008년엔 세실님을 더 알아가고 싶네요,,,,해피 뉴 이어!!

마노아 2007-12-30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 뇌진탕 소식을 이제사 봤어요. 지금 뒤늦은 알라딘 마실 중이거든요. 많이 놀랐겠어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니 다행이에요.
감기 어여 떨구시구요. 2008년도는 건강하게 시작하셔요. 나비님의 건강이 곧 가족의 건강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욧(>_<)

라로 2007-12-31 00:59   좋아요 0 | URL
많이 노랬어요,,,저보다 아들녀석이 다치는걸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남편이 더 놀랐는지
더 괴로워 하더라구요,,,암튼 이젠 다 나아졌고 별다른 이상이 없어서 천만다행이에요.
녀석도 이젠 정신차렸겠지요~.^^;;;;
마노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우리 알라딘서 오래오래 우정을 나누자구요!!
 

아이 둘이 한꺼번에 아픈데다
그제 새벽부터는 희망이까지 합세해서
정신이 없네요.
아이들이 다 회복되면 저도 정신을 차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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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7-12-20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얼른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

라로 2007-12-29 01:56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아자아자!!^^

turnleft 2007-12-20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

라로 2007-12-29 01:58   좋아요 0 | URL
주소 갈켜달라고 하고선 카드 못보냈어요,,,,
대신 연하장(것도 카드지만)보냈는데
제날짜에 맞춰 가진 않을거에요,,,ㅠ
제가 하는일이 이래요,,,,
직접 만들어 보내서 잘난척좀 하려 했더만,,,
이번건 걍 우체국에서,,,^^;;;

마노아 2007-12-20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건강도 같이 지키셔야 해요!!

라로 2007-12-29 01:59   좋아요 0 | URL
크리스마스카드대신 연하장 보냈어요,,,,^^;;;;
우환이 겹치다보니 맘같지 않았네요,,,,
다음기회에,,,^^;;;;

전호인 2007-12-20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에서 지켜보고 돌보는 것이 더 힘들텐데 님도 건강관리 하면서 아이들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빌께요.

라로 2007-12-29 02:0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요,^^

비로그인 2007-12-20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아프지 마세요.

라로 2007-12-29 02:00   좋아요 0 | URL
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근데 오늘부터 슬금슬금 아프네요,,,ㅎㅎ

Mephistopheles 2007-12-20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하신게 아니라 당연하신것이 아닐까 싶어요..
애아프면 정말이지 머리 속이 허옇게 되더라구요.^^

라로 2007-12-29 02:01   좋아요 0 | URL
그렇죠!!!
당연한건데 왜 죄송할까요???

순오기 2007-12-20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애들 키울 때 하나가 아프면, 주르르~~ 같이 아프게 되더군요.
나비님 힘내세요!!

라로 2007-12-29 02:01   좋아요 0 | URL
맞아요,,,애들이 이젠 셋이나 되니,,,,^^;;;

세실 2007-12-20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아픈것이 가장 큰일. 빠른 쾌유를 빕니다. 님 힘내세요.

라로 2007-12-29 02:02   좋아요 0 | URL
그렇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죠!!!
고맙습니다.힘이 나네요.

깐따삐야 2007-12-20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낫기를 바랄게요. 기운 내세요, 나비님!

라로 2007-12-29 02:02   좋아요 0 | URL
고마와요, 깐따샘~.^^

라주미힌 2007-12-20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렁 나아야 할텐데..

라로 2007-12-29 02:03   좋아요 0 | URL
땡큐~디어.

프레이야 2007-12-20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문에 걸린 문구가 확~ 끌려요.
나보다 못한 사람은 없다.. 이런 마음으로 한 해를 살아갈래요.
제발 그래야할 텐데..

라로 2007-12-29 02:03   좋아요 0 | URL
맞아요,,,우리 2008년은 그런 마음으로 살아봐요.

미설 2007-12-20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하긴요..

라로 2007-12-29 02:03   좋아요 0 | URL
잘 지내시지요?^^

프레이야 2007-12-20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런데 희망이까지 아프다는 얘기에요? 어떡하나..
어여 낫기 바래요. 님은 아프지 마시구요!!!

라로 2007-12-29 02:03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아영엄마 2007-12-21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그럼 아이들 셋이 다 아프다는 건가요? 나비님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모쪼록 가족 모두 얼른 낫기를 바랍니다.

