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에 대해 아는거라고 진짜 무민 딱 하나!
하얗고 엉덩이 토실한 무민 뿐이었어요!
무민원화전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무민에 대해 참 많은걸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 압구정엔 무민카페도 있더라구요!
무민 카페에서 무민원화전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과함께
발대식을 가졌는데 무민이라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캐릭터가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할 수 있는건
토베 얀손이라은 핀란드화가가 만든 캐릭터여서라네요!

토베 얀손은 이미 백년전 사람인데
그당시 2차세계대전의 참혹함을 벗어나기 위해
이 무민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더라구요!
처음 무민 캐릭터는 지금과 많이 다른 홀쭉한 모습!
점점 귀여운 캐릭터로 변형되었구요
사진에 한상 함께 등장하는 남자는
후반에 공동 작업한 남동생이에요!
토베 얀손은 여자친구를 두었다고 하네요!

무민원화전 페북 사이트에서 계속
무민 캐릭터를 올려주어
앞치마두른 무민엄마와 모자쓴 무민 아빠
그리고 금발머리 여자친구와 절친 스너프킨
악동 미이등 다양한 캐릭터를 알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프리오픈 전시를 갔는데 구성이 좀 밋밋!
하지만 두번째로 가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무민 원화는 어쩜 그리 작은지 코앞에 대고 봐야 해요!
작품이 모두 350여점이 걸렸다는데 정말 가지수가 많아요!
무민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연도별로 담아서
정말 많은 원화가 걸려있는데
세밀한 연필선에 감탄하게 된답니다.
아무래도 무민은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은데
첫번째 원화 코너는 아이들보기엔 좀 무리!ㅠㅠ
도록에 크게 등장하니 나중에 기프트숍에가서
도록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미리 보고 가려면 기프트샵에 이쁜게 넘 많아서..ㅋㅋ

코믹스트립이라는 만화로 출간한 원화도
한공간을 다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많이 걸려있구요
토베 얀손의 다양한 일러스트 활동들도 볼 수 있고
또 중반 이후엔 아름다운 컬러그림들이 등장해서 좋아요!
어린이병원 벽화나 부활잘카드는 정말 이뻐서 탐나요!
원화라 사진찍기가 불가한데 곳곳에 사진그림 붙여놓은
포토존이 있어서 이쁘게 사진찍기는 좋음!

마지막엔 토베얀손의 화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이 등장!
채도가 좀 낮아서 우울해 보이는 그림들을 보며
이런 사람이 어떻게 무민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하지만 무민 내용이 무척 철학적이라는 사실!

어린이 소극장처럼 무민 애니를 틀어주는 곳도 있어서
쉬면서 봐도 좋구요
마지막은 컬러링도 할 수 있는 체험존까지!
참 다양하게 전시구성을 했네요!
이번에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핀에어 두른 무민인형이 특별판매되고 있답니다.
전시장 기프트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라네요!

그리고 기프트샵엔 에코백 엽서 파일 등등
이쁜 무민 캐릭터 상품들이 눈을 황홀하게 해요!
마음에 쏙 드는거 하나정도 구매해도 좋을듯!
아무튼 무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할 전시에요!
참 무민 탈을 쓰고 돌아다니기도 한다는데
저는 아직 한번도 못봤네요!ㅠㅠ

도슨트해설은 2시 4시 6시에 있다니
시간 맞춰 미리 보고 해설도 들으면 좋아요!
전시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쪼물딱 루씨의 기초 코바늘 손뜨개 - 9가지 뜨개법으로 만드는 아기자기한 감성 소품 35
김윤정 지음 / 나무수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찬바람이 불면 손이근질근질!
손으로 쪼물딱 거리면서 뭔가를 만드는게 어쩜 그리 좋은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빠져서 하게되는 손뜨개!
요거 중독성이 강해요!
ㅋㅋ

나무수의 기초 코바늘 손뜨개!
기초라고 하면 정말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요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손뜨개 입문서!
물론 실력 좀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응용해서 만들수도 있답니다.

다양한 바늘과 도구가 있다면
정말 다양하고 쉽게 뜰 수 있어요!
그리고 실과 바늘 호수도 중요하답니다.
책에 있는 그대로 만들고 싶다면
책에서 알려주는 재료중에
실과 바늘을 똑같은걸로 준비!

사실 기초라고 하면
실을 어떻게 거는지조차 당황하게 되는데
사진으로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구요
게다가 동영상 QR코드까지 있어서 정말 좋아요!
코바늘 기호만 알면 도안보고 뜨기 가능하답니다!

