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일날 주문한 책들이 아직도 안오고 있다.
7일날이나 되야 온단다.참나..
주문한 날 내가 배송날짜를 확인했는지 안했는지는 지금도 가물가물하다.
6/1일날 배송조회를 눌러보니 배송일이 6/7이란다.
너무 기가 막혀 1:1 상담을 통해 물어보니(답은 빨리 오더군-_-)
내가 산 물건중에 트리트먼트의 입고일이 6/5이라고 했다.
철푸덕...배송날짜에 그렇게 쓰여있는데 내가 못 본 모양이라고 한다.
물론 그건 내 실수다.
근데 내가 사려던 것이 글케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트리트먼트 베스트셀러 2등인가 하는 아주 흔한 물건이었다.
그렇게 흔한 물건이 입고에 1주일이나 걸리면
일시품절이라고 다른 색으로 좀 친절하게 알려줘야 되는거 아닌가? 흑흑흑
물건 살 때마다 배송일을 봐야 되는건 아는데
나처럼 깜빡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그정도 친절은 베풀어도 되지 않느냔 말이다.

그래서 일주일이나 기다리는건 넘 심하지 않냐..
내가 사려던 물건중에 예약판매로 원래 따로 배송되어야 하는 책이 있으니
다른건 먼저 보내주고 책이랑 트리트먼트는 나중에 보내주면 안되냐 했더니
그러면 5만원 이상 마일리지를 드릴 수 없단다...이런 XX !!

승질대로 햇으면 전화끊고 당장 전체 취소를 눌러버렸을텐데,
금욜 퇴근전에 알아서 빨리 퇴근해야 된다는 생각이 앞서서 그냥 오고,
게으른 내 승질때문에 집에서도 바빠서 접속 못하고
다시 서재에 들어오니 점점 더 화가 날려고 한다.
날도 더운데....

내잘못인거는 알지만 , 그정도 융통성을 바라는게 무리겠지...
2.0은 너무 이상하게 낯설고, 느리고,
서비스는 점점 더 기대이하가 되고...
참 여러모로 고민거리만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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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6-04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책 아닌거는 꼭 그러더라구요. 어떤건 나중에 한참 지나서 절판되었다구 메세지오고.

2007-06-04 16: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7-06-04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 님도 화장품 때문에 글케 되셨군요. 전 다행이 아이한테는 책 주문한거를 비밀로 했기때문에....그래도 그렇지요.흑흑흑

아프님 / 맞아요. 책 아닌거는 정말 못 살거같아요. 그냥 일주일이상 걸리는 것은 좀 다른색깔로 눈에 띄게 해 달라고 하면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겠지요?

맨날 속삭님 / 음 음반도 나쁘군요. 도대체 화장품,음반 다 이러면 어쩌란 말이니...

Mephistopheles 2007-06-04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자학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paviana 2007-06-04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학 들어가기 일보직전이에요.
여기서는 1000원 쿠폰 붙은 책이 그래에 가 봤더니 2000원 쿠폰이 붙어있어요.흑흑흑

딸기 2007-06-05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언니의 서재 버전2는 제 것보다 훨씬 이쁘군요.

paviana 2007-06-05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무짓도 한게 없는데 무슨 소리가 해서 들어가봤더니 (한번2.0 들어갔다가 길 잃어버렸어요.흑흑 제집인데요.) 랜덤 스킨이래요..좀 이쁘긴 하네요.ㅋㅋ
근데 저같은 사람은 모 자꾸 고르가 그러면 어려워요.선택이 많은건 싫은데..그래서 예전이 좋아요. 선택할게 거의 없었자나요.ㅎㅎ

2007-06-07 1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7-06-07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 받아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오늘 주문했어요. 적립금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이 상품은 카드를 쓸 수 없다고 해서 암것도 못 넣었어요. 헤헤..이해해주실거죠?
오늘은 핑크빛인가보네요. 스킨이 너무 많아서 아직 결정 못했는데..

