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예트 (2disc)
토니 빌 감독, 제임스 프랭코 외 출연 / 팬텀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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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인공 이름 모르고 영화보는 일이 거의 없는데 이 영화는 그랬다.

완전 처음보는 얼굴인데 저 미소가 뛰어난 저 아해는 도대체 누구라고라?

영화를 다 보고 자막을 훝자니 '제임스 프랑코'였다.

 

역시 이름을 봐도 금시초문이었다. 집에와 검색을 해보니 '스파이더맨'에서 토비맥과이어의

연적으로 나왔고 '제임스딘'의 전기영화에서 제임스딘 역을 그리고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역시주인공을 했다고...

그러고 보니 제임스딘을 좀 닮은듯 했다. 제임스딘의 이미지 보다 좀 더 순하면서...

 

이영화는 멀리서 보면 잠자리 같은 경비행전투기를 타고 프랑스땅에서 독일군을 몰아내는

전투를, 미군이 원정와서 하는 야그다.

공중 부양이 워낙많아서 어지럽기도 하나

 

하늘에서 본 프랑스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아름다운땅을 폭격으로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데 세상에 천하의 망종중의 망종은 오직 인간 뿐이리..

 

지난시대 사람들은 어찌그리 무협심이 강한지 요즘 같으면 엄마야 아무도 지원안할

전쟁터를 몸소 지원하여 대충 싸우는척 하는게 아니라 목숨바쳐 끝까지 싸우다

결국은.....

공중전, 그것이 궁금하면 이 영화를 함 보는 것도 좋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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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 트러블
알렉 커시시언 감독, 브리태니 머피 외 출연 / 기타 (DVD)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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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비디오 코너에 있길래 심심하던 차라 할수 없이 빌린 것이었는데

오~~ 내 공상속 이성관을 그녀가 독점했네...

처음엔 그녀의 목소리가 석탄알처럼 버석거려 듣기 거북했는데

영화는 중반을 넘어갈수록 즉, 여주인공이 게이라 착각한 '파울로'가 등장하고 부터

재미있어졌다.

 

이쯤에서 살짝 고백하자면

나는 나를 좋아하는 여자도 싫고

나를 좋아하는 남자도 싫고 (치! 누가 좋아해준대..)

나말고 다른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 즉 게이남친을 좋아하는데

글쎄 그런남친 구할수 있으려나....

 

그런의미에서 이 허스키한 '려성'은 나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심심풀이 땅콩 전남푠에다

잘생긴 게이 룸메이트

알고보니 게이 아닌 새로운 남친 ....복도 복도 그런복이 없으렸...

 

인상적이었던 한 부분은 게이 남들이 저들끼리 사귀고 다가감에 있어

무조건 대쉬하지 않고 망설이기도 한다는것이었다.

긍께 남자를 사귀어도

여자를 사귀어도 머리가 아픈것은 매한가지. 땀시 나는 사랑이 싫여,라고 단정짓기엔

뭔가 아쉬워, 그러나 그시장에 뛰어들기엔 칼로리 소비가 너무 진혀,

 

그래서 생각한것인데 아마 이세월 저세월 다 지나서 한 팔십되면

용기가 생길까? 암 생기지. 벋뜨, 그땐 기력이 딸려서 손을 내 뻗었다가

문고리도 못 잡고 풀썩 졸도 하고말 이내 운명.... 흑흑..

 

하여간 이 영화 생각보다 재미있스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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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SE - [할인행사]
스티븐 달드리 감독, 제이미 벨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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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어요. 기분이 좋아요. 춤을 추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잊어버려요. 그런 다음 몸 전체가 변하는 느낌이 에요. 몸에서 불꽃이 일어서 새처럼 날아갈 것 같아요. 전기가 오는 것 같아요. 그래요. 꼭 그런 기분이에요.”

 

위는 영국 왕실발레단 오디션 후, 시골뜨기에다 폭행 문제를 일으켜 당락이 모호하던 중 재주가 아까워 마지막으로 물어본 면접관의 질문에서 ‘빌리 엘리어트(제이미 빌분)’가 한 말이다. 심사위원들은 위의 빌리의 말에서 빌리를 합격시킬 것을 결심했지만 나는 빌리의 말에서 내 아이에게 더 이상 피아노를 가르치지 않을 것을 결심하였다.

