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rainy 2004-08-17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새벽내내 그동안 징그럽게 울어대던 매미소리 대신에
귀뚜라미 소리 같은 것이 들려온다..
이제 가을인거야?
너에게 불어온 바람은 가을 바람인거야? ^^
 
 
 


수경심 2004-07-09  

머리카락도 안보이네..
방명록이 오늘은 조용하네요...
조심스럽게 불 밝히고 갑니다..
항상 좋은 날 되세요..^.^
 
 
치니 2004-07-11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늘 조용한 편이에요. 아무래도 관리가 영 부실하니...
폴라리스님도 좋은 주말 보내고 있으시길...
 


마녀물고기 2004-07-05  

드럼
지난 금요일에 드럼에 갔더랬습니다. 치니님과 막역한 사이라고 농을 치려다가 타고난 소심증 땜에 운도 못 떼었지만요. 분위기가 좋던 걸요. 열어 둔 창으로 빗물이 몇 가닥쯤 내리기도 하고 한켠에 세워둔 책들도 아늑해 보이고. 참 거기 손님하고 어울리게 음악 틀어준다는 말 들었던 것 같은데, 저 가니까 재즈 왕창하고 월드뮤직하고 착한 음악들만 틀어주셨어요. 착한 거랑 거리 먼데.. 반성 조금 하고 이제부터 착한 사람으로 거듭나리라 다짐했더랍니다. 짭.
 
 
치니 2004-07-06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그러셨군요! 지난 금요일이라면...음 저는, 일어학원에 쭈구려 앉아 있었을 때군요. 으흑.
비가 오는 날엔 더욱 분위기가 좋은 곳이죠.
하하 재즈 왕창에 월드뮤직이라.. 마녀물고기님, 분위기가 범상치 않으신가본데요?

참, 다음에 가시면 차 한잔 드셔보세요. 그친구들이 사루비아다방이라고 명명하고 앞으로 차 판매를 할 계획인데다, 차 아주 제대로 배운 사람들입니다.
마녀물고기님도 다기를 사신 것 같던데...^-^

마녀물고기 2004-07-07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위기가 범상치 않기는 하지요. 애가 워낙 헐레벌레해서요.. 끄응.
맞다, 차림표에 익숙치 않은 차 이름들이 많았어요. 마셔보고 싶었는데 그날은 술타임이었어서. 다음에 가면 꼭 마셔볼 텝니다. 제대로 배운 사람들이라시니 진짜 땡기네요.
 


rainer 2004-06-18  

안녕
프로필 사진이 멋집니다. 여긴 '방명록이 있는 서재' 로군요. ^^
 
 
치니 2004-06-21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네 ! 맞아요.
 


superfrog 2004-06-16  

싸이 홈피 구경했어요..^^
님.. 공간 즐겁게 봤답니다. 장성한(?) 아드님-맞죠?-이 있는 걸로 봐서는 꽤 나이가 드셔야 하는데 미혼처럼 보여서 한동안 어리둥절..^^;; 아이와 오롯하게 여행을 한다는 게 색다르고 갚진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가슴 따뜻한 공간 잘 봤어요.. 종종 놀러갈게요..^^
 
 
치니 2004-06-16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 구경 오셨었군요.
아이는 지금 11살. 저는 기혼도 미혼도 아닌 처지. ^-^ 이젠 조금 이해가 되시는지요.
글 보다는 그냥 이미지들이나 올리고 친구들과의 소통의 장 수준이에요.
저야말로, 요즘 알라딘에서 구경하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모모 사진은 언제나 웃음을 함박 띠게 해주어요!

수경심 2004-07-05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니님~
저두 싸이월드 놀러가면 안될까요? 주소좀 알려주세요~~부탁!
먼저 초대해야 함에 마땅한데, 서재가 변변찮아서..
정리 잘해서 싱싱한 과일 차려놓고 님 초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