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교토 (꽃길 에디션)
주아현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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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교토

주아현 지음, 상상출판 2019

날이 따스하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날, 다시 시작된 꽃샘추위로 인해 몸이 움츠려 들었던날 만난 책 여행에세이 [하루하루 교토]는 관광지를 여행하기보다는 골목골목을 산책하며 노래 듣는 걸 좋아하는 저자인 주아형 여행자의 소소한 일상, 아름다운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책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 읽기 좋은 책이 아닌가 한다.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가끔은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그런 감성을 채워줄 책을 찾아 읽기도 한다. 그런 나에게 따스한 봄날에 읽기 딱 좋은 여행에세이 꽃길 에디션 [하루하루 교토]를 만났다.

이책은 '한달간 교토에 살아보기 여행을 하면서 일기 형식으로 그날의 소소한 일상, 느긋한 일상을 ' 담은 여행에세이로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 하루를 만나다보면 나도 모르게 동화되어감은 물론 기회가 된다면 나도 교토라는 곳에서 한달살아보기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평범하지만 특별함이 소박한듯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삶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다.

 

차례를 살펴보면 여행의 시작에서부터 여행이 주는 설렘가득함에 하루하루 교토에서의 어떠한 생활들을 하고 있을지, 어떠한 일상을 만나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는것은 물론 유명한 관광지보다는 골목골목이 선사해주는 특별함이 더 좋은만큼 어떠한 감동을 선사해줄지 기대감이 상승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영향도 있지만 워낙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보니 애니를 자주 보기도 하는데, 특히 요즘 막내아이가 푹빠져 보고 또 보기를 반복하는 짱구,카드캡터채리를 즐겨보다보니 저자가 만난 짱구가 살던 이층집, 그 골목이 상상이 되면서도 직접 찾아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은 물론 카드캡터채리에 나온 요정이 좋아한다는 푸딩에 아따맘마에 나온 낫토나 오니기리 같은 음식들에 대한 것들 때문에 로망이 커졌다는 저자의 말이 공감이 가는것은 물론 나역시 그들이 발자취를 따라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이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더욱 소중한 추억를 선사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한다.

 

위 사진을 보고 있다보면 옛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는것이 옛정취가 물씬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유명한 여행지나 관광지보다는 느긋하더라도 골목을 배회하면서 편안함을 사람살아가는 냄새를 옛스러움을 느끼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볍고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행복할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것은 물론 이책을 읽다보면 교토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골목골목을 찾아 온전히 하루를 느긋하게 보내면서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비 오는 날의 츠다야!!

책의 제목만 보아도 왠지 설렘 가득해지는것이 비가 내리는날 따스한 커피한잔과 함께 여유롭게 책을 보면서 지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이 바쁜 일상에 쫓겨 그런 여유로움 , 느긋함 없는 생활이 갑자기 무료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것은 물론 비가 내리는 츠다야의 모습이 어떠할지 상상을 해보는것만으로도 괜시리 기분 좋아지는것이 저자가 느낀 비오는 날의 츠다야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에세이 [하루하루 교토]의 하루를 저자의 발자취에 따라 만나다보면 골목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기도 하는것은 물론 그 골목에서만이 만날 수 있을것 같은 카페나 음식점들의 모습은 평범함이 아닌 특별함으로 다가오기도 하는것이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우리 동네 골목골목을 돌면 이런 카페와 같은 곳을 찾아 들어가 하루를 느듯하게 보내면서 내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하루를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요즘 한참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어서일까, 강을 따라 벚꽃길을 산책하다가 만난 라쿠 카페게 왠지 첫사랑을 만나듯 설레임으로 다가오기도 하는것은 물론 아기자기한 감성에 따뜻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니 이번 벚꽃축제에 갈 예정인데, 벚꽃축제를 즐기다 이런 카페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이 이런 카페를 만난다면 나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한다.

 

'전철 타고 아무 곳이나 가서 즉흥 여행하기'는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여행 위시리스트중 하나로 기차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지금은 전철보다는 기차즉흥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의 묘미가 물씬 느껴지기도 하는것은 물론 문득 떠나고 싶을때,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싶을때 한번쯤 시도해보아도 좋지 않을까 한다.

 

홀로 떠나는 여행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왠지 나홀로 국내도 아닌 해외로 떠나 한달동안 그곳에서 지내다보면 외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느긋함속에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마주한다면 외로운 생각보다는 그곳에서 만나는 특별함이 크게 다가와 외로울 틈도 없지 않을까 한다.