뭐 한 가지라도 하자며 학원대신 집에서 피아노를 가르친 지 따져 보니 어언 일 년도 넘은 시점이었다. 속을 타보니 아이는 밥 얻어먹고 살아야 하니 마지못해 친 것이었다. 마지못해 쳤더라도 한곡씩 배우고 나면 그래도 뿌듯하지 않느냐는 뜻에서 계속 밀고 왔는데 그럴게 아니라는 생각이 빌리를 보고 알았다.

싫어해도 어떻게든 밀고 나가면 하나 둘 칠 수야 있겠지만 그것이 강제에 의한 것이라면  ‘과정’속에서의 ‘기쁨’이란 것이 없을 것이기에 아쉽지만 내 욕심을 접기로 했다. 욕심은 접었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아 듣기라도 하라는 뜻에서 평소 손이 잘 가지 않던 피아노를 요즘은 아이 대신 내가 매일 같이 두드리고 있다.

가난한 탄광 노동자의 아들이지만 내겐 꿈이 있어요. 

못 배우고, 가난한 탄광 노동자의 아들인 빌리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권투학원엘 다녔는데 우연히 발레를 접한 후 발레에 빠졌다. 그러나, 먹고 살기도 힘든데 발레가 웬 말이냐. 더구나 사내자식이 사내다운걸 해야지 발레가 무어냐. 빌리의 아버지 잭키(게리 루이스분)는 다시금 발레를 하면 아주 혼쭐을 내 주겠다며 윽박질렀다.

그러나 빌리는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는 일견 발레를 접는 척하면서 뒤로는 여전히 발레연습을 하였다. 왕년에 잘 나갈 ‘뻔’ 하다 영락한 발레선생(줄리 월터스분)은 빌리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무상으로, 또 애정을 쏟으며 발레를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추어지자 빌리의 아버지 잭키에게 발레 오디션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그만 둔 줄 알고 있었던 발레를 아버지를 속이며 여전히 하고 있었다는 것에 빌리의 아버지는 분노가 폭발하였다. 그래도 빌리가 발레를 멈추지 않자 아버지는 아내가 남기고 간, 빌리에겐 더 없이 소중한 피아노를 망치로 부셔버렸다. 그것도 크리스마스 전야에.

그 쯤 됐으면 발레를 그 만둘 법도 한데 빌리는 여전히 우아한 몸짓으로 돌고 뛰고 팔을 휘저으며 춤을 추었다.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좋아서 하니 하교 길의 걸음걸이조차 리듬을 탔다.

그러다 또다시 아버지에게 들켜 ‘정말 이젠 죽었구나.’ 싶은 순간이 왔다. 분노가 극에 달한 아버지 앞에서 빌리는, 죽을 때 죽더라도 춤이나 한판 추고 죽자는 듯이 그동안 배운 모든 기교를 총동원하여 춤을 추었다. 

선입견만 가지고 있던 발레였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버지가 봐도 빌리의 발레는 감동적이었다. 이에 빌리의 아버지는 비로소 마음을 풀고 아들을 믿기로 하였다. 그러나 파업 중인 탄광촌에서는 하루하루 끼니조차 버거운데 오디션이라니 막막하였다.

80년대 영국인데 너무 가난해서 놀라...

우리네 1980년대야 격동의 80년대였다지만 영국 탄광촌의 80년대가 그렇게 암울했다는 것에 적이 놀랐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두 아들과 장모와 살아가는 빌리네 형편은 그 집 살림살이들이 다 증명해주었다.

조야하고 초라하고 좁고 너저분한 방과 제대로 된 냄비하나 보이지 않는 허술한 주방과 식탁 등 가난한 모양새는 왜 어딜가나 다 어슷비슷한 모습인지. 그나마 낡은 피아노 한대가 간신히 한때 그 보다 쬐끔 더 반지르르 하던 시절도 있었음을 희미하게 증명해 줄 뿐이었다.

