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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waho > Felix (페닌슐라호텔의 유명한 bar)


위치 구룡반도 침사추이    페닌슐라호텔 28층
전화 - 852 2315 3188
복장 - 스마트 캐주얼 (샌들 -일명 쓰레빠- 반바지는 출입 불가라고 합니다,)
          그냥 대충 지저분하지만 않으면 될듯,,,
영업시간 - Daily - 6:00 pm to 2:00 am

 

 

 

 

사실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약간 실망했지만 전망은 홍콩섬 및 구룡 일대가 훤히 보이는 것이 너무 좋읍니다.  펠릭스는  페닌슐라 로비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가면 펠릭스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타면 바로 펠릭스에 도착하지요,

인테리어가 멋지긴 한데 이것역시 넘 기대해서 인지   기대만큼은 아니였습니다,

복장때문에 걱정들을 하는데  다들 편안하고 수수하게 입고 가도 상관 없읍니다. 대부분 관광객인데 누가 드레스 업하고 가겠읍니까?

가격은 홍콩에서 밤에  멋진바에서  백만불짜리 야경을 즐기며
칵테일 한잔 시켜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음료만 마시면 비싸지 않읍니다

펠릿스만의 또다른 자랑거리가 있는데 화장실입니다,
^^  인테리어 좀 이색적입니다,
펠릭스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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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책장이 99.9% 꽉 찼습니다...ㅠ.ㅠ
이대로는 버틸 수가 없어 그간 제가 모아온 만화책 중 일부를 헐어냅니다. 주로 만화책을 소장용으로 모으시는 분들 중 취향이 맞으시면 선택하시길... 배송비는 구입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서울에 한해 주말 직거래 가능합니다. 또한 많이 사는 분은 네고를 통해 추가 할인 가능. 책들은 한 번 정도밖에 읽지 않아 새 것에 가깝습니다. 물론 나온지 오래된 책은 세월의 흔적이 좀 있긴 합니다만.

꼭 팔았으면 하는 책들 - 일괄 권당 1,000원
니아 언더 세븐 1~2(완) / 아베 요시토시, 시공사 (상태 최우수)
부기팝 듀얼 1~2(완) / 카토노 코우헤이 외, 삼양출판사 (상태 최우수) 
아키타이프 1~6(완) / 김선희, 시공사 (상태 보통)
내일을 위하여 1~3(완) / 다카구치 사토스미, 학산문화사 (상태 보통) : 전3권 1,5000원에 판매

안 팔리면 그냥 갖고 있을 책들 - 일괄 권당 1,500원
츠바사 1 / CLAMP, 학산문화사 (상태 최우수)
합법드러그 1~3 / CLAMP, 서울문화사 (상태 최우수)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1~2(완) / 야마다 노리에 외, 대원씨아이 (상태 최우수)
유유백서 1~3 (일본판) / 요시히로 토가시, 슈에이샤 (상태 양호)

관심있으신 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ssct@freechal.com 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과연 팔릴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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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ey 2004-03-27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호박과 마요네즈>요. 전설의 서평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음. 흐흐. (담에 만날 때 주시면 될듯~)

초록미피 2004-03-27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럼 <호박과 마요네즈>는 하영씨에게 낙찰. 리스트에서 뺄께요. 으음 다른 책들도 팔려야 되는데;
 

1. 착한 남자는 못 생겼다.
2. 잘 생긴 남자는 안 착하다.
3. 잘 생기고 착한 남자는 이미 결혼했다.
4.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인 남자는 능력이 없다.
5.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은 남자는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
6.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는 남자는 바람둥이이다.
7.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고 바람둥이가 아닌 남자는 동성애자이다.
8.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는 바람둥이가 아닌 이성애자는 절대 먼저 접근하지 않는다.
9.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는 바람둥이가 아닌 이성애자에게 우리가 먼저 접근하면 그 남자는 우리에게 흥미를 잃어버린다.
10. 잘 생기고 착하며 미혼이며 돈 많고 우리에게 관심있는 바람둥이가 아닌 이성애자에게 우리가 먼저 접근하여도 우리에게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그 남자는 뭔가 이상이 있다.

만나지마 만나지마~ 에이씨!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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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26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전에 이 글 봤는데, 아주 짜증나면서도 일견 공감이 되드라구요. T^T 결국 괜찮은 남자는 기대말자-라는 체념단계에 이르던데...엉엉~~

플라시보 2004-03-26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정말 짜증나서 못 만나겠군요. 그냥 혼자 있는게 속 편할듯 싶습니다.
 

http://www.aladin.co.kr/giftevents/040318_comic1.asp?

<팔운성>이 대원, 학산 반값 세일에 나왔다.
크흐흑...절판이라니.
게다가 이벤트의 메인 이미지는 <팔운성>에서 한 컷.
쿠라키와 다케오의 그런 그림에 "반값이래~" 같은 말은 적지 말란 말이야아아!!!!!!!!
(세진씨, 세진씨가 한 거 아뉴? 나 맘 상했어 -.ㅠ)

그나마 위안이라면 <팔운성>이 제일 잘 팔린다는 거...그래봤자 310포인트. (훗)
집에 <팔운성>도 다 있고, <수왕성>도 다 있는데- 게다가 제값 다주고 샀는데도 또 사고 싶은 이 마음은 무얼까? 그나저나 정말로 내가 살 만한 만화는 야마다 유기 것뿐이로군. 그렇지 않아도 품절되어서 곤란했는데 이번 기회에 사주마.

