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여기에 있을까요? -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콘스탄케 외르벡 닐센 지음, 아킨 두자킨 그림,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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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나는 왜 여기에 있는걸까?
다른 곳에 살고 있다면 어떨까?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
등등

분홍고래 출판사에서 2015년 볼로냐 라가차상 수상작
[나는 왜 여기에 있을까요?]라는 그림책을 보며
나는 왜 여기에 있는지, 나는 왜 나인지,
내가 어디에 있든 그곳이 바로 내 집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네요!

한 꼬마 소년이 여기와는 전혀 다른 곳에 사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지구 반대편에 산다면 지금 내가 아닌
전혀 다른 내가 되는걸까? 하구요!

사람 많은 도시에서 가족도 없이 혼자 할고 있다면,
만약 그곳에서 전쟁이라도 난다면 ,
그러다가 집을 잃고 여기저기 떠돌게 된다면,
온종일 힘든일을 하거나 산속에 혼자 산다면
온통 사막뿐인 곳에 살다 모래에 묻히게 된다면
등등

분명 지금과 다른 곳에 산다면
나는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내가 어디에서 살고 있든 그곳이 내 집이며
내가 어디에 있든 나는 내 집에 있는 거라는 사실을!

그림책이지만 그냥 훌훌 넘기게 되는 책이 아니라
가만 가만 읽어보고 바라보며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책이네요!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드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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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은 노을이 지는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될까요?
적막하기 이를데 없는 망망대해
바다가 파도치는 모습을 보며 감상적이 되는건 왜구요?

바다 한가운데 쓸쓸한 등대 하나!
홀로이 등대를 지키는 남자!
전쟁의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이 남자가
비슷한 상처를 가진 여자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누고 결혼을 하구요!

등대지기와 함께 살게 된 여자는
두번의 유산으로 아이를 잃게 되요!
왜 이 두부부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지..
그순간 쪽배를 타고 남자의 시신과 함께
갓 태어난 듯한 신생아가 함께 떠내려와요!

아이에 대한 갈망과 욕망이 두 사람을 시험에 빠지게 해요!
아가가 얼마나 예쁜지 영화를 보는 관객도 반하게 되요!
아무도 모르게 비밀을 숨긴채 아이를 키운지 5년!
양심의 가책을 느낀 남자는 우연히 알게 된
아이의 진짜 엄마에게 아가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자
실마리를 남기게 되죠!
그리고 자신들의 잘못이 드러나게 된 이 두부부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잘못은 아무리 감추려해도 양심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과
용서가 증오와 분노보다 힘이 세다는 사실을
아름다운 영상의 감성멜로 영화로 풀어냈네요!

영상이 어찌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한폭의 그림을 보는 기분이었구요
홀로선 등대와 노을이 지는 수평선,
잔잔한 파도가 스크린을 가득 메울땐
그야말로 스크린에 풍덩 빠지게 되는 영화에요!

두 배우가 연기를 하다가 실제로 연인이 되기도 했다죠!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게 하는 이 영화!
요즘 영화들처럼 소란스럽거나 요란하지 않아서 좋네요!
무엇보다 영상이 정말 끝내줘요!
그리고 영화의 원작 소설이 궁금해집니다.

예술영화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이대 아트하우스모모!
영화 끝나고 이대 캠퍼스로 산책을 나갔어요!
진달래랑 산수유 영춘화등 봄꽃이 어찌나 이쁘게 피었는지
그냥 갈 수 없게 하네요!
시간 되시면 영화도 보고 이쁜 이대 캠퍼스도 산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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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좋다 - 두 여자와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일상의 기록들
김민정.조성현 지음 / SISO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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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좋다‘
책 제목만으로 그냥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려니 했다. 그런데 강아지 두마리와 고양이 두마리 그리고 두 저자와의 일상을 통해 힐링되는 톡톡에세이다.

직장을 서너번 잃고 백수가 되어 결국 시골 고향집으로 향한 그녀! 강아지 두마링 처음 데려오는 이야기에서부터 이제는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된, 반려견을 키우는게 아니라 함께 살아 가는 거라고 말하는 그녀와 강아지 두마리와의 이야기는 잔잔하게 내 일상을 파고드는 느낌이다.

또한 직장을 잃고 백수가 되어 삶의 무게에 짓눌릴때 같은 처지의 고양이를 만나 곁에 두고 함께하면서 때로는 걱정거리를 때로는 즐거움을 주는 , 고양이가 행복해서 나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녀와 고양이 두마리 이야기도 마찬가지!

톰과 제리같은 강아지 복댕이와 짱이! 처음엔 개를 무서워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 같아서 깜짝 놀랐다. 동네를 가다가 멀리서 개가 보이기 시작하면 안그런척 바짝 긴장하며 걸어야 했고 개를 키우는 친구네 집엘 갈때면 개와 뽀뽀하는 친구가 낯설게 느껴졌으며 개가 죽었다고 목이 쉬어 터지게 우는 친구를 더더욱 이해할수 없었던! 그런 강아지를 두마리나 키우면서 물고 빨게 되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진다.