2007-06-11 1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7-06-14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바쁘지 않으면 그냥 세월아 네월아예요. 하하...하지만 급한 것은 하루만 늦게와도 전화러시를~~

paviana 2007-06-15 09:51   좋아요 0 | URL
저도 첨부터 알았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배송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들은 좀 따로 색깔을 달리해서 미리 알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이 있다는 거 뿐이에요.^^
 

시작은 sk 텔레콤의 레인보우 포인트로 시작되었다.
오늘까지만 레인보우 포인트를 오케이 캐쉬백으로 바꿔준다고 해서,
레인보우 포인트로 몰 할까 들어가보니 핸드폰 요금을 결제하는거 빼놓고는 그닥 쓸모가 없었다.
그래서 몽땅 오케이 캐쉬백으로 바꾸고 두둑해진 포인트를 보고 행복해져서,
삼만원이상 사면 3000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 중이니 딱 그만큼만 사자고 결심했다.
시작은 3만원이었다.

적립금이 꽤 있었는데 저 이벤트 책의 대부분은 20% 마일리지가 붙어서
왠지 적립금으로 사기엔 아까운 구석이 있었다.
그래서 아이책으로 몇권 사고( 물론 천원짜리 쿠폰이 있는책으로다가만)
장바구니를 담아보니 34,000원이었다.
여기서 멈추고 그냥 계산을 했어야 했는데,
사만원 이상 사면 1000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이 쿠폰 결제할때 보였다.

그래 트리트먼트 다 떨어졌으니 그거 하나만 더 사고 사만원 쿠폰만 쓰자.
그래서 화장품 코너로 들어가보니 아이 바디크렌저도 거의 다 써가는게 생각났다.
거기다 화장품 만원이상 구매하면 500원 쿠폰도 준단다..
그래 필요한거니까 쿠폰 줄때 사자하고 또 장바구니에 넣었더니
45000원이란다. 여기서 멈췄으면 좋았을것을...
사람의 욕심이 간사해져 이번에 5만원이상 2천원 마일리지가 또 기억이 나버린것이다. 이런 젠장!!!!

그래서 책을 한권 더 사야되나 했는데 장바구니에 담겨진 책들은 다 8천원이 넘는 책들뿐이다.
곰곰 생각하다 아이 선크림이 없는게 생각나서 그걸 또 담아보니 51000원.
쿠폰 넣고 결제해보니 46000원 정도가 되었다.
오케이 캐쉬백으로 결제해서 물론 돈은 나가지 않았지만,
삼만원에서 시작한 쇼핑이 결국 오만원이 되어버렸다.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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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5-31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쇼핑의 시스템이 그렇게 생겨먹은걸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호호호

BRINY 2007-05-3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심리를 노리는 '영리한' 상술이겠죠~

무스탕 2007-05-31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부분의 소비자가 그럴겁니다. 걱정마세요 ^^
그래도 그 질주를 마쳤으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

물만두 2007-05-31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그 포인트 쓸려고 했는데 아부지께서 갑자기 핸폰을 바꿔서 다 날라갔다네...

paviana 2007-05-31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에고...번호이동하기 전에 다 쓰셔야됬는데...자꾸 잊어먹죠..아까비...

무스탕님 / 네..책이 오면 또 헤벌레 하면 좋아할거에요. 단순하죠..

BRINY님 / 그쵸..아마 그래서 삼만원 이벤트를 하나봐요. 삼만원 되니까 사만원 생각나고 그담엔 오만원이 마구 되네요..

메피님 / 굳게 맘먹고 시작했는데 멈춰지지 않으니 참 문제에요. 흑흑흑

아영엄마 2007-05-31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조금 더 담으면 쿠폰 쓸 수 있는데.. 하는 생각에 자꾸 담다 보면 처음 생각보다 많이 쓰게 되죠. 그래도 다 필요한 거 사신거 잖아요. 맘 편하게 생각하셔요. ^^

비로그인 2007-05-31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종종 그러는데요 ^^ 그나저나 자주 좀 보여주세요 파비님 얼굴 :)

paviana 2007-05-31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 제 얼굴이나 글이 모 볼게 있다고요..ㅎㅎ

아영엄마님 / 흑흑 어제도 T1이 졌어요..어째 에이스 결정전만 가면 다 지는지...박성준이 나오는 6월이 되면 좀 나아지려나요.

paviana 2007-05-31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 이번엔 오케이 캐쉬백으로 사서 대책없이 샀어요.담부턴 적립금 모아놓은걸로 야금야금 쓸거에요.흑흑흑
 

  

 

 

 

 어제부터 오늘 잘 도착할까 내심 기다리던 보통씨의 새책이 점심먹고 들어와보니
 살포시 책상에 와 있다. 빨리 받으려고 집이 아니라 서울 삼실로 주소 변경까지 했더랬다.

