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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하는 데 겁나 오래 걸렸다.
고객센터에 전화할까 하다가 가까스로 참았더니 연결되었다.
익숙해질라면 또 한참 걸리겠구만...

왜 인터넷 사이트들은 유저가 익숙해질만 하면 사이트를 개편해서 인터페이스를 흐트러 놓는 걸까?
(사실 알고 보면 개편을 주도한 이들도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려면 한참 걸린다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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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초록미피 > 내 서재는 만화방...-_-

솔직히 서재라고 하긴 좀 뭣한 공간.
그저 책꽂이랄까...

네 칸 중 두 칸은 온전히 만화책에 할애되었다.

 

 

 

 

 

 

만화책들은 일반 단행본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이중으로 꽂아두었다.

 

 

 

 

 

 

 

 

 

 

 

 

 

 

 

 

이렇게 이중으로 꽂혀있다.
<이누야샤>와 <꼭두각시 서커스> <쵸비츠> <X>(원판)...

 

 

 

 

 

 

 

지난 주에 주문해 오늘 받은 책들이 책꽂이 앞에 놓여있다.
사실...이제 더 이상 꽂을 공간도 없다...-_-;

 

 

 

 

 

 

 

내 책꽂이에서 자리를 찾지 못한 녀석들은 동생 방의 책꽂이로 가게 된다. 그러나...보시다시피 이 방에도 이제 자리는 없다. 꽂힌 책 중 1/3 정도는 모두 내가 구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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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6-27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_+;
 

원래 위의 페이퍼를 올리려다 실수한 것임...^^;;
리플 달아주신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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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no37 2004-06-20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부럽네요~!
저는 요기조기 숨겨놓았는데 말이죠.

플라시보 2004-06-20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동생도 만화를 좋아해서 한때 방 안의 3면을 만화책으로 채운적이 있었습니다.^^ 님의 방을 보니 동생이 생각나네요

DJ뽀스 2004-06-20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 내방엔 딸랑 오디션과 호텔아프리카..
 

안 좋은 추억도 추억은 추억인갑다...
아니면 내가 지극히 새대가리라 지나고 나면 다 좋아보이는 건지...

세월이 많이 흘러도 나는 벽난로가 타오르는 따뜻한 창 너머를 훔쳐보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원하며 성냥을 긋고 있는 성냥팔이 소녀와 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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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축구계에서는 웃지 못할 해프닝들이 연일 신문지상을 장식하며 축구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던 해프닝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을용의 뒤통수 때리기
지난 7일 동아시아연맹컵 중국전에서 중국 공격수 리이가 부상 후유증으로 통증이 남아 있는 발목을 걷어차자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손바닥으로 파리잡듯 뒤통수를 때려 퇴장당했다. 이때 양팀 선수들의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대표팀 막내' 김동진이 돌격대장으로 나서자 안정환이 몸을 날리며 지원사격, 화제가 됐다.
: 이거 정말 웃겼다... 물론 열받는 상황이었다만 거기서 뒤통수를 냅다 갈길 줄이야...바로 주먹다짐으로 변하자 달려든 선수들도 웃겼다.  
 
▲유상철 헐크로 변신하다

지난 4월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일본선수에게 유니폼 상의가 찢겨 가슴이 훤히 드러났다. 경기 도중 유니폼을 교체하지 못한 유상철은 본의아니게 전반 종료 때까지 상반신 '누드쇼'를 펼쳤다.
: 상의 찢은 일본 선수와 경기 끝날 때까지 유니폼 갈아입지 못 하게 한 심판 원츄~ 당신네를 '동인의 혼'으로 임명합니다! 그 심판 덕분에 좋은 구경 오래 했다. 이런 좋은 광경은 스포츠 신문사에서 사진 사다가 크게 프린팅해야 한다고 길길이 날뛰기까지...덕분에 유상철 선수에 대한 호감도 250% 상승. (그 이후 매일매일 또 누구 유니폼 안 찢어지나 눈 시뻘겋게 되었다...)
 
▲안정환의 어이없는 '하루의 휴가'
지난 6월11일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 대비해 군사훈련 중 국방부로부터 '하루' 동안 특별휴가를 받아 엔트리에 포함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그러나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서 뛰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만 있어야 했다.
: 누군가가 그랬다. 신은 공평하기에 한국 축구에게 빠른 스피드와 압박, 그리고 축협을 내려주셨다고...-_-; 축협이 얼마나 한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가를 보여준 대표적인 예. 자기네가 뽑은 감독을 지원해주진 못할 망정 자기네가 흔들어 대다니...

▲이천수·남기일의 욕설 파문
K리그 경기에서 각각 서포터스를 향해 손가락과 주먹을 사용해 욕설을 해 파문이 일었다. 이천수(당시 울산)와 남기일(부천)은 파문이 커지자 서포터스에게 공식 사과했다.
: 둘 다 지랄맞은 성격이 문제다. 그리고 서포터즈들은 더 큰 문제다.  
 
▲코엘류 제주도 전복 사건
지난 4월 제주도를 방문해 전복을 먹은 코엘류 감독이 "제주도의 물가가 비싸다"고 밝혀 제주도관광협회가 공식 해명자료를 보내는 등 대소동이 일었다. 이 사건은 결국 코엘류 감독이 "통역의 실수였다"고 해명하면서 일단락됐다.
: 이런 것도 해프닝 축에 속하나? -_-;
 
▲김호곤 감독 '히딩크 그××' 파문
지난 2월 네덜란드 전지훈련 과정에서 히딩크 감독에게 느꼈던 서운한 감정을 사석에서 드러냈다가 그 내용이 여과없이 보도돼 고역을 치렀다. 이후 김호곤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이를 해명하고 사감이 없음을 밝혔다.
: 이후 다양한 패러디 소재로 변주됨...네팔과 한국의 동아시안컵 예선 경기 때가 최고 압권. 
예) 최용수 "코엘류 그 XX" 왜 이런때 자기 안넣냐며.. / 김용대, "코엘류 그xx 파
문....." 화장실 안보내 준다며.... / 김용대 "한국 선수들 그 XX들 분통" 막말 파문
 
▲폭행사건에 휘말린 고종수
교토 퍼플상가에서 퇴출된 직후인 지난 9월 말과 10월 조성모·김지현 등 연예인들과 어울리다가 폭행사건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 과연 수원에 잔류한다면, 차범근 감독은 무한한 애정으로 고종수를 보듬을 수 있을까? '게으른
천재' 논쟁에서 영원히 자유로울 수 없는 고종수...(근데 가끔 하는 거 보면 잘 하간 한다...)


▲불법체류자가 된 네팔선수
지난 9월 아시안컵축구대회 2차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한 네팔선수단 중 2명이 경기 하루 전날인 28일 팀을 무단이탈했다. 네팔축구협회는 두 선수가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숙소를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하고 대한축구협회에 "하루빨리 찾아달라"고 협조를 구했으나 아직까지도 행적이 드러나지 않았다
: 사라진 선수들은 취업하긴 한 걸까...
 
▲이원식, FA컵 준결승전 심판 폭행
지난 11월28일 2003 하나은행 FA컵 전북과의 준결승전 후 판정에 불만을 품고 이원식(부천)이 강이성 부심을 폭행했다. 이원식은 6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 우엥? 신문 안 봐서 몰랐네...이거 시즌 시작하고 6개월 출전정치 처분인가? 그럼 타격이 클텐데...그래도 FA 시장에서 데려가려는 팀이 있는 건가? (왜 없겠어? 있겠지...)

백길현 기자 white@hot.co.kr / 기사작성 2003.12.26.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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