그러나, 먹고 살기 힘들지만 때문이야 말로 자식에게 만은 더 이상 이런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며 이를 악무는 부모의 심정은 어디나 다 같은 것인지.. 빌리의 아버지는 지난 시대 우리네 부모들이 그랬듯 자식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에도 뛰어들 사랑이 그의 몸에 새겨져 있는 분이었다. 그 따뜻한 사랑은 영화를 보는 내내 내 가슴을 벅차게 해서 눈알이 발개지도록 울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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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 [할인행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야기라 유야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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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부모 노릇에 대해 회의 없이 그냥 적당히 자만하며 나 몰라라 살았는데 요즘 다시 고민이 시작되었다. 또랑또랑하다고 생각했던 큰애는 엄마가 던진 자율과 무관심의 늪에서 너무 놀아서인지 학습할 자세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게다가 늘 노는 게 남는 장사라 생각했는데, 같이 놀아줄 친구들이 제 시간에 없으니 노는 것 또한 생각만큼 남는 장사가 못 되었다. 오히려 무소속감이 주는 외로움에 그동안 아이는 나름대로 고독을 견디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럴 때야 말로 독서나 좀 하지 하는 게 내 바람이었는데 낮에는 분위기(?)가 안 잡혀 독서 따윈 전혀 생각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 고독 그 자체를 씹든가. 그러나 아홉 살이 뭘 알겠는가.

나는 때론 아이의 어린 날을 내 어린 날에 비교하면서 내 아이는 좋은 환경이라 생각했는데 아이가 느끼는 ‘체감도’는 그렇지 않은가 보았다. 아무렴 시대가 다르니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일터.

정신적 물질적으로 완전히 풍요로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결핍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에서 아이는 아이대로 무언가에 대한 ‘간절함’도 없이 힘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착잡했다.

사랑이 ‘간절한’ 4남매

<아무도 모른다>(誰も知らない,2004) 도대체 뭘 모른다는 것일까. 아이들 네 명이 햇살을 받으며 쪼르륵 앉아서 행복해 하고 있는데 무엇을 모른다는 말인지. 2004 칸영화제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는 카피만 읽고 숙제하듯 빌려본 영화였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상을 타고도 남을 이유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큰아들 아키라(야기라 유야 분)가 처연하니 어른스러운 것과는 달리 그의 엄마는 뭔가 늘 부산스럽고 바빴다. 새 아파트로 이사 오던 날 아이들이 많으면 쫓겨날까봐 큰아들만 선을 보이고 셋째 ‘시게루’와 넷째 ‘유키’는 여행용 트렁크에 넣어서 데려왔다. 그런가 하면 트렁크에도 못 들어가는 둘째 ‘교코’는 역 대합실인가에서 기다리게 한 후 주변 사람의 눈을 피해 몰래 집으로 들였다.

그렇게 시작된 새 아파트 생활. 아이들은 그 전의 아파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린 아이들답지 않게 이웃들 눈에 띄지 않게 조심조심 살아주었다. 늘 바쁘고 부산한 엄마는 아키라를 학교에 보내주기는커녕 일상생활의 이런 저런 모든 것을 ‘너만 믿는다’ 이 한 마디로 때우며 맡겼다.

그쯤 되면 참다못해 속이 부글부글 끓을 법도 한데 주인공 아키라는 이미 그 단계를 초월했는지 믿음직하기 그지없는 장남이었다. 아니 화 내고 떼 쓸 조금의 ‘여지’도 없었기에 어린이다운 행동은 애초부터 차단되었다. 다만 대책 없는 엄마 대신 동생들을 돌보며 엄마의 연애 사업이 잘 되어 집안이 안정되길 빌며 하루하루 연명할 뿐이었다.

소설가 김원일의 작품들을 읽으면 없어 못 먹고 살던 시절의 얘기를 자주 접할 수 있는데, 김원일씨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마음까지 가난한 것은 아니었다. 단지 물질적으로 가난하다 뿐이지 홀어머니와 자녀들 간의 믿음과 정은 차고 넘쳤다.

<아무도 모른다.>의 경우도 아이들 사이의 우애는 이상이 없었다. 문제는 엄마였다. 도대체 친엄마 맞아? 대책이 없으면 아이들을 줄줄이 낳지나 말든가. 각기 씨 다른 아이들을 줄줄이 낳아놓고 제대로 양육도 못하면서 여전히 연애사업만은 충실하였다.