책은 참 독특하다. 표지에 딱딱한 비닐이 한번 더 씌어져 있어서,
양장본이 아닌데도 견고하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가 책 싸는 비닐이 아니라 샴푸같은 거 포장되어 있는 그런 비닐이고,
거기에 저 제목들이 인쇄되어 있다.
페이지는 300정도 되며
흑백 인쇄만 되어 있지만,
사진이 꽤 많아서 단조로운 느낌들도 안 든다.
사진 아래 있는 설명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종이가 괜찮아서 그런지
흑백 사진들의 선명도도 괜찮고....

예약 판매로 같이 딸려오는 다른 책들도 매우 훌륭하다.
다 페이퍼백으로 되어 있지만 표지도 본책과 다 똑같고
동물원에 가기는 띄지까지 곱게 되어있다.
딱 문고판 크기로 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기에도
너무너무 좋다.
나이드니 무거운 양장책이 싫어진다.흐흐흐

언제 다 읽을지 기약할 수 없지만,
책 4권이 쌓여있는 것을 보는건 흐뭇하다.

베고자면 책속의 내용이 다 머리속으로 들어가는 책이 나오면 대박일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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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7-05-15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도 참, 책읽기의 '단순한 로망'이 저와 너무 비슷해요!^^

antitheme 2007-05-15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보통씨건 여지껏 하나밖에 본게 없어서 덤도 제겐 다 읽어봐야할 책들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5-15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느 고마운 분 덕분에 열심히 달려오고 있습니다..^^

진달래 2007-05-15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받았어요. 읽은 책도 있지만 한 무데기 온 거 보니, 넘 흐뭇하더라구요. 보통이 넘 좋아서 새책 무조건 사려고 했는데, 한 무데기... 헤헤... 암튼 같은 책을 책상 위에 놓고 같은 기쁨을 나누는 맛도 좋으네요. ^^* 즐독하세요~ ^^*

paviana 2007-05-15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달래님 / 안녕하세요..그쵸 책상에 책 4권이 쌓여 있으니, 것도 12,600원밖에 안 냈는데...넘 흐뭇하네요. 님도 즐독하세요.^^*
메피님 / 은근슬쩍 선물 받았다고 자랑하는 센스!!
안티테마님 / 저도 이 책들은 안 읽어서 덤이 아니라 본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우님 / 헤헤 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런 기능이 추가된 책이 나왔을까 해서 가끔 목침삼아 자는데 아직까지는 없네요. 차암 '단순한 로망'인데..ㅋㅋ

마늘빵 2007-05-15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전 아직 안왔는데. 음. 치.

비로그인 2007-05-16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통 씨의 다른 책들은 이미 다 갖고 있어서, 이벤트가 끝나면 구입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지금 주문해버리고 이벤트 도서들은 다른 알라디너들에게 풀어버릴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불안'이 지루했었는데(말하기 민망하지만 지루한 건 지루한 거죠) 불안과 비슷하다니 불안이었는데 파비아나님의 페이퍼를 읽으니 마구마구 구입하고 싶어집니다.

paviana 2007-05-16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그렇다고 저한테 삐지심 안 돼요...
Jude님 / 저는 한권밖에 안 읽어서 ,또 건축이야기라서 무조건 나오면 산다고 결심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갑자기 '불안'이 불안해지네요.ㅎㅎ 지루해도 괜찮아요.공짜니까..^^

2007-05-29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채널 서핑을 하다가 가을동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예전에도 제대로 본적이 없었던 것을 오래간만에 작정하고 앉아서 보았다.
왜 제대로 본적 없었냐면 보다가 송승헌의 유유부단함 때문에 심장병이 걸릴거 같아서였다.
숑혜교는 똑 부러지게 행동하는데 어찌나 답답하던지,,,,,

