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블로그에 연재중이었던 열세살의 여름,
그림체가 무지 간결한데 끌리는 만화네요.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에도 가물거려 손으로 꼽아보니
그러니까 8살에 학교를 들어갔다면 초등 6년!
아니 저때는 국민학교였죠?ㅋㅋ
저는 7살에 들어갔으니 중학교 1학년때네요.
중1 열세살의 여름은 바닷가에서의 추억과 친구와의 추억이 떠오르는데 같은 반 남자아이와의 낯선곳에서의 설레는 만남을 시작으로 해원의 여름이야기가 펼쳐지네요.
호기심 자극!
제게도 그런 낯선곳에서의 설레는 만남같은게 있었나 생각해보며 열세살의 여름 찜해봅니다.
여중시절이었는데 ㅋㅋ

책소개>>>
섬세한 묘사와 세련된 그림체가 빛나는 이윤희 작가의 장편 만화 <열세 살의 여름>이 출간되었다. 1998년 여름을 배경으로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 김해원의 학교생활과 심리를 서정적으로 담았다. 단짝 친구, 교환 일기, 짝 바꾸기, 그림 전시회, 피구 게임, 우유 급식 등 학교에서 겪는 에피소드가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마음의 끌림, 떨림, 엇갈림 등 좋아하는 마음의 결을 다정하게 담아내어 지금의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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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님의 책 포함 여행에세이 20000원이상 구매하면 주는
아줄레주 도기받침 탐나서 찜!
지나해 푸르투칼여행에서 반했던 아줄레주!
장식이 넘 이뻤는데 정작 넘 비싸서 못사왔거든요.
책고 구매하고 내가 좋아하는 궂즈도 받고 1석2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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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유럽여행이라니 궁금하네요.
그동안 뭣모르고 떠났던 유럽여행도 생각나고!


책소개>>>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유럽 도시 기행을 시작했다고 말하는 저자. 5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유럽 도시 기행’ 시리즈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각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광장, 박물관과 예술품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에 얽힌 지식과 정보를 그만의 목소리로 담아낸 《유럽 도시 기행 1》은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네 도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각각의 도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과 그 도시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사람의 생애를 탐색했다. 이들 네 도시와 이 도시에 살았던 사람들이 이룩한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성취는 유럽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 전체를 크게 바꾸었다. 그래서 소설보다 더 극적인 역사의 사건들이 발생하였고, 그 문명을 이뤄낸 역사의 주인공들이 탄생한 도시의 공간을 하나하나를 직접 두 발로 찾아가, 낯선 도시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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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세계여행을 하자고 했지만
현실이 녹녹치 않아 짧게 며칠이라도 다녀오다보면
세계를 여행하는게 되지 않냐며
그렇게 1년에 한번정도의 여행을 꿈꾸게 되었어요.
물론 그 또한 실천이 어려운 일이지만
세계여행이란것도 마음 먹기 달린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느 누구는 티비 다큐 프로그램을 보면서
세계여행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책으로 조금씩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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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메일을 열었더니 6월의도서와 알라딘굿즈가 눈길을 끄네요.
어린시절 한창 스누피와 우드스탁과 찰리에 빠져 있었더랬는데
스누피머그컵이라니요!
그래서 또 책을 주워담고 있어요.
스누피 시리즈책도 새로 나왔던디 그것도찜.
스누피 코바늘뜨기 키트도 있네요!ㅋㅋ
요즘 막 쏟아지는 책들을 보며 군침만 흘리셨다면
이번 기회에 질러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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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작가님의 신간이 나오는군요
얼른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책소개>
유인원 책임사육사로서 마지막 출근을 했던 날, 진이는 예상치 못한 침팬지 구조 요청을 받고 스승 장 교수와 함께 인동호 주변에 있는 한 별장으로 향한다. 구조 작업에 착수하려던 찰나, 진이는 겁에 질린 채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짐승이 침팬지가 아니라 보노보임을 알아챈다. 잊으려 애썼던 반년 전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아찔해지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구조 작업에 집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노보는 마취 총에 맞고, 진이는 의식을 잃은 보노보를 품에 안은 채 장 교수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탄다. 장 교수는 아이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어떠냐며 ‘지니‘라는 이름을 제안한다. 평소 같지 않은 말에 그녀는 다소 뜨악해하지만, 입속말로 지니의 이름을 가만히 읊조린다. 진이, 지니……. 그때,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차량이 미끄러지고, 가드레일을 사정없이 들이받는 사고가 난다.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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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라니요 실제 존재하는 동물인가요?
무튼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3일간의 이야기라니
흥미진진한 느낌!^^
가수 요조가 나오고 최재천 교수님이 나오는
북콘서트도 기대됩니다.
다들 참 말잘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얼른 예약구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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