 

한도시에서의 짧은 여행은 잠시 잠깐의 휴식, 재충전의 시간이 되겠지만 장기간 한도시에서의 여행은 그 도시가 주는 편안함, 소소한 일상을 넘어 하루하루 잔잔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어 그 도시의 매력에 가치있는 여행의 의미이 무엇인지 제대로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여행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물해주는 만큼 여행에세이 [하루하루 교토]를 통해서 만나는 소소함, 특별함, 그 도시가 가진 아름다움에 동화가 되어 책을 읽는내내 행복감에 빠져들 수 있었던만큼 벚꽃아래,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으면 읽기 좋은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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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셀프 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8
맹현정.조원미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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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셀프트래블

맹현정, 조원미 지음, 상상출판 2019

'여행'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임을 선사해주기도 하는것은 물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여유로움, 느림이 주는 편안함을 맛볼 수 있기도 하다. 그러하다보니 조금은 여유롭게 해외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있다면 바로 스위스가 아닐까 한다.

학창 시절 기회가 된다면 친구 넷이다 나이가 들어도 함께 떠나자고 약속했던 날아여서 더욱더 기대가 되기도 하는것은 물론 이번 상상출판 [스위스 셀프트래블] 여행가이드북을 통해서 미리 스위스로 떠나보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에 여행책을 꺼내 스위스 곳곳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셀프트래블'은 현지의 여행 정보를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이며 개정증보판으로 관광청 출신 저자들의 끈질긴 취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보다는 더 생생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담겨져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여행책이 아닌가 한다.

이보다 자세하고 상세할 수 있는 여행가이드북을 만나보기란 쉽지 않을 만큼 상세하게 정보를 담고 있어 책만 보아도 왠지 그곳을 여행한듯한 착각에 빠져들기도 하는것이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다보면 자연스럽게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해외여행 그것도 스위스로의 여행이라면 설렘도 설렘이지만 모르는 것이 더 많아 어떻게 계획을 짜면 좋을지, 어떠한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겠지만, 여행일정에 따라 추천 일정표를 참고하여 동선을 짜고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보다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한다.

[스위스 셀프트래블]은 스위스의 멋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취리히, 베른, 제네바, 융프라우등 크게 10곳에 대해 담고 있을뿐 아니라 구석구석 그 주변 지역에 대한 정보와 함께 관광명소, 쇼핑, 식당, 숙소등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담고 있을뿐 아니라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있는 깨알 tip도 만나볼 수 있어 여행준비를 든든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스위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위스 파노라마 열차는 낭만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는것은 물로 열차여행을 좋아하는 이로서 넘 기대가 되는것이 기회가 된다면 다른것은 몰라도 스위스 파노라마 열차만큼은 꼭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릿지 하이킹, 현지인이 추천하는 테이스티 로드, 작가가 직접 체험한 농장체험까지 담고 있는것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이대로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스위스에서 꼭 해봐야 할 모든 것들을 통해서는 스위스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필수 스폿에 대한 정보와 함께 스위스 버킷리스트 1순위인 전통 음식 맛보기, 여행에 대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추천 기념품, 스위스를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영화추천에 술에 대한 정보까지 담고 있다.

 

스위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취히리를 시작으로 바젤, 루체른, 베른, 융프라우 지역, 뇌샤텔, 체르마트, 제네바, 루가노, 생 모리츠에 이르기까지 각각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역에 대한 정보와 함께 그 주변에 대해 꼼꼼히 알려주고 있을뿐 아니라,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 시티투어, 둘러봐야할 명소, 쇼핑, 맛집, 숙소에 대한 정보도 각 지역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놓치면 아쉬운 주변 관광 지역도 소개하고 있어 여행가이드북으로 딱 인 여행책이 아닌가 한다.

 

[스위스 셀프트래블] 마지막에는 스위스 여행준비 방법, 스위스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항공, 호텔예약부터 입출국 방법까지 해외여행시 아주 기본이 되는 준비단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담고 있어 여행준비할때 많은 도움이 되며, 스위스는 모든 교통수단이 정확한 시간표대로 연계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교통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스위스 여행시 가볍게 들고 다시면서 지도를 복 메모할 수 있는 맵북, 지역별 지도, 스위스 소개는 물론 쇼핑 아이템과 전통음식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어 현지 식당에서 뭘 주문해야할지 모를 경우 맵북에 담겨져 있는 음식사진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현지에서 활용가능한 쿠폰도 담고 있어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챙겨보면 좋지 않을까 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풍경에 편리하게 이용하기 좋은 대중교통까지, 자유여행에 있어 최적화된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은 물론 해외여행 가이드북 [스위스 셀프트래블] 책을 통해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지만, 이책을 통해 새로운 꿈과 목표역시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던만큼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스위스로 먼저 떠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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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셀프 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5
정승원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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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이드북 베트남 셀프트래블

정승원 지음, 상상출판 2019

요즘 추천하고 있는 해외여행지를 보다보면 빠지지 않는 베트남!!