라로 2007-12-29 02:04   좋아요 0 | URL
이젠 다 좋아졌어요, 감사해요.^^

향기로운 2007-12-24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bi님 아이들이 한꺼번에 아픈거에요? 아휴.. 힘드시겠어요. 지금쯤은 나아졌겠죠. 어서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 편안한밤되세요~~

라로 2007-12-29 02:04   좋아요 0 | URL
이젠 다 지난일이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2007-12-24 1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9 0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namu님!!
내가 처음 서재 시작했을때
그녀는 알라딘에서 나의 멘토였는데,,,
말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

알라딘 서재 생활을 이만큼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그녀, 아니 그분 덕분인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분이 하고 나타나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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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7-12-17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쨘하고 나타날 분은 아니지만서도,,,,

깐따삐야 2007-12-17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namu님 요즘 뜸하시죠?
글도, 음식 사진도, 모두 멋졌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가끔 들어와 나비님 글도 읽고 가시고 그러지 않을까요?

라로 2007-12-20 07:04   좋아요 0 | URL
^^
나무님의 멋진글, 음식이야기, 다 너무너무 그립죠!!
우리 이쁜 깐상궁~.ㅎㅎㅎ(발음하기 좋아요, 깐따삐야보다,,,글구 글자수도 적고,,,^^;;;)

세실 2007-12-18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알라딘에서의 제 멘토는 누구였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맞아요. 누군가의 글 읽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던 기억이 납니다.
나무님 돌아오세요~~~

라로 2007-12-20 07:14   좋아요 0 | URL
그렇죠!!!
우리 모두 알라딘에 멘토를 가지고 있어요,,,
세실님도 그러시군요~.^^
세실님은 어쩌면 다른 분들의 멘토일지도 몰라요,,(거의 확신!!ㅎㅎ)
나무님 돌아오세요~~~

프레이야 2007-12-20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께는 저도 마음의 빚이 있는지라 생각이 짠하게 나네요.
나비님, 요새 제가 속이 무척 좋지 않아요. 제 예민함 때문이겠지만, 왜 이리 마음도 손도 잡히지 않고
허둥거리고 가슴은 벌렁거리고 머리는 터질 것 같고, 그래요. 카드도 보내고 선물 보낼 곳엔 좀 보내고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빌빌거리고 있다우. 어제는 펑펑 울기도 했네요. 태안사람도 안 우는데 내가
뭐라고.. 나비님 희망이 좀 빌려주세요^^

2007-12-20 07: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7-12-20 16:16   좋아요 0 | URL
헤헤 자물쇠 풀었어요. 이런글은 공개로 해야되는 거라는 나비님의 호통에 ㅎㅎ
희망이 언능 빌려주세요. 고장 안 내고 보내드릴게요 ^^

2007-12-19 17: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0 0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07-12-20 09:08   좋아요 0 | URL
한번 멘토는 영원히 멘토`.^^찡긋
 

나의 일부가 되었나 보다.
즐거울 땐 즐거워서 힘들 땐 힘들어서, 평상시는 평상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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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7-12-16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그 사실이 때로는 너무 즐겁고, 때로는 너무 벅찬 것 같습니다. ^-^;;

라로 2007-12-17 00:52   좋아요 0 | URL
맞아요~.^^

Mephistopheles 2007-12-16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도 말기시군요..^^

라로 2007-12-17 00:53   좋아요 0 | URL
전 초기인데요!ㅎㅎ

시비돌이 2007-12-16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2부는 뭔가요?

라로 2007-12-17 00:54   좋아요 0 | URL
2부는 좀 기둘려주세요~.^^;;;

깐따삐야 2007-12-16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우리 시리즈로 함께 해요.^^

라로 2007-12-17 00:55   좋아요 0 | URL
그럴까요?ㅎㅎ

뽀송이 2007-12-16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라딘 중독이에요.ㅡㅡ;;
그치만 전 좋아요.^^ 멋진 님들을 마음껏 볼 수 있으니까요.^^

라로 2007-12-17 00:56   좋아요 0 | URL
그치요? 저도 좋아요~, 멋진님들도 보고 적립금에 마일리지도 받으니 일석이조쯤 되려나요???ㅎㅎ

순오기 2007-12-17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신새벽에 나도 동참합니다~~ 오후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약 먹고 잤더니, 이젠 잠이 안와요~ㅠㅠ
그래서 또 알라딘에 들어와 있당 OTL

보석 2007-12-17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어느새 안 하면 섭섭하게 되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