바늘을 어느실에 거는지, 실을 바꿀때는 어떻게 하는지
코를 늘리고 줄이는 방법, 입체로 꽃무늬를 뜨는 방법등
빼뜨기,짧은뜨기, 긴뜨기등 9가지 기초 코바늘뜨기 방법을
아주 쉽게 알려줍니다.

작고 귀여운 꽃이나 잎,,별모양, 하트모양 등등과
티코스터, 작은주머니, 키링, 인형등
감성적인 코바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참 모티브뜨기가 이쁘고 다양해서 티코스터는 물론
티슈케이스나 블랭킷까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풋사과티코스터!
그냥 한길긴뜨기와 짧은 뜨기정도로도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이파리나 꼭지같은 경우는 처음엔 좀 애를 먹지만
자세한 사진설명과 동영상 보며 충분히 만들 수 있구요!

이 책의 큰 장점은 기초 손뜨개 방법을 배우다보면
작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하나 만들 수 있다는 거에요!
입체모양 꽃?
이런걸 어떻게 하지?
하겠지만 생각보다 정말 쉽다는거!

손뜨개에서 정말 중요한 실!
책속에 사용된 이쁜 실을 구입할 수 있는
정보도 잊지 않았네요!
올 가을 제 도전목표는 다양한 모티브로 만드는 블랭킷!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도전해보고 싶어요!

쪼물딱 루씨의 기초 코바늘 손뜨개
정말 기초도 모르는 생초짠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되신다면 나무수의 기초코바늘손뜨개로
작고 귀여운것부터 도전해보세요!
나만의 이쁜 소품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예술의 전당에서 무민원화전을 하고 있어요 ,

프리오픈할때 다녀왔다가 친구들이랑 한번 더 갔는데

역시 잘 모르고 갔을때와 뭘 좀 알고 갔을때가

느낌이 참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누구랑 같이 가서 보느냐도 참 중요해요^^

 

손바닥만한 원화 그림을 보면서

이렇게 원화를 작게 그려야하는 이유가 뭘까 참 궁금했구요

무민이라는 하마처럼 생긴 트롤이 생겨난 배경도 참 궁금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토베얀손의 불꽃 같은 삶을 보여주는 책이 나왔네요 ,

 

 

         


 그녀의 삶은 물론 무민과 그림이야기까지 실려 있는 책이라

더더욱 호기심이 일구요!

요 책 찜입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호랑이 2017-09-18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요즘 무민을 좋아하는데 마침 무민원화전을 한다니 가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책방꽃방 2017-09-18 21:09   좋아요 1 | URL
아이가 몇살인가요? 원화는 워낙 작은데다 어른 키높이에 맞춰 그림이 걸려 있어서 아이가 보기에는 좀 힘들수도 있지만 전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다니더라구요, 기프트샵에서 미리 도록을 먼저 들어가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겨울호랑이 2017-09-18 21:13   좋아요 1 | URL
아이는 6살이라 제대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기프트샾을 활용해야겠어요. 유용한 관람팁까지! 책방꽃방님 감사합니다.

책방꽃방 2017-09-18 21:16   좋아요 1 | URL
원화그림만 좀 작아서 그렇지 다른건 다 괜찮아요,
아니면 요 토베얀손 책을 엄마랑 같이 보고 가는것도 좋을듯해요,
기프트샵 가시면 아마 지갑이 좀 많이 털리실지도!ㅋㅋ

겨울호랑이 2017-09-18 21:24   좋아요 1 | URL
그렇군요^^: 지갑을 지키는 작전을 미리 짜야겠네요 ㅋ 아내와 작전을 협의한 후 가야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사랑은 달아서 끈적한 것 - 박상 본격 뮤직 에쎄-이 슬로북 Slow Book 2
박상 지음 / 작가정신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박적으로 웃기려고 하는 이 남자! 이름이 박상이다. 박상? 경상도 사투리로 박상은 뻥튀기를 말하는건데 혹시 뻥이 심한가? 하는 생각을 하며 글을 읽는데 진짜 웃긴다. 어쩜 이렇게 글을 재밌게 쓸 수 있는지 읽으면서 내 배꼽을 꼭쥐고 있어야 할 정도이니 웃기고 싶어한 저자의 작전은 성공한듯 보인다.

책 제목이 참 거시기하다. 사랑이 달아서 끈적하다니!! 아무튼지간에 그럼 혹시나 야설스러운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걸까 싶겠지만 노노노! 저자가 진심으로 사랑해 마지않는 음악에 대한 뮤직에세이다. 어느때 어느순간 어느것에서 떠올려지거나 들려오는 노래, 팝송, 클래식 등등!

