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뒤에 누구? 아기 그림책 나비잠
뱅상 마티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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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림 나비잠 아기그림책 고래 뒤에 누구

도톰한 보드북형태로 여느 보드북과는 재질에서 차이가 난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짝짝 소리가 난다. 그래서 일명 짝짝이책.

둥근 모서리로 영유아들에게도 안전하다.



 


고래, 꽃게, 돌고래, 문어, 물고기, 거북 등 바닷속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한다.

살짝 나온 다음 동물들의 힌트를 보면서 뒤에 또 누구일까 상상해본다.

까닥까닥, 반질반질, 살랑살랑, 뻐끔뻐끔, 엉금엉금 같은 의성어 의태어로 우리말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부분은 번역을 잘한것 같다)


영유아들이 한번에 인지할 수 있는 특징을 중심으로 최대한 간결하고 친근한 그림이다.

마지막장엔 다시 처음부터! 도돌이표.




사물인지와 까꿍놀이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짝짝짝 소리내며 책장을 넘기는 동안

소근육도 더불어 발달되는 아기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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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식당 1 수학식당 1
김희남 지음, 김진화 그림 / 명왕성은자유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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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재밌다
초등수학 2-1 내용이 다 나오네
시기적절하게 잘 찾아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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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ight Moon (Paperback, 50, Anniversary) 느리게100권읽기 4색과정 빨강 6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Hurd Clement 그림 / HarperTrophy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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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달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즐거운 말놀이
꼭 원서로 읽어야 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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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초 공개수업때도 담임샘 상담에서도 수학공부를 무척 강조했더랬다.

방학식날 받아온 녀석의 생활통지표를 보고는 부족한 부분이 뭔지 확실히 느꼈다.

비교적 쉽게 넘어가길래 그냥 넘어갔더니 수학에서 보통을 받아왔다.

보통이면 되지 싶지만 그래도 저학년때 구멍난 걸 제대로 메꿔주지 않으면 기초가 완전히 흔들릴것이다.

여름방학, 마냥 놀 수만은 없는 이유다.

2학년 2학기에는 수학에 좀 더 신경써야겠다.

하여 이번에 새로 만나는 미래엔 수학중심을 어떻게 풀려나갈지 살펴봤다.




교과서와 같은 패턴으로 생각열기-활동하기-개념설명의 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만화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다.




단원별로 학습목표와 준비, 기본다지기, 실력굳히기, 서술형의 사고력 키우기, 단원마무리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눈에 띄는 건 편집이다.

간결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뭔가 읽을게 많으면 그냥 대충 훑고 넘어가는 아들녀석에겐 적당한 편집이다.

큼직하고 눈에 잘 띄는 폰트로 집중하기 좋다.

단원 마지막엔 책거리 형식의 쉬어가는 페이지도 있다.

미로찾기나 색칠공부 등 다양하다.




초등 2학년 수학의 꽃은 아무래도 곱셈구구가 아닐까?

물론 학습목표는 곱셈구구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있다.

외울 필요는 없지만 보통 문제를 풀다보면 구구단을 외우면 오답이 확실히 줄어든다.

예전에는 수학을 예습용으로 미리 풀어봤는데 녀석에겐 맞지 않는 형태였기에 방법을 바꿔서 이제는 복습용으로 활용해보고자 한다.

다만, 곱셈구구는 미리 풀면서 이해하고 외우는것까지 목표로 뒀다.

단원별로 구간별로 나뉘어져있어 처음부터 풀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먼저 풀어보려고 한다.




하루 4장씩 6차시와 사고력키우기, 단원마무리까지 2주간으로 계획했다.

두번 반복하여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려면 한달은 잡아야겠다.

세번째는 학기중 복습용으로, 마무리는 부록으로 있는 시험중심BOOK을 활용하면 될 것 같다.

방학이 끝나갈때는 곱셈구구는 완전히 머릿속에 자리잡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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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와 함께 한지 세학기째다.

처음엔 뭣모르고 풀었다가 점점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다행이 아이와 잘 맞아서 혼자서도 잘 푼다.

2학년 2학기에도 우공비 국어수학 세트와 함께할 예정이다.




우공비 세트에는 본교재 외에 국어수학 합본 단원평가와 받아쓰기 우공비 공부달력이 포함된다.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실천을 할 수 있겠지?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은 자발성이니까.

서명하는 것이 완전히 자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이름 석자를 쓰면서 뭔가 새로운 자극이 되었을것 같다.




우공비 공부달력에도 꿈과 목표, 약속을 스스로 적어 다짐해보도록 했다.

모범답안같은 내용인데 우공비에 서명한 내용은 그대로 옮겨다 놓았다.

눈치빠른 녀석!



본교재에는 절취할 수 있는 공부계획표가 있다.

아이와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세워놓으면 실천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다.



공부여행에는 각 단원별로 학습목표가 나온다.

이번 학기에는 어떤걸 배우고 익혀야 할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이에겐 또 공부야? 2학년 2학기가 막연히 싫기도 하지만 공부여행을 보면서 설레기도 한다.




국어교재에서 눈에 띄는 건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정리해놓은 표였다.

물론 교과서 수록작품을 꼭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는 읽었던 책과 읽고 싶은 책을 미리 보면서 확인해본다.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녀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학기가 끝난 방학후에나 볼 수 있는데

엄마는 이런걸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좋다.



개념퀴즈나 다른그림찾기는 우공비로 학습하면서 느끼는 또하나의 소소한 재미.

개념퀴즈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공부지도가 그려지는듯 하다.





지난 학기까지는 간과했었던 받아쓰기에 대해 이번 학기에는 조금 더 신경써야겠다.

원고지 쓰는 법도 당장 필요하거나 시험을 본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틈틈이 체크해 둘 필요가 있는데

우공비 하나로 다 해결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다.




아이의 페이스대로 예습보다는 학기중 복습용으로 우공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국어는 특히 단원평가를 보지 않아서 학습성과를 체크하기가 힘들지만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지라 구멍이 크게 나기 전에 한걸음씩 실력을 쌓아가도록 해야겠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엄마가 하는 일은 그저 좋은 교재 들이밀어주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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