그나마 설렁설렁하게도 본 이유가 원빈때문이었다.
그나마 사랑이 몬지 아는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한참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지 난리가 났었을때도 시큰둥했다.
송혜교 혼자 죽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쁜 혜교만 죽다니..ㅜ.ㅜ

근데 마지막에 송승헌이 죽었다.럴수럴수 이런 해피엔딩이 ..(까칠하긴 하다 -_-)
그 이상의 해피엔딩이 어디있는가..
사랑하는 남녀가 마지막을 함께 하다니...
사람들이 왜 슬퍼다고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ㅋㅋ

 

오래간만에 들어와서는 이런 까칠한 글을 남기다니..
얼마전까지가 감정의 바닥인지 알았는데 더 떨어질 곳이 있었다.
이제는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으니 슬슬 올라올 준비중이다.

아둥바둥 쥐고 있던 것을 이제 좀 놓았다.놓았더니 좀 편해진다.
지난 몇달 동안 책 한권을 못 읽고 쳐져있었다.
추리소설이면 좀 읽힐까 하고 읽었지만 그나마 것도 요즘은 못했다.

재활치료를 위해 보통씨의 1+1도 아니고 1+3 을 주문했다.
딱히 보통씨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보통씨의 건축이야기라니 좀 당긴다.

친구들도 몇달동안 연락안 되어도 무심히 잘  사는데,
한달 좀 넘게 비웠는데도 안부글 남겨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드라마 이야기 하나더...나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방금 김수현 드라마 봤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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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5-09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방금 김수현 드라마 보고 전...저런..미친X미친X연발했습니다...^^
별일 없으신 거죠..?? ^^

비로그인 2007-05-09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이 얼마만의 글입니까. 그간 님의 글이 너무나도 궁금했어요. 잘 지내고 계신거죠?

paviana 2007-05-0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별일은 이제 생길거같아요.ㅎㅎ
Jude님 / 저 없는 사이에 야클님과 Jude님께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인사도 못드리고 너무너무 죄송했어요. 먼저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와 주시고, 더 미안하잖아요.

비로그인 2007-05-09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파비님 너무 방가워요 :) 진짜진짜요~

paviana 2007-05-09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체셔님 / 죽음의 백세주 레이스 저도 한번 참가해보고 싶어요.ㅋㅋ

딸기 2007-05-09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저도 요즘 간간이 가을동화 보고 있어요.
그거 방송할 때 '아줌마' 보느라고 안 봤었거든요.

paviana 2007-05-09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 그때 아줌마가 했었군요. 전 아줌마도 제대로 안봤으니 도대체 몰 보았을까요? ㅎㅎ

마법천자문 2007-05-09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엄마도 가을동화 엔딩이 아주 맘에 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바람돌이 2007-05-09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오랫만이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도 요즘 드문 드문인지라.... 저도 요즘 김수현 드라마 봐요. 저는 언니니까 만약에 나같아도 저럴거야 하면서 본다는.... ㅠ.ㅠ

paviana 2007-05-10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6억님 / 어머님이 아주 훌륭한 안목을 가지고 계시네요.그래서 님이 멋지신거군요. ㅎㅎ
바람돌이님 / ㅋㅋ 실은 전 보면서 김희애에게도 동화되요.사람이 이랬다 저랬다지요. 그냥 아 저사람도 무지 외롭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연기를 하더라구요.ㅎㅎ 돌 맞을려나...