“이번에 만나는 사람과 잘 되면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나름대로 ‘봉’ 잡을 자신이 있는 듯 말했으나 아무리 천하의 호인이라도 아이 넷 딸린 여인을 영혼에 스미도록 사랑하지는 못 할 터. 그렇게 불가능한 꿈을 꾸며 밖으로 나도는 엄마를 기다리다 아이들은 점점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갔다.

배고픔은 도벽의 충동을 느끼게도 하였고 바야흐로 사춘기 소년은 또래친구에 대한 목마름으로 한없이 더 고독해졌다. 이 영화의 상황으로 보자면 그저 매일매일 집에만 들어와도, 그 하나만으로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 것 같은데 영화 속 엄마는 ‘그 하나’를 못하였다.

혼자 감당하기 힘들면 사회복지 시스템에 도움을 청해도 될 터인데 왜 그런 생각은 못하고 방치만 했는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니 더더욱 딱했다. 아무튼 이 영화는 나에게 ‘너는 부모노릇 제대로 하고 있느냐’는 물음을 던져 주었다.

대답은, 아키라의 엄마와는 차원이 다르기는 하지만 돌이켜 보니 나 역시 무지막지한 엄마였다. 이해심이라고는 도무지 없고 칭찬을 쉽게 잘해준다는 빌미로 그 못지않게 언제든 비난도 서슴지 않는 폭군이었다. 또, 아이 곁을 지키고 삼시 세 끼 더운밥 해주는 것 외에는 다 함량미달 임에랴.

영화 마지막 노래로 전해지던 아키라의 고백...

영화의 마지막은 (편의점 누나로 나온 다테 다카코가 애절히 부른) ‘보석’이라는 노래가 흐르면서 끝이 났는데 그 노래는 영화 내내 무표정과 처연한 침묵으로 삭이던 아키라의 슬픈 고백에 다름 아니었다. 보석(아키라)은 보석인데 악취가 나는 보석이라니.

한밤중에 하늘에 물어보아도/ 별들만 반짝일 뿐/ 마음에서 흘러나온 물이/ 검은 호수로 흘러갈 뿐/ 다시 한 번 천사는 나를 돌아볼까/ 내 마음속에서 물놀이를 할까/ 겨울바람에 눈물이 흔들리고/ 어둠속으로 날 인도하네./ 얼음같이 차가운 눈동자로/ 나는 점차 커가고/ 누구도 가까이 할 수 없는/ 악취를 풍기는 보석

눈물을 쏙 빼주던 이 노래는 며칠이 지나도록 귓가에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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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다이아몬드 SE (2disc) - 할인행사
에드워드 즈윅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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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려했으나 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동네 비됴가게에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다이아 몬드에 슬픈 사연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토록 잔혹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줄을 꿈에도....

올해 아카데미 상은 이 영화에 주어야 되었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레오의 연기도 디파티드보다 이 영화에서 훨씬 와 닿았습니다.

매순간 촬영이 힘들었을거란 생각도 들었고요.

총든 병사들의 야성이 그러한 곳이 아닌 다른 쪽으로 쓰인다면 얼마나 역동적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헬기로 반란군을 쓸어버리는 백인아자씨들의 무자비함도 갑갑했습니다.

 

그렇게 피로 물든 다이아 몬드가 신사의 거리 영국에서는 피냄새를 완전히 세탁한채

백치처럼 (아니 지 나름대로는 백조처럼 인가요? 아무튼 )진열되어있더군요.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 관대...ㅉㅉㅉ...

저는 보석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보석에 미치는 사람이 이해할수 없습니다만.

보석을 좋아하더라도 이 영화 한번 보면 다이아몬드 만큼은 그만 끼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제니퍼코넬리도 너무 좋았고요. 솔로몬 반디 어빠의 목숨건 부성애도 멋졌어요.

이 영화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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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15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참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가슴도 먹먹했구요.

폭설 2007-05-18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그랬군요.^^ 디카프리오는 갈수록 연기에 깊이를 더 하는 것 같아요. ㅋㅋ.. 유위강 감독의 '상성'을 디파티드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더 리메이크 한다고 했는데 디카프리오도 출연계획이라더군요. 왠지 기대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