고양이! 실로 고양이는 영물이 아닐까 싶다. 고양이가 등장하는 인간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는 자못 공포영화 못지 않은 무시무시함을 주는데 그런 고양이가 새침을 떨고 걸어갈때는 쟤가 뭘 알고 가나 싶은 생각이 드니까! 지인의 집에는 하얀 길고양이가 산다. 그집에 처음 갔을때 내 발 냄새를 맡으며 스윽 등을 비비며 내게 친근함을 표하던 그 순간의 기억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그리고 그 고양이의 안부를 묻는 나는 아마도 고양이에게 더 호감이 있는건 아닌지...

지금은 은근 슬쩍 개는 아니지만 고양이는 한마리 키워보고 싶다는 마음이다. 그냥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행복한 그런 너라서 좋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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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3-28 22: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강아지도 그렇지만, 고양이도 아는 사람이 오면 좋아하더라구요.
책방꽃방님 따뜻하고 좋은밤되세요.^^
 
샘터 2017.4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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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책이 너무 두꺼워서
가방속에 넣어 다니기도 부담이 되죠!
부담없이 가볍게
그리고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잡지, 샘터!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이 돋우는 달
잎새달!
왠지 발음을 하면 새 소리가 들리는 듯!
샘터 잡지를 받으면
몰랐던 새로운 단어를 알게 되는
유익함이 있네요!
ㅋㅋ

이달에 만난 사람 배우 이문식!
웃은 얼굴이 햇살 같은
내가 참 좋아하는 배우!
지난한 시간을 자신을 좋아하는 일로 버티며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야기와
아이들을 교육 시키는 방식이
자유로운 그가
좀 더 가까워진 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번 달 특집이
‘혼자라서 좋은 날‘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주제네요!
요즘은
혼밥 혼술 혼행등이 유행인데
그런 시간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다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시!
이번 달 시도 좋아요!

그리구 맨발이의 일기
잼나고 좋아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밀고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긍정적인 생각!
저도 긍정에너지 받았습니다!

이번달에도 역시
포켓몬고에 대한 손미나의 에세이,
이해인 수녀님의 구름레터,
할머니의 부엌수업등
유익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아요!
가방에 하나씩 넣어 다니며
한꼭지씩 읽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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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닥치고 하라! (양장) - 당신의 목표를 정복하기 위한 7단계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수연.이상진 옮김 / 나무(도서출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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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요렇게 얇으면서 핵심만 콕콕 집어 주는 책이라면 대 환영!

요즘 책들이 은근 페이지수가 많아 두께에 우선 질리게 되는데 세상에! 요즘 책의 반도 안되는 120여 페이지의 이렇게 얇은 자기계발서라니! 그리고 무엇보다 책 제목에 깜짝놀랐어요, 너무도 직설적인 화법의 ‘그냥 닥치고 하라!‘라는 제목이 마치 요즘 우리나라 실정을 알고 지은 제목이 아닌가 싶은게! 책 제목 정말 도발적이네요!^^

책의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오늘날 세계에서 손꼽히는 유명 강사이자 자기계발 훈련가로 수만명의 각양각층의 사람들에게 강연을 한답니다. 모든 사람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아직 건드려지지 않았을뿐이라고, 가능성이 한번 발현되면 평범한 사람이 평생에 걸쳐 이루어내는 것을 단 몇년만에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네요! 브라이언 트에리시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성공의 비밀, 이미 우리가 다 아는 사실들이에요! 지금 당장 시작 하는 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 나가는 것! 하지만 그러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구요 성공학 분야의 전문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7가지 단계로 나누어 이해하기 쉽도록 방법을 제시해 준답니다.

성공의 가장 큰 장애물은 다름 아닌 부정적인 습관이래요, 습관은 후천적인 것으로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긍정적인 것으로 바꿀 수 있다구요! 부정적인 감정의 근본 원인은 남을 비난하는 것에서 오는 거라고 모든걸 내 책임이라 여기게 되면 내가 책임의 주체가 되어 내가 원하는 나의 삶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군요!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기 힘들다구요? 일단 종이에 12개월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열가지를 정해요, 그리고 그 중에 하루만에 이루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진짜로 원하는 거래요! 그리고 즉시 실행에 옮겨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 바로 ‘그냥 닥치고 하라‘ 는 거에요!

목표를 정복하기 위한 7단계! 긍정적인 습관을 들이고 내 책임이라 생각하고 자신감을 갖고 지금 바로 시작하고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빠른 시간 안에 업무를 완수하고 더 많이 배우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 요렇게 정리를 잘 해 주는 책이라니 게다가 글씨체가 어찌나 큰지 시원시원하게 잘 들어오고 잘 읽힌답니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느리게 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공자

자 이제 내가 정말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찾고 당장 실행에 옮겨야겠네요!^^



*컬쳐 300으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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