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스트
헬레네 플루드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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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내가 이런 류의 소설을 많이 읽은 모양이다. 100페이지도 되기 전에 스토리가 짜진.. 그래서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김은 다 빠져서 겨우 읽었다는 슬픈 이야기. 북유럽 스릴러는 이런 거 말고 좀더 음침하고 좀더 서늘한 게 좋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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