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애나 클레이본 지음, 브렌던 키어니 그림, 김영선 옮김, 박시룡 동물 감수 / 보림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
애나 클레이번 지음, 김영선 옮김. 브렌던 키어니 그림  / 보림 2018



6세그림책 [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는 제목만 보아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것이 아이들이 펼쳐서 보기 좋은 큼지막한 크기의 책으로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책 표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매우 흥미진진한 느낌이 들기도 한 책이 아닌가 한다.


 

 


처음 6세 유아 그림책 [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 책 제목만 보았을때 어떠한 형태로 만나보는 책일지 무척이나 궁금증을 유발했을뿐 아니라 아이와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 책일지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었던 만큼 아이가 무척이나 보고 싶어 했던 그림책이기도 하다.

이책은 대륙별, 기후별 서식지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 별별 서식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을 그림속에서 숨은 그림을 찾듯 하나하나 찾아보는 책이라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집중하면서 볼 수 있는 책이라 앞으로 아이와 자주 꺼내보지 않을까 한다.


 



차례를 살펴보면 그린란드 툰드라, 북아메리카 프레리, 데스벨리, 아프리카 사바나, 일본 온천, 호주 오지등 대륙, 기후별 어떠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지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다소 아이들에게 대륙, 기후별이라고 할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동물들에 대해 만나보기전 배경지식을 통해서 동물은 어디에나 살고 있으며, 동물이 사는 곳이 '서식지'라는 것도 알 수 있다. 또한, 대륙별, 기후별 그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은 자기가 사는 곳에 가장 적합한 몸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을 하고 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이 배경지식을 접하고 난뒤 본격적으로 동물 찾기를 하면서 그 서식지에 어떠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이름과 함께 생김새를 하나하나 만나보는 재미가 쏠쏠한 유아그림책이 아닌가 한다.

 



안데스산맥
아이가 세계 지도를 펼쳐보면서 궁금해 했던 안데스산맥부터 펼쳐보았다. 6세그림책인 이책은 서식지별로 동물찾기를 할 수 있게 구성된 만큼 차례대로 볼 필요가 없어 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책으로 안데스산맥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서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으며, 엄청나게 높고 뾰족한 산꼭대기들은 눈으로 덮여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아주 희귀하고 신기한 데다 세계 기록까지 가지고 있는 동물들.. 기니피그, 과나코, 안경곰, 친칠라, 안데스독수리, 안데스고양이, 자이언트물닭, 쿠거, 비스카차, 안데스홍학등 익숙한듯 생소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린란드 툰드라
아이와 함께 '녹색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그린란드에 어떠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하나하나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익숙한듯 하면서도 생소한 동물들의 모습에 신기해 하면서도 하나하나 찾아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보니 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집중해서 동물찾기를 할 수 있는 책으로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그 서식지의 특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면서 동물찾기를 한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한다.

 



초원의 개라는 뜻을 지닌 북아메리카 프레리는 그림으로도 보아도 무척이나 드넓어 보이는것이 어둑어둑한 밤과 잘 어울리는 동물들이 살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어떠한 동물들이 있는지 찾아보다보니.... 가장 눈에 띄는것이 있다면 바로 땅굴을 복잡하게 파고 무리를 지어 살아가고 있는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한장 한장 책을 넘기면서 대륙, 기후별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이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 세계지도를 찾아보면서 보다보니 더욱 신기해 하고 흥미로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다보니 더 자주 더 다양한 방법으로 이책을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대륙, 기후별 대표하는 특징을 담은 그림과 함께 그곳에 사는 동물들이 아기자기하면서도 특징이 분명하게 드려내고 있는 그림을 만날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하는것이 동물을 찾기 위해 동물을 관찰하고 그림을 살펴보다보면 동물의 특징, 어디에서 발견을 할 수 있는지, 그 서식지에서도 어떠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만큼 배경지식책으로도 손색없는 6세그림책이 아닌가 한다.

