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2004-01-20  

그새 읽어버렸습니다.
방금 삭제하신 글을 그새 읽어버렸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지금의 알라딘이 편리하고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왠지 예전이 더 인간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바램은 알라딘이 좀 더 책과 가까웠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론 나의 서재에 마이페이퍼 이외에도 마이리뷰와 리스트 작성에 열심힌 사람들도 봅니다만 어째 점점 책보다는 마이페이퍼 위주의 서재가 되어가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_ 2004-01-20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았었죠(사실, 코멘트까지 -_-b)
아까 코멘트에도 그랬듯이 저 역시 아쉬운 그런 면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초록미피 2004-01-20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존 형식은 일반 독자가 접근하기 어렵단 단점이 있죠. 지금의 '나의 서재'는 일반 독자들이 접근하기도 쉽고, 의문나는 점은 바로바로 물어볼 수도 있고...지금의 방식이 확실히 좋고, 바라던 대로 개선된 건 분명한데 왠지 모르게 저는 허탈하네요. 뭐, 사실 제 투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