베트남 축구, 하노이 정상회담만 보아도 요즘 얼마나 핫한 장소인지 단박에 알 수 있을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 짠내투어를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딸아이하고 단둘이 떠나고 싶은 장소이다보니 여행에 앞서 책을 통해서 그곳이 어떠한 곳이며, 볼거리, 먹거리는 어떠한지 해이여행가이드북 베트남 셀프 트래블로 만나보았다.

여행도서를 통해 여행지를 하나하나 살펴보다보면 그곳에 가보지 않아도 왠지 여행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것은 물론 울적할때 기분이 우울할때 책을 통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을때 여행도서, 해외여행 가이드북을 찾아서 보기도 하는 만큼 이번책을 통해서 여행계획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프 트래블]은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숍, 숙소등 스폿별 여행 정보를 현지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하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로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한권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책을 통해 꼼꼼하면서도 즐겁고 든든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맛있는 음식이 있고 물가가 저렴하여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다낭, 호찌민등 주요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을 비롯하여 베트남에 간다면 꼭 즐겨야 하는 관광명소, 맛집, 쇼핑등에 대한 정보를 전도와 지역별 상세지도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19년 최신 정보를 담고 있어 최근 베트남 대표여행지이면서 하룡파크가 새롭게 문을 연 하롱베이와 땀꼭, 짱안 풍경구가 있어 '육지의 하룡베이'라 일컫는 닌빈지역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다고 하니 전도를 펼쳐보면서 여행코스를 여행일정에 맞추어 계획을 짜보아도 좋지 않을까 한다.

 

베트남 셀프트래블은 여행 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어느 지역을 선택하면 좋은지 나에게 맞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만나볼 수 있어 계획을 세울때 참고 하면 좋을듯 하며, 추천 일정도 담고 있어 거리, 볼거리를 참고하여 동선을 짠 여행을 계획한다면 더욱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한다.

 

요즘 핫한 여행지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기도 했던 베트남, CNN에서도 주목하는 여행지가 있다니 당장이라도 베낭하나 둘러메고 떠나고 싶어지는것이 책이 주는 즐거움도 좋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 정도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관광지는 물론 감탄을 자아내는 관광지를 만나다보니 자연적으로 힐링이 되는것이 기회가 된다면 소개하고 있는 30곳을 모두 돌아보고 싶다.

 

베트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가 아닐까 한다. 특히 베트남하면 절로 떠오르는 쌀국수를 좋아하다보니 현지에서 먹는 맛이 궁금할뿐만 아니라 그외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이 무엇이며, 지역별로 어떠한 음식이 유명한지 책을 통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것이 먹거리의 특징과 맛을 살피다보니 국내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에 가서라도 맛보고 싶은 음식이 많아 보는 내내 곤혹스럽기도 했다.

 

해외여행 가이드북 [베트남 셀프트래블] 책을 보다보니 처음 계획했던 여행지보다는 이곳먼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이 <나트랑>으로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휴양지로 이곳은 여행객들뿐 아니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라고도 한다. 그래서일까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눈부신 해안선을 만끽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트남 셀프트래블]은 1대1 맞충 여행서를 만난듯 각 지역의 도시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담고 있어 처음 떠나는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시내로 드나들기 좋은 이동수단을 비롯해 그곳에 간다면 꼭 봐야하는 것들, 먹어야 하는것, 숙소정보등도 알차게 만나볼 수 있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는 책이 아닌가 한다.

 

나트랑은 휴양지로서 리조트나 해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다른 이동보다는 휴식을 취할겸 떠나기 좋겠다는 고정관념을 단박에 깨어주는 나트랑 추천 일정을 살펴보면 4~5시간만 투자하면 시티투어, 온천도 함께 즐길 수 있다니 나트랑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런 추천 일정을 따라 떠나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와이파이 도시락 10% 할인쿠폰과 휴대하기 편안해 여행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맵북 & 트래블 노트를 부록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해외여행 가이드북과 확연하게 다른 보기 편안한 구성에 동선을 짜기 좋게 한눈에 쏙 들어오는 지역 지도가 있어 좋을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가기전 준비해야 하는 모든 것, 출국부터 귀국과정까지의 과정 등 초보여행자들이 실수 하기 쉬운 부분도 다루고 있으며, 손해보지 않고 똑똑하게 택시를 탈 수 있는 팁과 택시 애플리케이션 그랩 이용법을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이해하기 쉬우며, 상황별 기본 베트남어, 영어회화를 수록하고 있어 초보여행자에게도 기존 여행자에게도 실용적인 해외여행 가이드북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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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팔 독립선언
강세영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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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독립 권장 에세이