 



6세 유아 그림책 [ 대륙별 기후별 별별 동물 찾기]는 혼자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지만 둘이 함께라면 더 즐거운 책으로 차례대로 한번에 정독해보아도 좋지만 곁에 두고 수시로 꺼내보면서 동물을 찾아보는 재미는 물론 기후, 대륙별 동물을 찾다보면 동물를 통해서 꼭 세계 여행을 한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여 더 재미있기도 했다.
아주 어린 유아와 함께 숨은 그림을 찾듯 동물을 찾아보면서 책의 흥미를 불어 넣어주어도 좋고 초등저학년이라면 배경지식책으로 활용하면서 동물 찾기를 해도 좋은 그림책으로 형제나 자매, 남매가 함께 보면서 책을 통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부터 할 말은 좀 하겠습니다 - 예의 바르게 한 방 먹이는 법
유우키 유우 지음, 오민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부터 할 말은 좀 하겠습니다.
(예의 바르게 한방 먹이는 법)
유키 유 지음, 오민혜 옮김, 알에이치코리아(RHK) 2018

 


 

 

 


"가만히 있으면 진짜 가마니로 봅니다"

사회생활을 하거나 사람들을 접하다보면 정말 별의별 사람들을 다 겪곤 한다. 특히, 아무런 이유없이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 억지 부리는 사람, 막무가내인 사람들을 접할때면 피곤함이 몰려옴과 동시에 '좋은것이 좋은거다' 라는 생각으로 부딪히는 일을 될 수 있는 한 줄이자는 생각으로 그냥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한 일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결국은 서럽기도 하고 억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다보면 결국 어느정도 표출할때는 표출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인한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던 중 아주 우아하면서도 시원하게 반격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기계발서 <지금부터 할 말은 좀 하겠습니다> 책을 만났다. 이책을 통해서 우아하고 예의바르게, 그러나 단호하게 선을 긋고, 가마니 같은 삶에서 탈피할 시점에 딱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자기계발서 [지금부터 할 말은 좀 하겠습니다.]는 일본 최고의 정신과 의사이자 친절하면서도 재미있는 심리학 메시지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유키 유가 작가가 쓴 책으로 무례한 상대로 하여금 입을 다물게 만드는 통쾌한 기술을 담고 있는 책으로 심리 실험과 임상사례를 추적한 저자는 반사, 분산, 질문, 연기, 피드백 전술등 상대의 무례한 공격에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29가지 기술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며, 무조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부터 내는 직장상사, 무리한 요구를 하는 거래처, 불평불만만 달고 살면서 자신의 할일을 하지 않아 폐끼치는 직장동료, 후배등등 무례한 상대를 우아하면서도 예의바르게,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입 다물게 만드는 통쾌한 반격의 기술을 하나하나 접할때마다 흥미진진함에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볼 수 밖에 멋는 매력을 지닌 책으로 더이상 혼자 속앓이 하지 않고 할 말은 하고 싶은 이들, 그렇다고 하여 상대방과의 관계를 망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소소한 반격으로 타인이 아닌 내가 받을 상처로 부터 나를 보호하고자 하는 이들이 읽기 좋은 자기계발서가 아닌가 한다.

