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상 - 경제학고전선 애덤 스미스, 개역판 국부론 시리즈
아담 스미스 지음, 김수행 옮김 / 비봉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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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와 산토도밍고의 가난한 주민들이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을 때, 그들은 머리털과 의복의 여러 부분에 작은 조각의 금을 장식으로 붙이는 습관이 있었다. 그들은 금조각을 우리들이 보통보다 좀 더 아름다운 작은 자갈을 평가하는 정도로밖에 취급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주워둘 만한 값어치는 있는 것이지만, 누군가가 달라고 하면 거절할 만큼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들은 새로 온 손님이 원하기만 하면 그것을 기꺼이 주었으며, 아주 값진 선물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 스페인 사람들이 금을 획득하려고 광분하는 것을 보고 그들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대단히 부족했던 식량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극히 소량의 번쩍거리는 값싼 물건[금]에 대해 몇 년 동안이나 모든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식량을 서슴지 않고 주려고 하는 나라가 어디엔가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만일 그들이 이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 스페인 사람들의 열광도 그들을 놀라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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