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People (Hardcover)
Sandy Muller / teNeues Publishing UK Ltd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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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읽은 Dog People. 스페인에서 사진집을 만날 수 있다니 행복하도다.

발렌시아에 있는 fnac에서 Dog People를 읽을 수 있었다.

Dog People를 찍은 MULLER은 개에게 옷을 입혀 사진촬영을 하고 마치 사람처럼 포트레이트를 찍었지만 이것이 개의 인격화, 의인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글에 썼다. 개의 의인화보다는 개의 성격적 특징을 알리는데에 사용하고자 하였음을 밝혔다.

전반적을 개에게 옷을 입힐 때, 개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에게 이 개의 성격과 특성을 듣고 이 개가 만약에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직업, 사람으로서의 성격 등)인지 말을 해달라고 하였고 그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개의 사진 옆에 실려 있었다.

인터뷰 내용은 영어 + 독일어 + (아마도) 프랑스어로 쓰여있었는데 스페인에서 발간된 책에 스페인어가 없다는 것도 특이하다.

특이한 사진 작업이었다고 생각하며 함께하는 사람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진을 찍었다고 하니 동물 학대적인 요소가 적었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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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면서 본 중국 영화, 그래도 좋아해.

한국에서는 미개봉을 하였군. 그럴만해.

남자가 부자이고 미식가이며 호텔 인수를 위해 방문한 호텔. 그 호텔에서 셰프로 일하는 여자. 이리저리 첫 만남부터 얽히고 섥히지만 여자가 해주는 음식이 마음에 든 남자.

두 명은 점점 더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설정이다.

재미가 없지는 않은데 크게 재미있지도 않은 보통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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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바르셀로나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본 영화.

처음에는 중국영화 보고 두 번째로 봤다.

아시아나 항공은 중국어 자막은 제공하는데 한국어 자막과 영어 자막을 제공 안하고 있다. 왜지?

주지훈이 살인자 캐릭터고 김윤석이 형사 캐릭터다.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 보지 않은 이유는 이 영화를 보면 왜인지 기분이 나빠질 것 같아서.

비행기 안에서 봤을 때, 일단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다.

김윤석과 주지훈 캐릭터의 심리싸움 같은 것도 좋았고, 잔인함도 어느 정도 제어하면서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 잔인함 부분은 내가 작은 화면으로 봐서 크게 잔인하다고 느끼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주지훈 캐릭터가 살인을 한 이유에 대해 옹호하고 싶지 않고, 그 캐릭터가 가진 가정문제와 학대 부분때문에 상처받은 부분을 간과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가정 학대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다거나 살인을 하지 않는다. 이봉련 배우가 연기한 강숙자(주지훈 캐릭터의 누나)도 같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김윤석의 캐릭터가 그래서 중심을 맞춰주었던 것 같다. 개인적인 가정사에 대해서 동정하지만, 그래도 살인은 한 것은 잘못된 것이고 벌은 받으라는 정신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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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22: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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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트시집
셰익스피어 지음, 피천득 옮김 / 샘터사 / 199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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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트는 소곡 또는 14행시로 만들어진 정형화된 시이다. 유럽어버전 시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13세기 이탈리아의 민요에서 파생되었다고 하고, 단테나 페트라르카에 의하여 시의 정형성이 완성되었고, 르네상스 시대(14∼16세기에 서유럽 문명사에 나타난 문화운동)에는 유럽 전역에 퍼졌다고 한다.

4행/4행 옥타브 + 3행/3행 세트로 된 14행시인데, 몇 개의 정해진 법칙에 의한 각운(라임)을 따라 구성되는데 어차피 이게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그 묘미를 살리기 어렵다. 내용적으로는 기승전결인데 그냥 대부분이 연애시 연작이 많다. 그래서 무슨무슨 소네트 하면 그냥 연애시 연작이다.

영국 형식의 소네트는 4/4/4/2행(abab/cdcd/efef/gg)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것을 셰익스피어 형식이라고 한다.

워낙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몇 년에 걸쳐서 쓰기 연습을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았다.

느낀 점은 1. 연애시가 맞다. 2. 연애의 시작, 아픔, 이별 등등에 대한 내용이 많다.

솔로의 입장에서 본다면 배알꼴리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솔로는 읽지 않기를 바란다. - 나는 왜 읽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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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는 왜 문화란 말인가? 소를 죽이는 행위를 보고싶다면, 그냥 도살장에서 가서 소가 죽는 것을 보고 고기를 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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