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영화~ 짜잔!! 

<시>도 좋았고, <인셉션>도 좋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슈퍼 배드, Despicable me,2010>가 가장 좋았다...!!

나는야 코미디광!ㅋ

 

 

 

 

 

오늘이 지나면 2011년 입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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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12-31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하(紫霞) 2010-12-31 15:02   좋아요 0 | URL
스텔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노아 2010-12-31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리베리 님도 새해 베리베리 복 받으셔요.^0^

자하(紫霞) 2011-01-01 20:34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도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

마녀고양이 2010-12-31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슈퍼 배드 끝장나게 좋았어요.
너무 귀여운 녀석들... 주인공들....
배리님, 행복한 새해 되세요!

자하(紫霞) 2011-01-01 20:37   좋아요 0 | URL
저도 무한 반복해서 봤어요. 넘 재밌어서...
마고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후애(厚愛) 2011-01-01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너무 귀엽당~ ^^

자하(紫霞) 2011-01-01 20:37   좋아요 0 | URL
후애님 이거 보셔야 합니다~~
강추입니다!!
 

법정스님의 책들이 12월31일자로 절판된다고 한다. 

전에는 '에이~설마~계속 나올꺼야~' 그랬는데, 정말 절판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얼마 전에 급히 사놓았다.   

법정스님 에세이는 시간이 흘러 나이가 많아졌을 때 다시 보아도 좋은 책이기 때문이다.  

훗날, 책을 찾았을 때 구할 수 없으면 또 그것처럼 안타까운 일이 있을까 싶어서 사두기로 했다.

지금도 가끔 책장에서 법정스님 책을 펼쳐볼 때가 있는데, 

볼 때 마다 새롭고, '음! 정신차리고 살아야지.' 뭐, 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할인쿠폰 다운받아서 쓰면 예상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전부터 가지고 있던 책
 

 

 

 

 

 

 

 

나는 <진리의 말씀>을 좋아한다. 

책 속에는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가슴에 새겨둘 말들이 많이 있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면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밤의 세 때 중  

한번쯤은 깨어 있어야 한다 

 

먼저 자기 자신을 바로 갖추고 

그런 다음에 남을 가르치라 

이와 같이 하는 지혜로운 이는 

괴로워할 일이 없으리라 

 

남을 가르치듯 스스로 행한다면 

그 자신을 잘 다룰 수 있고 

남도 잘 다스리게 될 것이다 

자신을 다루기란 참으로 어렵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책 

 

 

 

 

 

 

 

 

샘터사에서 나온 <법정스님 전집 11권세트>가  위 책에서 <인연이야기>를 뺀 것이다. 

알라딘에서 산다면 전집 세트로 사기보다 낱권으로 사기를 권한다. 

전집세트가 더 비싸다. 

그리고 원망(?)섞인 리뷰가 있는... 

<비유와 인연설화>책에 몇 편을 더 추가하면 <인연 이야기>가 된다고 한다. 

참고하시길...  

<인연 이야기>는 평점이 낮아서 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읽어보니 책 내용이 별로여서  

평점이 낮은게 아니라 아마도 위와 같은 사연때문에 평점이 낮은 것 같다. 

그리고 이제 구입하려고 하는 책 

 

 

 

  

빠진 책이 있나?

요즘같은 때는 어디서 로또같은 게 당첨되면 좋겠다.  

그러나 현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산 복권 중에서 당첨된 가장 많은 금액이 5000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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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12-24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정말로 절판이 되는군요. 그분의 뜻이었으니...

진리의말씀이 유명한 법구경이죠. 참 좋은 책이 많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즐거운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베리님^^

자하(紫霞) 2010-12-26 11:32   좋아요 0 | URL
크리스마스는 지났고...
루체오페르님도 즐거운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마녀고양이 2010-12-25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구나, 결국 절판되는군요.
저두 법정 스님 책을 세권 정도 가졌는데.
사람이란게 참 간사해서, 항상 곁에 가질 수 있다가 이제는 귀해진다니
마음이 뭉클한게.... 욕심이 생깁니다. ㅠㅠ

베리님. 로또 꼬옥 당첨되시구, 좋은 연말되세요..

자하(紫霞) 2010-12-26 11:32   좋아요 0 | URL
로또는 이제 안 삽니다.ㅋ
마고님도 좋은 연말되세요~~^^

같은하늘 2011-01-07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엔 네 권 있는데 절판이라니 꼭 사고싶은 책이 있네요.ㅜㅜ

자하(紫霞) 2011-01-07 14:21   좋아요 0 | URL
중고샵에서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만...
 

2010년의 마지막 12월이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25권의 책을 질렀다. 

중고책만 13권이다. 중고샵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숫자 25!! 

지난 달 <맹자 집주>중고책 득템에 실패한 이후, 동양고전 모으기를 잠시 중단하고 있다.  

 

바로 이 책이다! 

후회하고 있다. 그 때 샀어야 했는데... 

