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 재욱, 재훈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5
정세랑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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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서 한번에 한권 읽어보긴 참 오랫만^^ 그러기에 딱 좋게 가볍고 재밌었다!

세랑씨 문체가 점점 편안해진다.
난 점점 문장이 늘어지지 않는 좋다. 과거엔 안그랬다.
그리고 요즘 세대만 아는 `뇌가 전자렌지에 넣은 스트링치즈처럼 부풀었다`같은 직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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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 전10권
황석영 엮음 / 문학동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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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판 증정선물이 바뀌었네요..
처음엔 황석영 만년필이 있었는디!
예판이 그만큼 잘 나간다는 방증.
출간 1주일 전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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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as 2015-01-22 09: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 전집 계속 고민중..... 이에요. :0

보물선 2015-01-22 14:14   좋아요 0 | URL
고민스러울 가격과 부피이긴 해요. 결단이 필요하죠~

그렇게혜윰 2015-01-22 1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첨부터 추첨이었던 것 같은데요?? 정가제 개정 후엔 모든 증정이 추첨이라 이름붙던데요^^

보물선 2015-01-22 14:11   좋아요 0 | URL
아항~ 추첨(50명) 이렇게 붙어서 추첨이 바뀐줄 알았어요. 증정품에서 만년필이 빠졌네요. 바뀌었다고 그러드라구요~

보물선 2015-01-22 14:13   좋아요 0 | URL
지적 감사! 글 수정했네요~~

꽃핑키 2015-01-22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 저는 ㅋㅋ 만년필 탐났었는데요 ㅋㅋ 만년필 이벤트 끈났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전집 미련에서 손떼겠어요 ㅋㅋ

보물선 2015-01-22 17:58   좋아요 0 | URL
이렇게 금방 끝날줄은 몰랐네요 ㅜ.ㅜ
 
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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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겠다. 살아있는 한 열심히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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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핑키 2015-01-22 16: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말 너무 좋아하는 책, ㅋㅋ 다시 한 번 더 읽는다 해놓고 벌써 몇 년이 지났는지 모르겠;어요 흙흘규ㅠ

보물선 2015-01-22 17:58   좋아요 0 | URL
이건 참 좋았는데... 이번 솔로몬왕의 고뇌는 정말 고뇌에 빠지게합니다.
 
설계자들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도 이 책의 연재 시절을 생각하면
피식피식 웃음이 날만큼 즐겁다.

댓글의 댓구를 하나하나 해주는 작가라니!

언수를 언수라 부를수 있던 갑장의 특권으로
막 반말도 했었다.
언수야, 장편하나 내놔.
독자이자 친구로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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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심!
<결말 노트> 만들었음^^

우리 꼬마는 `엄마 이 공책 반도 못채울걸?` 이라고 했지만, 끝을 채우는 걸 보여주겠어~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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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5-01-18 0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씨 참 예뻐요.
시작하는 우리
이제 마지막도 풍성하게

센주먹 2015-01-18 02: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꼭 성공하시길!

라파엘 2015-01-18 07: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손으로 쓰는 독서노트의 시작이군요 ㅋ 꼭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 ㅎㅎ

그렇게혜윰 2015-01-18 08: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결말을 기억 못해요ㅎㅎ 영화도 그래요^^;;

보물선 2015-01-18 22:46   좋아요 0 | URL
동지가 있다는게 큰 힘(!)이^^

bookmad 2015-01-18 09: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손으로 무언가를 적는다는 것.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렵고 꺼려지곤해요. 보물선님! 꼭 결말노트 끝까지 채우시길 응원해요!^^

보물선 2015-01-18 22: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결말은 공개페이퍼나 sns에 남길수가 없잖아요. 스포가 되니깐요. 그래서 수기로 남겨 간직하려합니다. 모두 응원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