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두건 겸 꼬마스카프)

평점 :
절판


언제나 그렇듯 배송은 우체국등기로 빨리 옵니다.
전에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제품에 향수를 뿌려서 보내주시나봐요. 거슬리지는 않지만, 사람에 따라 좋고 싫고가 있을 거 같아요.

크기는 빨래건조대 기존 꼬마 스카프랑 비슷해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 제가 여기 꼬마 스카프를 여러개 갖고 있거든요.

차분한 색감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은박이 반짝거려서 놀랐어요.
거즈면이라지만, 풀먹인 듯 빳빳하네요. 모델 착용 컷처럼 맸을 때 자연스런 모양이 잘 안나오네요. 상품 이미지 3번째 사진을 잘 보시면, 느낌을 아실지.
야외로 놀러갈 때 쓰려고 샀는데, 어떨지...통풍은 잘될 거 같네요. 좀 구겨서 길들여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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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 월포인트 - 보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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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낡은 아파트에 이사오면서 기존에 있던 싱크대에 하얀 칠만 다시 해서 쓰고 있는데, 몇년 지나니 그것도 심심해지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이걸 보고 주문해서 당장 붙여봤습니다. 벽이니 창문이니에 붙이는 포인트 스티커류 3종류쯤 구입해서 써봤는데, 아이코닉 상품이 가격은 좀 비싸도 가장 붙이기 편하더라구요. 말그대로 스티커 붙이는 식으로 척척 붙이면 됩니다. 크기가 좀 있으니 가운데 공기방울 안들어가게 잘 문지르면서 붙여야겠지만, 크기가 크니까 공기방울 있어도 사실 티도 잘 안나요. 나중에 다시 떼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접착력이 너무 강하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전 그런 걱정 안하니 쉽게 잘 붙어서 좋더라구요. 스티커 자체도 튼튼하고 약간 도톰합니다. 스카치 테이프처럼 찢어지고 하는 재질이 아니에요. 방문객들도 처음에는 눈치 잘 못채다가, '원래 이런 게 있었나? 이게 스티커야?'하면서 예쁘다고 해요. 다른 디자인도 사다가 방에다도 붙여볼까 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조금만 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별4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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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07-07-23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예쁘네요. 심심한 벽에 포인트가 되겠어요. BRINY님 분위기에요. ^^

홍수맘 2007-07-23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

비로그인 2007-07-23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멋지군요~~ 그런데 아파트에 사셨던가요? 옛날 전깃줄이랑 나무 보이던 집서 이사하신건가요?

BRINY 2007-07-23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15년전에 **리였던 동네라서요. 아파트 단지 둘레에 전깃줄이랑 울창한 나무가 있고, 외곽도로 건너편은 저수지와 과수원, 논밭이랍니다.

비로그인 2007-07-2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듣기만 해도 좋으네요.
 
케이블 터틀 미니 - 레드
디자인플러스
평점 :
절판


MP3플레이어 이어폰 줄 감느라고 구입했어요.
아이팟 셔플 이어폰을 여기다 감아서 사용하는데,
별3개 줄까하다가 지금 구할 수 있는 최선의 이어폰 줄 감개인 거 같아서 별4개로 올렸네요.

아이팟 목에 걸고 이어폰줄에 연결된 이것도 가슴에서 대롱거리면...무게감도 있고 크기도 커서 좀 우스워요. 지름이 5센티미터쯤하고 두께도 좀 있거든요. 아이팟 셔플 구형 쓰는데도 이 케이블 터틀이 먼저 눈에 띄어요. 그래도 줄 늘어지는 것 보단 나으니까.

사용하기는 매우 간단해요. 전에 이 상품보다 크기는 1/2짜리면서 하얀 플라스틱으로 된 줄감개를 써봤는데, 그건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사용하기는 불편했어요. 플라스틱 케이스 안으로 줄을 껴서 감는건데, 줄 감다가 줄이 끊어질 우려도 있었고, 줄도 많이 안감기고...결국 얼마 쓰지도 못하고 부서졌구요. 그렇지만, 이 터틀 미니는 그럴 염려는 없어요. 재질이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해서 이어폰줄도 안전하고. 조금만 더 작았으면 정말 최상이었을텐데 그게 아쉬워요. 주머니 있는 옷 입을 때는 줄을 좀더 길게 빼서 터틀을 주머니에 넣거나해서 사용하고, 사용 안할 때는 아이팟만 목에 걸고 터틀은 이어폰째 빼서 다른 데 보관해요. 정말 조금만 더 작게 만들어줬음 만점짜리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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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07-06-1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참 신기하네요. +_+; 저도 아이팟 줄이 넘 길어서 구찮아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역시 조금 크긴 한 거 같아요. 고민고민;;
 
북다트(50pcs-Tin) 책에 손상을 주지 않는 얇은 책갈피
미국
평점 :
절판


처음 나왔을 때는 뭐 이런 호사품이 다 있냐하는 생각도 했지만, 수많은 리뷰와 할인에 끌려서 저도 사봤습니다. 게다가 알라딘 직배송이라기에.

그런데, 이거 생각외로 쓸모 있습니다. 책에 줄을 쳐가면서 보는 편은 아니지만, 교재나 참고도서는 나중에 인용하거나 요약하거나 하려고 책에 표시할 일이 많은데, 보통 포스트 잇을 쓰면 포스트 잇이 없어지기도 하고, 포스트 잇 붙여놓고 또 줄을 쳐놓고 그랬는데, 이건 그럴 필요가 없네요. 아주 깔끔합니다. 받아보고난 후, 바로 독서퀴즈 낼 책 살펴보면서 사용해봤는데, 동료와 책 돌려볼 때도 좋고, 책장에 흔적이 안남으면서도 안정적으로 고정되고...여러모로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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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3-27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을 주문하다보면 밑쪽에 추천목록에 있길래 살까말까 그리고 지금도 망설이던 중이었답니다. 쓸모가 있으시다니 그럼 저도...^ ^.

moonnight 2007-03-27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진짜요? 전 이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_- 싶었거든요. ;;; BRINY님 선생님께서 쓸모있다 하시니 저도 한 번. ^^

2007-03-29 1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4-13 2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티니위니 스카프 - W
국내
평점 :
절판


좀더 시폰처럼 풍성하고 하늘거리며 길게 날리는 이미지를 연상했는데, 받아보고 나니 포장이 손바닥만합니다. 체구 작은 사람에게나 어울릴까요. 실망입니다. 그냥 여름철 에어컨 바람 강한 실내에서 목 둘레에만 감기에는 적당할 거 같아서 놔두긴 했지만,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많이 틀립니다. 하긴, 이 가격에 너무 많은 걸 바랬을까요.  

길이는 160cm정도입니다. 천의 재질도 합성섬유 느낌이 많이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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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6-07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이는 어느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 스카프, 눈여겨 보였거든요.

2006-11-15 0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