며칠 전에 <바나나 피쉬>를 다시 읽어서 그런지, <팔운성>도 다시 읽고 싶었던 참에 이런 테러블한 이벤트가! 여러분...<팔운성>은 재미있는 만화랍니다. 당신이 일본 신화에 관심이 있다면, 칼을 좋아한다면, 무속적인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다면, 쿨뷰티에 관심이 있다면, 소년들의 우정(이라고 쓰고 애정이라고 읽는) 등에 관심이 있다면, <바나나 피쉬>를 흥미롭게 읽었다면 한 번쯤 사서 읽으셔도 좋아요. 게다가 반값이라니깐.

(뭐냐, 결국은 홍보글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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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ey 2004-03-24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도 <팔운성> 냉큼 샀지요. 근데 <수왕성>도 괜찮나요?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슴다. (아, 여행때문에 돈 없는데. ㅠ.ㅠ)

아, 고속철은 재밌었나요? 시승기 올려주셔요~~

초록미피 2004-03-25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왕성>은...이츠키 나츠미 작품 중에서 평하라면 So So 정도랄까요. <팔운성> 보고 깊은 감명을 받게 되시면 그때 사도 늦진 않습니다. 이츠키 나츠미 좋아하긴 하지만, 조금 순혈주의자라서...<수왕성> 같은 경우엔 그의 순혈주의가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난 작품이거든요.
 

고속철 무료시승에 응모해 합격했다!
대학 합격의 기쁨, 취직 시험 합격의 기쁨이 이보다 더할쏘냐 ㅠ.ㅠ

17일 아침에도 컴 앞에 앉아 시뮬레이션 도전. 왜냐하면 내가 출발하려는 날짜는 18일부터 예약이니까... 처음엔 약간 다운되긴 했지만, 생각보단 쉽게 목적하는 화면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아침부터 응모, 응모, 응모를 되뇌이며 평소보다 좀 일찍 일어나 컴 앞에 앉아 철도청 화면을 띄워놓고 열심히 새로고침을 했다. 오 이 정도라면 순조롭겠군~이라고 생각하면서. 드디어 11시. 그런데!!! 11시가 되자마자 바로 사이트가 다운되어버리는 것이다. 새로고침을 해도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메시지만 뜬다. 

(예매전쟁의 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페이지를 표시할 수...'가 떠도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목적한 바에 도달하고 있음을 명심하라!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다! 가급적이면 속도가 빠른 스팟을 찾아 예매에 도전함이 현명. 혹자에 의하면 코엑스 메가박스 내의 메가스테이션인가가 빠르다고....-스타리그 하는 곳이라 그렇대나)

그러나 끈기있게 새로고침과 새 창 띄우기를 반복한 결과, 홀연히 나타나는 잔여석 예약조회 화면! 서울-부산행은 이미 매진이다 우씨~ 하지만 고속철을 "공짜로" 꼭 타봐야겠다는 일념-"나는 백수란 말야!"-에 사로잡힌 나는 오후엔 용산서 출발하는 부산행이 있음을 떠올리고 잽싸게 용산발 부산행을 예매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나서 한숨 돌리려니, 엥! 아까 화면을 내가 잘못 본 게 아닌가. 서울-부산행 자리가 무려 200여석이나!

순간패닉에 빠진 나는 용산발 예매를 취소할까 하다 일단 부산행 예매를 완료한 후에나 생각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시 새로고침에 도전했다. 다행히도 생각보단 금새 화면이 떴다. 이번엔 100여석으로 줄었군. 자, 서울발 부산행 예매를 완료하고, 예약확인을 해보니 두 개가 모두 예매가 잘 됐다. 확인 후 용산발을 취소하고 예약완료! 혹시나 해서 화면 출력도 해두고 화면 캡처도 했다.

여러분, 저는 22일에 부산으로 놀러 갑니다~ 제가 타고 와서 어땠는가 자랑할께요. 아하하~~
(백수가 기가 막혀~ 백수가 너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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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a 2004-03-18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합니다! 정말 부럽네요~

아라비스 2004-03-18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재밌겠다^^ 시승기, 여행기 꼭 뛰워줘~~~

플라시보 2004-03-18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진짜 부럽네요. 타보고 꼭 말씀 해 주세요. 저는 기차를 오래 못 타는지라 한정없이 걸리는 고속버스 내지는 엄청난 가격의 비행기만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고속 열차가 생기면 꼭 이용하리라 맘 먹고 있거든요. 님. 축하드립니다. 하면 된다 아자아자! 흐흐

nutmeg 2004-03-18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겠다, 나도 꼭 타보고 싶었는데 T_T 나중에 소감 들려주세요~ ^^

DJ뽀스 2004-03-18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백수예찬 클럽이라도 만들까? 호호
즐거운 여행되고 맛난 거 마이묵고 상경하도록! (사줄것도 아니믄서 명령조로군.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