저자는 참지 말라고 한다. 특히, 무례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상처투성이가 될 내 자신의 마음을 위해서 소소한 반격은 필요한것이라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저자게 제시하고 있는 반격술은 상대와의 싸움, 관계가 틀어지는것에 있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무겁지 않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도 좋은 책이 아닌가 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아주 미미한 관계를 물론 깊은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만큼 무례한 발언, 악담, 비아냥거림, 질책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알려주는 '반격의 기술'은 결코 누눈가를 쓰려뜨기기 위한 것이 아닌 속시원한 반격으로 인격적으로 대우 받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준다거나 무례한 상대로 부터 내 마음을 지키는 법, 험난한 공격도 절묘하게 피하는 기술, 눈 깜짝할새 형세를 뒤집는 대화법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만큼 배워둔다면 무례한 이들에게 예의를 갖추면서 시원한 사이다 한방을 날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로빈 스턴 지음, 신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로빈 스턴 지음, 신준영 옮김. 알에이치코리아(RHK) 2018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정서적 확대, 가스라이팅을 최초로 규정한책 [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최근 데이트 폭력, 그루밍 성범죄등의 일환으로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고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 폭력의 정의와 범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민감해지면서 가정폭력의 새로운 유형으로도 조명받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가스라이팅'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가스라이팅은 상황이나 심리를 교묘하게 조작해 정서적으로 상대방을 조정하려는 행위를 뜻하는 심리 용어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등 일상적이고 친밀한 관계에서 주로 일어나며 요즘에는 단순히 인간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고 한다. 가스라이팅의 창시자이자 30년 넘게 정신분석가, 심리치료사로 활동한 심리전문가 로빈  스턴 박사는 이책을 통해서 가스라이팅을 세계 최초로 정립했다고 하니 그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한것이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그러한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이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책이 처음 출간이 되었던 것은 10년전이라고 한다. 그때만 해도 우리 주변에서 일상생활속에서, 뉴스에서 접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심심치 않게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가 쓰이기 시작하면서 가정폭력의 새로운 유형으로 조명하고 있는것인 현실이다. 또한 이 단어가 생소하다고 느끼는것에 반해 연인관계에서부터 부부관계나 가족관계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해보았을만한 것으로 주변을 살펴보거나 내 자신만 보아도 너무나도 만연해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심리서 [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를 통해서 나를 옮아매고 있는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을 찾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만연하게 자리잡은 가스라이팅, 반복적으로 일어나다보면 자괴감에 빠지고 무기력해지다보면 그것에 익숙해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종종 본적이 있는 만큼 사회가 더 병들기전에 스스로가 먼저 인지하고 벗어나려고 하는 노력역시 필요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다.

 

이책은 자신은 유능하고 좋은 사람이며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확인 받으려는 것에서부터 비롯되는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즉, 가해자는 대부분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모, 배우자, 연인, 친구,상사, 스승처럼 피해자가 사랑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다고 여긴 사람들이다.

가스라이팅은 총 3단계를 나뉘며, 1단계 불신을 시작으로 자기방어, 억압으로 1단계 불신이 일상화 되면, 아직 남아있는 독자적인 사고와 감정을 방어하려 애쓰는 자기방어 단계에 이르게 되고 더 나가게 되면 가해자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게 되고 더 나아가 모든것을 포기하게 되고 가해자에게 무조건 맞추어 주게 되는 '영혼을 파괴하는 시기'라고 한다.

 

이렇게 가스라이팅에 대해 글로 만나다보니 심각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현실 사례등을 통해서 독자로 하여금 자신도 가스라이팅을 받고 있는것은 아닌지 또한, 받고 있다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진단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기도 하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자존감을 훔쳐가는 사람들과의 이별하는 법에 대하여 그냥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는것이 사연들을 하나하나 만나다보면 왠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오싹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심리서 [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는 가스라이팅을 유발하는 계기를 찾고 그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면서 나를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으로 보이지 않는 폭력으로 , 스스로 옮아매는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가이드북으로 활용하기 좋은 이책을 통해서 만나보면 좋을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맘대로 썼다 지웠다 ㄱㄴㄷ 아이키움북 썼다 지웠다 시리즈
바나나비 그림 / 아이키움북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맘대로 썼다 지웠다 ㄱ ㄴ ㄷ

아이키움북편집부, 아이키움북  2018


 

 

한글공부를 시작할 나이에 있는 울 별이군~ 관심이 별로 없어 고민하던중

아이에게 한글을 재미있게 놀이로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아이키움북 학습그림책

[내 맘대로 썼다 지웠다 ㄱ ㄴ ㄷ]책을 만났답니다.

 

우리 아이 첫 워크북으로 활용하기 좋을뿐만 아니라우리 아이 첫 쓰기 놀이책으로

활용해도 좋으며, 한번 사용하고 마는 워크북이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학습그림책이 아닌가 해요.

