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터틀 미니 - 레드
디자인플러스
평점 :
절판


MP3플레이어 이어폰 줄 감느라고 구입했어요.
아이팟 셔플 이어폰을 여기다 감아서 사용하는데,
별3개 줄까하다가 지금 구할 수 있는 최선의 이어폰 줄 감개인 거 같아서 별4개로 올렸네요.

아이팟 목에 걸고 이어폰줄에 연결된 이것도 가슴에서 대롱거리면...무게감도 있고 크기도 커서 좀 우스워요. 지름이 5센티미터쯤하고 두께도 좀 있거든요. 아이팟 셔플 구형 쓰는데도 이 케이블 터틀이 먼저 눈에 띄어요. 그래도 줄 늘어지는 것 보단 나으니까.

사용하기는 매우 간단해요. 전에 이 상품보다 크기는 1/2짜리면서 하얀 플라스틱으로 된 줄감개를 써봤는데, 그건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사용하기는 불편했어요. 플라스틱 케이스 안으로 줄을 껴서 감는건데, 줄 감다가 줄이 끊어질 우려도 있었고, 줄도 많이 안감기고...결국 얼마 쓰지도 못하고 부서졌구요. 그렇지만, 이 터틀 미니는 그럴 염려는 없어요. 재질이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해서 이어폰줄도 안전하고. 조금만 더 작았으면 정말 최상이었을텐데 그게 아쉬워요. 주머니 있는 옷 입을 때는 줄을 좀더 길게 빼서 터틀을 주머니에 넣거나해서 사용하고, 사용 안할 때는 아이팟만 목에 걸고 터틀은 이어폰째 빼서 다른 데 보관해요. 정말 조금만 더 작게 만들어줬음 만점짜리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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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07-06-1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참 신기하네요. +_+; 저도 아이팟 줄이 넘 길어서 구찮아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역시 조금 크긴 한 거 같아요. 고민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