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tta Guzman, Strada Napolitana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널려있는 빨래는 왠지 모르게 가슴 속 여린 부분을 건드려요.
저만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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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21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맘에 들어요... 짠합니다^^

비로그인 2005-08-21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네.. 빨랫줄 정말 오랫만에 보는데요. 헤헤.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좋네요. ^-^

실비 2005-08-21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로드무비 2005-08-21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
허름한 골목, 허름한 집의 빨래일수록......^^

panda78 2005-08-2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로드무비님, 저두요. 홍콩 가서 제일 기억에 남은 것도 빌딩 숲 사이로 보이는 빨래들이었어요. 작은 골목길도 너무 좋아하구요. ^ㅡ^

실비님, 마음에 드신단 말씀이시죠? ^^

가시장미님, 그러게요. 언제부턴가 빨랫줄이 잘 안 보이더라구요. 전 나중에 넓은 마당에다 새하얀 시트 널어놓고 말리는 게 꿈이에요. ^^

만두 언니, ^ㅡㅡㅡ^ 흡족 흡족..

바람돌이 2005-08-21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주 양동마을에 갔다가 오랫만에 마당에 긴 장대로 괴어놓은 빨래줄을 봤죠. 우리 어릴 때는 다들 그렇게 빨래를 널었는데....
햇빛에 잘 마른 빨래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아줌마의 표시겠죠? ^^

panda78 2005-08-21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햇빛에 내다 말린 빨래는 냄새도 좋고 감촉도 좋잖아요. 어렸을 때도 옥상에 널어놓은 빨래들에 코 박고 막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
양동마을이라... 담번에 집에 내려가면 함 가봐야겠어요. ^^

토토랑 2005-08-21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좋아요 ^^
오늘 새로산 누비홑겹 이불 빨아서
빨간색 줄로 빨래줄 걸어서
이불 널어놓고는 혼자서 좋아라 했답니다 ^^

얼룩말 2005-08-22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너무 좋아서 눈이 커졌어요. 여기 좋은 그림들 너무 많다..

검둥개 2005-08-22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 ^^
아아 그림 넘 좋아요. :)

하치 2005-08-22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왜 이 그림을 보고 저 높은 곳에 빨래를 어떻게 널었지???하는 생각이 드는걸까.....ㅋㅋ

비연 2005-08-2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좋네요..^^

panda78 2005-08-22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 저도 이불 빨래 해야 하는데.. 이불은 뭐니 뭐니 해도 빨래줄에 널어야 제 맛인데 말이죠.. 건조대에 널면 영.. 기분이 안 살아서리.. ^^;;

얼룩말님, 히히, 칭찬해 주시니 기쁩니다.

검정개님, 그죠 그죠- ^^ (근데 해 짱짱할 때 널면 색 바래는데... ;;)

ㅎㅎㅎ 왕, 저 줄을 슥슥 잡아당겨서 널고 다시 슥슥 보내지 않을까? ^^

비연님, ^ㅡㅡㅡㅡ^ 히히- 저는 비연님이 좋아요.

딸기 2005-08-23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림 좋아요!

마냐 2005-08-23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에 들어와요...바로 이런거군요. 정말 그래요...히히히.

panda78 2005-08-23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딸기님과 마냐님이 함께.. ^ㅂ^
좋다시니 기쁘옵니다아-
마냐님, 잘 지내고 계신 거죠? ^^
딸기님은 매너님께 잘 계신다고 전해들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