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저자`랑 `끝내주는 책` 이북 다운받으면 각각 몰별 마일리지 2,000점씩 주던 이벤트가 하루 사이에 각각 1,000점으로 바뀌었다.
앱 다운로드 2,000마일리지 이벤트도 하루 사이에 1,000점으로 바꾸더니. 알라딘이 또......
뭐, 그건 그럴 수도 있다 치자. 너무 손해가 커서 안되겠다 싶었나보지, 알라딘이 하는 건 장사지 봉사가 아니니까.
근데 미리 다운받아서 2,000마일리지 있던 사람 계정에 있던 것도 1,000점으로 바꾸는 건 좀 아닌 거 아냐?
이북 한 권을 어제 사려다가 관두고 오늘 사려고 룰루랄라 주문하고 결제할 때 할인 적용하다 보니 2,000마일리지가 1,000점으로 바뀌어있어 김이 팍 상했다. 순간 내가 착각한 건가 했는데 아니다 어제까진 분명 2,000점이었다.
원래 그냥 준거니까 투덜거리지 말고 1,000점이라도 감사합니다 하고 걍 쓸까? 아니 그래도 항의글이라도 한 번 올릴까? 그럼 너무 진상같나?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책 사려던 건 일단 안 살란다. 기분 나빠졌다. 쳇.
+) 지금 다시 들어가보니 2,000점 마일리지 2개가 더 들어와 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원. 혹시 다시 뺏어갈지도 모르니 얼른 이북들 구매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