2007-05-10 1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냐 2007-05-10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가을동화 안 본 사람이 이젠 얼마 안 남는건가요. 쿨쩍. 그나저나 살 만 하심까. 이젠?

paviana 2007-05-10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바쁜 마냐님..저야 엄살이 반이지요.님이야 말로 오늘은 좀 한가하세요? ㅎㅎ
저처럼 채널 서핑을 하다보면 가끔 하더군요. 딸기님도 간간이 보신다잖아요.^^

2007-05-14 1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5-15 09: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요일밤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월요일 아침이 되자 감기가 제대로 걸렸다.
하도 코를 풀어대서 집에 와서 코에 로션을 바르는 순간 앗 따가워를 외치고 말았다.
역시 싸구려 휴지를 쓰는게 아니었다.
화요일날은 손수건을 챙기고 회사로...
감기가 걸리면 이상한게 먹고 싶어진다.
어제는 과일이었다. 딸기나 포도 같은게 먹고 싶어지는게다. 희안해...
오렌지 쥬스라도 사먹으려고 편의점에 가보니,
편의점 냉장고 아래에 파인애플이 조각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뀡대신 닭이라고 그걸 냉큼 들고 와서 먹었다.
참 정말 편의점이라는 곳에서는 안파는게 없다는 생각이....

월요일과 어제를 11시부터 죽은듯이 잔 덕분에
오늘은 한결 살 거 같다. 약도 안 먹고 버티는중....

흑흑 속삭님 감사해요..
그렇지 않아도 날씨 때문에 기분이 더 다운 되었는데,
제 안부를 물어주시는 님의 다정하신 말씀에 눈물이 날 뻔 했어요.증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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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7-03-21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제글보다 더 긴 댓글 감사해요.또다른 삽질페이페로 손색이 없으세요..근데 이제 저한테도 송금하셔야 될 거 같아요.음하하핫 !!

구두님 / 앗 이렇게 감사할데가...제가 오늘 좀 서럽긴 하네요..
날씨도 그렇고 기분은 더 그런데 같이 마셔줄 사람이 없어요.흑흑
빨리 집에 가서 잠이나 더 자야겠어요. 꿀꿀할때는 자는게 최고같아요.^^

바람돌이 2007-03-21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은 아이들이 모두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어젯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둘째가 잠을 못자고 자꾸 토하는 바람에.... 정말 봄은 오기나 하는건지 추워죽겠어요. 푹 쉬셔야 나을텐데.....

물만두 2007-03-21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감기 걸렸군요. 빨리 나으세요. 아픈 분들이 많네요. 환절기라 그런가 봅니다.

paviana 2007-03-21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 아이들이 감기 걸리면 정말 여러모로 걱정이지요.저도 자다가 아이가 토하는 바람에 요랑 이불을 한밤중에 빨고 환기시키고 하는 난리 부르스를 종종 겪어요.
속삭님 / 흐흐 원래 제가 못됬어요..
만두님 / 계절 바뀔때마다 한번씩 감기가 와요.천성이 너무 연약한가봐요.(윽!)

Mephistopheles 2007-03-21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과 많이 먹어주는 것이 쵝오..라죠..빨리 나으세요..^^

무스탕 2007-03-21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몹쓸 감기가 안가는 곳이 없군요. --++ 얼른 나으셔요~

짱구아빠 2007-03-21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에 이어 파비아나님까지... 환절기에 황사까지 겹쳐(요 며칠 황사얘기는 못들은 거 같긴한데요) 감기들이 많이 걸리시는군요... 푹 쉬시고 후딱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비로그인 2007-03-2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
알라딘에 감기가 돌림병인거 같아요.
속히 쾌차하시라고 댓글단 게 벌써 몇번째인지...^^;
그나저나 파비님고 쾌차하시고, 자주 뵈어요~
봄이잖아요 얇고 이쁘게 샤방하니 입고 다니셔야죠 :)

2007-03-21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7-03-22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다 나았어요.살이 쪄서 많이 먹지는 못하고 내리 잤어요.ㅎㅎ
무스탕님 / 몹쓸 녀석이 사방팔방으로 다니는 군요. 감사합니다.
짱구아빠님 /날씨때문이기도 했지만 제 감기는 머리감고 말리지도 않고 잠이 들어버렸는데, 글쎄 잠이 드는 관계로 난방 돌리는것도 잊어서리...흑흑흑
고양이님 / 하하 샤방이라는 말 여기서도 듣는군요.네이트에서 제일 웃긴 플래시콘이자나요.
속삭님 / 그러게요.요즘 감기가 유행인가봐요..이윤열과 마재윤 경기보셨나요? 흐흐

2007-04-24 18:3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