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파이브 세트 (한정판) - 전4권
마츠모토 타이요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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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묘하다.

한편의 부조리극을 보는듯 하다.

진행도 요리조리 절반을 읽는 동안에도 이해는 쉽지 않더라..

아.. 나의 만화 내공은 아직도 갈길이 멀고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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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지 가든
마크 밀스 지음, 강수정 옮김 / 비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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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풍미를 가진 소설. 추리소설, 로맨스, 고전문학, 이탈리아 문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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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더 2
야마카와 나오토 지음, 오지은 옮김 / 세미콜론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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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지 않는 그림체입니다.

다소 답답하고 복잡한.

그래도 책속의 이야기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담백하게 그려냅니다.

말없는 속깊은 친구와 가만히 앉아 차한잔 하는 느낌이랄까요?

지치고 힘들때 차한잔과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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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절판


꽤나 유명하지요. 쫙 펼쳐지고, 은은한 색감이며, 표지의 고급스러움.

긴세월 살아남는데는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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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살아라 - 신정일이 쓴 조선의 진보주의자들
신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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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쉬운 점 세가지.

1. 정말 너무 간략히만 소개되었습니다. 차라리 한권에 다루는 인물을 반으로 줄이고 깊이를 더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마지막 편집이 급했던 걸까요? 몇몇 곳에 오탈자등 편집이 되다만 것이 보입니다.

3. 1번과 연동하여 관련 참조서적들을 기표해 주셨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이제 후기를 말하겠습니다.

꽤나 신선한 인물선정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그리고 거의 인물당 한두 구절은 벽에다 써붙여두고 싶을 정도입니다.

특히 최제우와 강일순 민족종교 지도자가 들어간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집근처에 증산도 포교장이 있는데 지나면서 보니 3덜운동(덜쓰고, 덜버리고, 덜만들자 였던거 같은데 분명치 않음 치맨가 -.-;;) 참 이름도 고웁고, 뜻도 좋아 평소 어떤 말을 하는 종교인지 알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동학과 한뿌리 사상으로 백성을 하늘로 아는 종교라 하니 관심이 더욱 커집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들은 하나같이 기존의 권력구조에 과감이 도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실패할지라도, 그 실패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고, 저작거리에 내걸릴지라도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였습니다.

쉴새없이 체바퀴 도는 삶에서 원하지 않는 삶을 산다며 투덜거리면서도 가진 것이 잃을까 두려워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스스로를 바라보면서 삶의 가치는 어디에 있나 하는 고민을 던진다.

의사가 되고 싶고, 연애인이 되고 싶은 다른 꿈을 꿀 수 없는 우리 청소년 들이 이 글을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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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8-11-04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단으로 받은 책은데, 쉬이 읽히기는 했으나, 후기를 쓰기는 쉽지 않았다. 좀 한 호흡으로 읽히지 않는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