 

 

 

 

내 맘대로 썼다 지웠다 책은 한글뿐 아니라 숫자, 선긋기책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 현재 한글공부중인 별이군을 위해 ㄱ ㄴ ㄷ책을 먼저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알록달록하면서도 예쁜 그림이 먼저 쏘..옥 들어오는것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한글공부를 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이 아닌가 해요.

모음과 자음의 모양과 소리만 잘 익힌다면 모르는 단어도 쓸 수 있다고 해요.

모음을 먼저 익히고 자음을 하나씩 붙여가면서 배우는 기본편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리아이 첫 쓰기 워크북이라 좋네요.

첫 페이지를 통해서 만나는 재미있는 선긋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중 하나로..

본격적인 한글학습에 앞서 선긋기로 워밍업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호기심을 자극시켜도 좋을것 같아요.



점선을 따라 써보기도 하고 쓰는 순서가 적힌 숫자를 보면서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된 책으로

글자가 큼직큼직하면서도 시원해 아이들이 더 잘 따라쓸뿐 아니라

색감이 좋고 곳곳에 보이는 캐릭터, 그림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놀면서 한글을 익힐 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이라 좋네요.

책의 내용을 살펴본뒤 아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학습그림책을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보기에 나온 순서에 따라 선긋기를 하다보니 하트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하트모양을 좋아라 하는 별이군인지라~

자신이 완성한것이 하트라는것에 즐거워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이책은 썼다 지웠다 하는 책으로

보드펜을 사용하면 바로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하여 지우고 난뒤

다시 할 수 있어 반복으로 활용하다보면 자음과 모음역시 아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한글학습에 앞서 선긋기를 먼저할 수 있는데요.

선긋기는 운필력이 약한 아이들이 운필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썼다 지웠다 반복적으로 할 수 있어  반복적으로 활용하면서

곧고 바른 글씨를 쓸 수 있게 운필력을 길러주니 좋네요.

본격적인 한글 연습 시작~~~

모음을 먼저 나오는데요~ 한글자 한글자 소리를 내어 읽으면서 써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직은 서툴지만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쓰기와 읽기, 말하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겠죠^^

모음을 읽고 쓰고 말하기를 한후, 자음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큰 글씨 점선을 따라 쓰면서 읽히고

또 작은 글씨로 익힌후, 단어로 익히다보니 부담없이 따라하기 좋은것 같아요.

자음 ㄱ를 시작으로 ㄴ ㄷ ㄹ등 순서대로 하나씩 배우면서

술술 따라하기 좋을뿐 아니라

한번 하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가 습득할때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습그림책이라 더 좋네요.


화이트보드용 마카펜뿐 아니라 크레용, 색연필을 활용해도 썼다 지웠다 할 수 있어

아이가 글을 쓰기에 익숙한것을 활용한다면 좀더 편안하게 따라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이책은 3세이상 아이부터 활용할 수 있는 책으로 굳이 유아도서라 하여 유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라면 즐겁게 즐기면서 한글 학습을 할 수 있는

이책으로 접해주면서 재미를 부여해주어도 좋을것 같아요.

한글뿐 아니라 운필력에 도움이 되는 선긋기, 숫자책도 만나볼 수 있으니

아이가 관심가지고 있는 분야부터 접해주면서 다양하게 활용해보아도 좋을듯 하네요.

아이와 한글공부 좀더 재미있게 하고 싶다면 아이키움북 학습그림책으로 시작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루쌤, 비유쌤의 참 쉬운 물감놀이 -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시작하는
김동욱.오선주 지음 / 길벗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루쌤, 비유쌤의 참 쉬운 물감놀이

김동욱, 오선주 지음, 길벗 2018

 

아이와 집에서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거나 그려진 그림에 색칠을 하는 시간을 종종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물감놀이를 좋아하여 물감을 가지고 놀아주곤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매번 같은 방식의 같은 패턴이다보니 늘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거이

아이와 좀더 다르게 물감놀이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육아놀이책, 첫그리기책으로 활용하기 좋은 육아법 [ 나루쌤, 비유쌤의 참 쉬운 물감놀이]책을 만났답니다.