이십팔 독립선언

강세영 지음, 상상출판 2019

 

에세이 [이십팔 독립선언]은 스물여덟의 저자가 의지하고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독립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겪게 되는 죄충우돌 에피소드가 가득한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라니 독립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조언이 되고 위로가 되면서 공감이 되는 책이 아닐까 한다.

이책을 처음 접할때 낭랑18세 꿈많고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던 그시절이 절로 떠오르기도 하는것이 현재 딸아이가 내가 독립을 꿈꿨던 18세 나이로 독립생활의 로망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볼때 마다 과연, 현실에서도 말처럼 이루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딸아이를 독립하는데 과연 두팔벌려 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한장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배달의 민족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하루에 3시간씩, 대학생 때부터 무려 7년간, 지옥철에서 1,000시간을 보내며 힘겨운 생활을 더이상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독립을 결심 했다고 한다. 하지만, 독립을 한다고 하더라도 신경을 쓸 것이 한두가지가 아닐뿐 아니라 제일 부담이 되는것이 있다면 바로 집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지하철좀비'가 될것인가, '은행의 노예'가 될것인가 고민하다가 결국은 좀 더 사람다운 생활을 위해 노예가 되기로 한다.

은행의 노예가 되어도 좋으니 아이들로 부터, 남편으로부터 벗어난 딱 한달만이라도 독립된 생활을 하고 싶은 나로서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ㅋ

[이십팔 독립선언]은 28세에 독립 3년차가 되는 서울 직장인 여자의 일상적이면서도 소소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담아낸 에세이로 첫 독립을 꿈꾸는 이팔청춘들에게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이시대를 살아가는 방황하는 이팔청춘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

첫독립에 대한 설레임, 처음으로 갖게되는 나만의 공간, 독립이 가져다주는 희열감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은 잠시뿐, 부모님과 함께 살때와 다르게 신경이 써야할것이 많고 챙겨야할것이 많아질뿐만 아니라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야하는 외로움, 어둠에 대한 공포감에 맞서야 하는 일상은 물론 무엇보다 기초 생활필수품들이 절실해진다.

처음, 첫시작은 설레임과 함께 서툼 그 자체이기도 하다. 그런 모습이 인간적으로 다가오기도 하는것은 물론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저자의 일상적인 독립생활을 소소하게 만나볼 수 있을뿐 아니라, 월급통장을 바라보는 20대의 사회초년생의 일상, 마케터에 대한 저자의 꿈도 엿볼 수 있으며, 혼자 훌쩍 떠난 발리에서 생긴일등 이십대 후반 사회초년생의 삶에 대한 에세이라 할 만큼 그때 그나이에 겪을 수 있는 소소한 일상도 담고 있는 책이라 비단 독립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아니라도 사회초년생이나 지옥철을 경험하고 있는 청춘들이라면 위로, 공감이 될 수 있는 책이라 가볍게 읽어보아도 좋을듯 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오로지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생활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또 다른 이면에서는 혼자라는 두려움에 선뜻 독립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책의 부제를 보면 '이유 있는 독립 권장 에세이'라니 왠지 독립생활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나 자신을 만나볼 수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은 물론 저자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자신의 진짜 모습과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하기도 했다고 하는 만큼 독립을 통해 자유와 책임, 내 자신에 대해 좀더 다양한 시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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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엄마의 맛있는 매일 밥상 - 정말 쉽고 빠른 집밥 레시피
오슬기 지음 / 길벗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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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고 빠른 집밥 레시피

1등 엄마의 맛있는 매일 밥상

오슬기 지음, 길벗 2019

세아이를 키우면서 매일매일 밥상을 차리는것이 쉽지만은 않을뿐만 아니라

매번 비슷한 밥상을 차리다보면 조금은 색다른 밥상으로 다양한 요리로 뭔가 변화를 주어야 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매일매일 차리는 밥상 메뉴의 패턴에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때,

쉽ㄱ 빠른 집밥레시피를 담고 있다는 [ 1등 엄마의 맛있는 매일 밥상]책을 만났답니다.

이책은 네이버 블로그 누적 방문자 3천만명!!