일단 리스트를 보자! 내가 아는 노래가 있을까?물론 있다. 노브레인, 핑크 플로이드, 전인권, 노찾사, 김창완, 거북이, 비틀즈, 이승철, 아바, 버스커버스커, 넥스트, 베토벤등 대중가요는 물론 팝송에 클래식까지 참 분야도 다양하다. 반가운 마음에 그 페이지부터 넘기게 되는건 인지상정!

음악이 없는 삶은 지루하다고 말할 정도로 저자에게 필수불가결한 음악! 분명 어떤 사람은 음악이라고 하면 학교 음악 시험을 떠올리는 악몽 일수도 있겠지만 분명 음악으로 위로 받는건 누구에게나 매한가지! 그렇다면 각자 한곡쯤은 흥얼거리거나 즐겨 듣는 노래가 있지 않을까? 분명 어느 유명한 가수가 부른 히트송일수도 있겠고 어느 영화속에서 흘러 나오던 노래일수도, 혹은 누군가가 떠올려지는 음악이거나 노래등등 세상에 셀 수 없는 음악의 수만큼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거 같은 음악!

글을 읽다보면 외로움이 여기저기 묻어 나기도 하는 이 사람! 그에겐 음악이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혼자 온갖 우스개소리등을 주절거리거나 여행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줄 수 있는 유쾌함과 개그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이 아니었다면 지금껏 그는 어떻게 살았을까? 사랑이 달아서 끈적이는 것처럼 음악에 착 달라붙어 있는 그의 삶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끈적하게 달라붙는 음악이 있는 행복한 삶이 될수 있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샘터 2017.10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 좋은 월간 잡지 샘터! 가방이 무거워도 워낙 얇고 가벼워서 일부러 꼭 챙겨가게 되는 잡지에요!

열매를 맺어 결실을 보는 계절 가을호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실려 있을지 몹시 기대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을 생각하며 표지응 떡판으로 이쁘게 장식했네요! 올해 옛추억을 더듬듯 하게 만드는 샘터 표지 정말 맘에 들어요!

목차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국민엄마 나문희! 그녀와의 인터뷰를 실은 페이지를 얼른 넘겨봅니다. 진작부터 유명했던 배우가 아니라 알마전에야 인정받기 시작한 대기만성형이라니 뜻밖이에요! 요즘은 엄마 역할이나 할머니 역할에 나문희 배우가 아니면 그 맛이 안나는거 같거든요! 드라마나 영화 곳곳에서 등장해 유쾌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국민엄마로 우뚝 선 그녀에게도 지금의 국민엄마가 되기까지의 연습과 노력이 있었다네요! 역시 그냥 되는건 없는듯! 그리고 15년째 함께 일하고 있는 메니저까지 챙기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배우였어요!

이번달 특집 ‘ 내 인생의 가을 걷이‘에는 역시 감동적인 사연들이 있어요! 외할머니의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의 과정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친구를 자랑스러워하는 이야기, 그리고 자신을 위해 쓰려고 모아 놓은 돈을 아프리카 어린이를 후원하는데 쓰는 이야기, 엄한 시집살이지만 돌아보니 헛되지 않은 삶에 대한 이야기, 무뚝뚝한 남편의 사랑 고백 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감동을 주네요!

미술관 산책 코너에 반가운 모네 그림이 실렸네요! 정원 가꾸기를 좋아했던 모네는 연못을 만들고 일본식 구름다리를 만들어 수련을 키우면서 그림을 그렸다네요! 연못 물에 비친 하늘 때문에 언제나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연못! 나중엔 눈에 병이 들어 제대로 색을 볼 수 없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그려냈다는게 참 놀라워요! 역시 명화는 아무나 그리는게 아닌듯!

이번호에 소개된 5분 스트레칭은 운전을 필수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네요! 가끔 장거리 운전을 하는 신랑이 안쓰러워 보일때가 있는데 운동법 꼭 알려줘야겠어요! 다음번엔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스트레칭도 소개되면 좋겠어요! 이미 소개 된건지도 ㅋㅋ

요즘는 골목문화가 살아나고 있어 골목 탐방을 자주 하는데 어린이 전문 서적 초방이 연대동문길에 있었군요, 어린이 그림책 정말 좋아하는데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도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워요. 다음엔 초방에 꼭 들러봐야겠어요!

이해인수녀의 엄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이야기와 카레이서, 중국의 자전거 브랜드 이야기, 늘 새로운 피자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젊은 피자트럭 사장 이야기등 샘터는 우리가 바삐 살아가느라 잊고 있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한권의 책에 담아내고 있어요! 무엇하나 빠트리지 않고 읽게 되는 좋은 잡지 샘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