육아놀이책 <나루쌤, 비유쌤의 참 쉬운 물감놀이>책은 물감으로 그리는 우리아이 첫 그리기책으로

붓과 사인펭르ㅗ 쉽게 완성하는 288가지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매일 하나의 그림만 가지고 활용해도 무궁무진하면서도 다양하게 물감놀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기도 했답니다.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시켜주는 책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기도 했어요~

차례만 살펴보아도 무척이나 설레임으로 다가오기도 하는것은 물론

아이가 현재 보고 있는 세상, 아이가 상상하는 세상을 비롯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동그란 면을 비롯해 다양한 모양을 관찰하면서

재미있고 신나게 물감놀이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이와 함께 물감놀이를 할때 제일 먼저 고민이 되는것이 있다면?

바로 어떠한 물감을 선택하느냐인데요~

유아용 물감은 마르는데 시간이 걸릴뿐 아니라 아이 옷에도 잘 묻는 단점이 있어

휴대성 용이하고 옷이나 손에 잘 묻지 않는 장점이 있는 고체물감, 촉촉하고 광택이 있는 안료와

색이 많은 물감을 고르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해요.


스케치북및 사인펜의 대한  Tip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스케치북을 구입할때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을 콕 집어주듯.

아이의 시선을 생각한 작은 스케치북이 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좋고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다고 하니

앞으로 스케치북선택할때 참고하여 아이 시선에 맞는 사이즈로 선택해야겠어요.

​또한, 아이들은 손힘이 세지 않아 아이들에게 어렵고 힘든 재료로의 미술 작업은

반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니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면 좋겠죠^^

수박, 사과, 복숭아, 메론, 공등등 우리 생활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동그라미, 네모, 세모등 사물을 통해서 도형을 완성이 나가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관찰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사물의 특징을 살려 표현해 나가다보면

뚝딱하고 원하는 사물을 그려낼 수 있다고 하니

사물을 보면서 점.선.면등에 대한 관찰과 함께 표현하는 시간만으로도

하나의 물감놀이와 함께 알찬 미술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림 상상공간을 통해서는 색과 모양 관찰로 떠오르는 물건을 상상하고

사인펜으로 상상한 물건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참 재미있는 시간이 아닐까 해요.

또한 더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쑥쑥 키워줄 수 있겠죠^^

 

하나의 도형을 가지고 반복하여 그리면서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해주기도 하는것 같아요.

 

 

 

 

 

 

 

 

 

 

 

 

 

 

 

 

 

 

 

 

 

 

 

 

 

 

 

 

 

 

 

 

 

 

 

 

 

 

 

 

 

 

 

 

 

 

 

 

 

 

 

 

 

 

 

 

 

 

 

 

 

 

 

 

 

 

 

 

 

 

 

 

 

 

 

 

 

 

 

 

 

 

 

 

 

 

 

 

 

 

 

 

 

 

 

 

 

 

 

 

 

 

 

 

 

 

 

 

 


 

 

 

 

 

 

 

 

 

 

 

 

 

 

 

 

 

 

 

 

 

 

 

 

 

 

 

 

 

 

 

 

 

 

 

 

 

밑그림 없이 붓과 물감으로 아이의 생각을 바로바로 그리기 좋은 첫 그리기책

참 쉬운 물감놀이는 3 Part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아이의 통찰력을 키우고 창의력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세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 우리주변에서 면을 찾아보는 기초편을 만난뒤 응용편을 통해서

다양한 면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수 있어 차례차례 단계별로 따라하다보면 미술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을뿐 아니라 관찰력, 상상력, 창의력도 함께 키워줄 수 있는 우리아이 첫 그리기책이 아닌가 해요.

육아놀이책을 보다보면 아이하고 어떻게 놀아주는것이 좋은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하는 물감놀이가 어렵지 않고 쉬우면서 재미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책으로

아이와의 놀이, 아이와 함께하는 물감놀이, 그리기놀이등이 고민이시라면

아이와 함께 보면서 물감놀이 시작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