매일 3만명, 한 달 100만명의 식사를 책임지는 파워블로거 1등엄마의 남편, 아이 입맛

사로잡는 밥도둑 레시피 180개나 담고 있다니 우리집 밥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한장한장 펼쳐보기 시작을 했답니다.


매일매일 차리는 밥상이지만 요리를 할때는 쉽고 편안하고 익숙한 메뉴들만

찾다보면 매번 같은 패턴의 비슷한 밥상을 차리는 것을 보면서

밥상에 변화를 주어 좀더 맛있게, 좀더 다양하게 즐겨야겠다는 생각에 집어든

집밥레시피북 [1등엄마의 맛있는 매일 밥상]은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알려주고 있어

요리 초보자라 할지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요리책이 아닌가 해요.

책을 보다보면 따라하기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이책은 책을 보고 따라하기 쉬울뿐 아니라 어렵다면

QR코드를 이용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처음 책을 펼쳐보면 기본 재료로 후다닥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한 그릇 요리에서 부터 매일 매일 먹는 반찬

요즘같이 방학일때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기 좋은 간식에 이르기까지

180개의 레시피를 담고 있어요

요리를 하다보면  제대로된 조리도구와 계량방법만 알아도

많은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도 한결 수월하기도 하는만큼

알아두거나 갖추고 있으면 좋은, 활용성 좋은 조리도구들 위주로 알려주고 있어

처음 요리를 접하는 분들이나 서툰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무엇보다 요리를 할때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기본양념만 잘 활용해도

실패할 확률이 적어지는 만큼 집밥을 만들어 먹는데,

이책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아주 기본이 되는 양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

요부분만 알아도 집밥을 만드는데 더 간편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재료에 따라 요리에 따라 재료를 써는 방법이 다르기도 한데요~

기본적인 재료썰기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또한, 칼질이 서툴다면 QR코드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다보면

칼질도 어렵지 않을듯 하네요.

집밥을 해먹은지도 쾌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서툰 냉장고 정리~

이책을 통해서 냉장고 정리에 대한 Tip도 얻을 수 있었어요~

아무리 정리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도루묵이 되기도 하지만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을 활용해보니 한결 수월하기도 했답니다.

본격적인 집밥 레시피를 만나기 위해

첫장을 넘기자 마자 군침이 절로 도는것이 연어를 이용한 한그릇요리~

정말 밥하기 싫을때 간편하게 만들어 한끼 해결하기에도 좋을뿐 아니라

바쁜아침 식사로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게살수프 아이가 넘 좋아라 하는데~

어렵게만 생각했던 요리도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으로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뚝딱 하고 만들어지니~

레시피북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요리에 대한 자신감도 업되는것 같고

가족들에게 맛있는 한끼를 차려줄 수 있어 좋기도 했답니다.

특히, 입맛없어 입이 짧은 아이들도 게살수프만큼은 부담없이 잘 먹었던 만큼

한그릇 요리도 다양하게 담고 있어 좋네요.

또한, 멸치볶음은 성공한적보다 설탕의 양을 조절하지 못해

실패를 한적이 많았는데요~

저자가 알려준 황금레시피대로 따라하다보니 실패할 이유가 없겠더라구요~

멸치뿐 아니라 밥반찬도 다양하게 담고 있어

일주일치 미리 만들어 두면 반찬걱정할 필요 없겠더라구요~

요즘 제철인 굴~

저자가 알려준 방법대로 시원하게 끓여 먹기 넘 좋은듯 해요.

특히, 굴은 겨울철 보양식으로도 많이 활용이 되는만큼

영양만점 레시피가 아닌가 하네요~

요즘 아이들 방학이다 보니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아이들 간식 메뉴도

호떡믹스를 활용하여 만든 공갈빵을 비롯하여 고구마맛탕, 치즈스틱,

떡볶이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 간식도

어렵지 않게 다양하고 맛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특히, 호떡믹스로 호떡만 만들어 먹곤 했는데~

공갈빵은 어렵지 않게 따라하면서 호떡하고는 또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요즘 다이어트를 다시 시도하는 중인지라

먹거리 고민이었는데~

저칼로리 닭가슴살 샐러드를 비롯해 손님상에 어울리는 요리,

술안주로 좋은 요리도 만나볼 수 있어 실생활에 활용하기 넘 좋아요.


집밥레시피 [1등 엄마의 맛있는 매일밥상]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

초보는 물론 요리에 서툰분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어

실생활에 유용한 요리책이 아닌가 해요.

그런만큼 주방한켠에 두고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보면서 참고한다면

매일매일이 맛있는 밥상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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