 

 

 

편중된 독서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번 달 책 구입에는 여러 가지 장르가 섞여 있다. 

소설책은 잘 안 사는 데 소설책이 무쟈게 많고...자기 계발서에, 에세이, 기행문, 자서전, 사진책, 서신...등등 

<엽서>를 읽고 나서 옥중 서신, 유배 문학에 관심이 생겼다. 

감옥이라는 곳은 군대보다 더한 곳이라는 데...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누명을 쓴건데... 

억울함이 끝이 없을텐데... 

그 긴 세월을 감옥에서 어떻게 그렇게 보낼 수 있는지...  

나는 이 분은 '성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그리하여 다른 옥중 서신,유배문학 책을 샀다. 

 

 

 

 

 

 

  

아직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다 읽지 않았지만, 정약용 선생 좀 까칠하시다. 조선시대 선비니까 그런건가? 하지만 역시나 배울 점이 참 많다라는 생각!  

그리고 조선인님께서 소개시켜주신 된장님 서재에 가서 사진책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3권을 알려주셨는데, 한 권은 이미 봤던 책이고 해서 이 책을 골랐다. 

 

보긴 봤는데 모르겠다. 

사진찍기에도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서  

책을 많이 본다고 생기는걸까?하는 생각도 들고, 

사진을 많이 찍다보면 생기는걸까?하는 생각도 들고... 

여전히 어렵다~ 

흠~배 속에서 위액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 해서 국수 한 사발 말아먹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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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12-13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리님이 읽는 책은,
항상 저를 반성하게 만들고 기죽게 만든다니까요. 진짜! 저런 책들 읽어봐야 하는데,
맨날 스트레스 핑계대고... ㅠㅠ... 읽는 책이란게... 으흐흠.

베리님, 즐거운 연말 되셔염!

자하(紫霞) 2010-12-13 20:13   좋아요 0 | URL
저는 읽으면서 기가 죽습니다~
아~대단하신 분들!

마고님도 즐거운 연말 되세요~

후애(厚愛) 2010-12-16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수중이시네..ㅎㅎ
잘 지내시죠? 감기조심하시고 마지막 12월 즐겁게 잘 보내세요.^^

자하(紫霞) 2010-12-17 22:33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건강 찾으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2010-12-18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18 1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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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12-09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와~~ 우와~~
이건 완전히 한편의 영화인데요.^^

자하(紫霞) 2010-12-10 16:55   좋아요 0 | URL
저도 우와~우와~ 하다가 퍼왔어요~

2010-12-10 2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12 16: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루체오페르 2010-12-17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멋지네요. 완전 푹 빠져 봤습니다. 저 이런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베리님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아자!

자하(紫霞) 2010-12-20 11:04   좋아요 0 | URL
루체오페르님도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아자!!

머큐리 2010-12-22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만 헤~ 벌리고 있었어요...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요..^^

자하(紫霞) 2010-12-24 11:11   좋아요 0 | URL
음악까지 완벽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머큐리님!!
 

무척 애매한 상황이 발생했다. 

얼마 전에 알라딘 직배송으로 중고책을 10권정도 구입했는데,  

이 책들이 출고는 되었으나 배송추적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받을 날짜를 지나서 나는 당연히 미배송신고를 하였고, 

상담원으로부터 책상자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다는...죄송하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리하여 주문취소... 

헐~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이틀이 지난 오늘 아침, 편의점으로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  

급하게 인터넷에 접속하여 확인~ 

이 상자는 인천을 떠돌다 온 것 같다. 

사라지지 않고 돌아온 것은 환영할 일이나, 나는 이미 중고샵에서 샀지만 잃어버렸던 책 중 몇 권을 다른 곳에서 쓰라린 마음으로, 울컥하면서 주문해버린 것이다. (헐~ 새책이 중고책보다 싸다니...눈이 번쩍 뜨일 일이다. 이 사건(?)에 대해 새로운 페이퍼를 작성할 것인지, 다음에 여기에 그냥 연결해서 쓸지는 생각해봐야겠다.쿨럭~)

다시 돌아와서...또다시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책을 반품해야 하니 일이 더 꼬이는 듯 하다.   

우선 책부터 편의점으로 찾으러 가야겠다.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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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12-05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책인지는 몰라도 한 번 리스트를 올려 보시죠.
또 누가 압니까? 사실 분이 있을지...
그런 일도 있군요. 책 받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원.ㅠ

자하(紫霞) 2010-12-05 12:40   좋아요 0 | URL
귀찮아서 반품 안 하고 본가에 보낼려구요.
읽을책이 떨어질 때가 다 된거 같아서요...^^

같은하늘 2010-12-09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책이 중고보다 싸다? 헐~~~
저도 주로 알라딘을 애용하지만 다른 곳에서 더 싸게 판매할 때면 가끔 외도를 한다는...ㅎㅎ

자하(紫霞) 2010-12-10 16:56   좋아요 0 | URL
저도 주로 알라딘을 애용하지만 이번 달엔 다른 곳을 이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