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매트릭스 : 0 제로 - 모국어처럼 유창한 영어 말하기의 시작 스피킹 매트릭스 : 말하기
김태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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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스피킹 잠재력을 깨우는 4-step 영어 말하기 학습법으로

누구나 50일이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유창하게!

                            

 스피킹 매트릭스 제로로 공부한 지 이제 3주가 됐네요. 정말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해서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공부된다는 생각이 들었던 도서입니다. 6년 동안 20만 독자가 본 국내 1위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이라고 했는데 왜 인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저자는 현재 구글코리아 영어교육 강사로 그전에는 능률 영어사 English Care 어학원 교수부장 역임과 EBS 수능 외국어영역 강사를 했던 경력도 있으시더라고요.

 

 

영어공부 관련 도서는 학생 때부터 많이 접해봤지만 체계적인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도서로 공부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4단계로 훈련을 해줘야 하는데요. 순서는 바로 4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할 말을 떠올린다 [Message]

2. 메시지를 표현할 영어를 떠올린다 [E-Actives]

3. 말을 한다 [Speaking] (상대에게 전달하기 Pronunciation: 발음, Logic : 논리)

4. 내가 한 말이 맞는지 확인한다 [Checking] (A. 내용적 확인 → 1. 메시지 /B. 기능적 확인 → 2. 영어 작동)

 

본인이 영어 스피킹을 할 때 어떻게 말을 하는지 생각을 해봅시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스피킹을 한 게 아니라 리딩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버벅거리더라고요. 이 모든 게 순서를 지키지 않아서 그랬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확실히 스피킹 매트릭스의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대로 진행하니 처음엔 어색해도 계속 진행하니 익숙해져갔어요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책은 1일 치에 INPUT 1장과 OUTPUT 1장 총 2장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INPUT : STEP1 단어-단어 말하기 훈련 STEP2 청크 연결 훈련

OUTPUT : STEP1 한 단어씩 말하기 STEP2 청으로 말하기

 

세분화되어 있어서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할 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what으로 표현할 때 1. ~하는 것과 2. 무엇인지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what 주어 + 동사는 '주어가 ~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그가 내게 말한 것은 what he said to me가 됩니다.

what 주어 _ 동사와 같은 맥락의 표현인데 ~하는 것이 무엇인지라는 우리말을 넣어주면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들이 도 따로 있어서 따로 공부할 수 있게 나눠져있습니다.

 

* I know what 주어 + 동사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I know는 안다는 뜻이고 모른다고 할 땐 I don't know 이지요.

따라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할 때는 I don't know what 주어 + 동사를 쓰면 됩니다.

 

 

 

day 50 명사 뒤에 설명하기는 내가 읽은 바로 그 책이라고 말하고 싶은 경우는 the book 뒤에 바로 [내가 읽은]이라는 말만 이어주면 명사 뒤를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먹은 케이크를 꾸며주고 싶으면 그 케이크 The cake에서 함께 먹은 케이크 we ate together라는 문장을 붙여주면 되는데요. 사실 the + 명사와 그 설명 사이에 관계대명사라는 것이 생략되어 있는 건데요. 이론을 일일이 생각하면 생각이 길어지기 때문에 the + 명사라고 말한 다음에 설명하고 싶은 말을 덧붙여주면 된다고 단순하라고 생각하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50day를 끝으로 마지막 챕터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영어공부를 할 때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걸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주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서 체계적인 프로그램 훈련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공부를 하니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부담이 없어서 꾸준히 공부하면서 느끼는게 역시 하루만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고 꾸준히 하는 것만이 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전히 기초부터 시작해야하는 입문자부터 이미 공부를 하셨지만 스피킹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도서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서 코로나19가 끝나면 해외여행가서 스몰토크정도 할 수 있는 실력까지 키우는게 제 목표입니다. 모두 화이팅이예요!

 

speakingmatrix.gilbut.co.k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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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1~7 세트 - 전7권 - 박시백의 일제강점기 역사만화 35년 시리즈
박시백 지음 / 비아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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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은 1910년 8월 29일(군권 피탈)부터 1945년 8월 15일(해방까지)까지의 일제 식민지 35년의 역사를 다룬 도서이며, 총 7권으로 매 5년을 각 한 권에 담은 시리즈입니다. 작가 소개란을 보면 박시백 저자는 한겨레의 만평으로 데뷔했다가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그리는 작업에 매진하여 12년 만인 2013년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을 완간했었고, 일제강점기 역사를 만화로 옮기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각종 자료 수집, 현장답사, 공부에 매진하여 5년여 만인 2018년 1월에 첫 책을 발간 후, 광복 75주년을 맞아 7권 모두 완간했다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세계사와 근현대사에서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돼서 고민한 적이 있는데요. 한국인이라면 역사를 알아야 되지 않겠어?라고 생각하며 근현대사를 선택한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1년 동안 근, 현대사를 배우면 배울수록 정말 치가 떨리고 분노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좀 더 집중되어 있는 교육에 그 당시에도 좀 더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만화와 글이 함께 있는 박시백 저자의 작품으로 접하게 됐네요.

친일파들의 반역 행위가 만연한 가운데,

우리 민족의 부단한 항일투쟁 35년은 그 끝을 향해간다!

1권 1910-1915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

2권 1916-1920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

3권 1921-1925 의열투쟁, 무장투쟁 그리고 대중투쟁

4권 1926-1930 학생 대중아 궐기하자

5권 1931-1935 만주 침공과 새로운 무장투쟁

6권 1936-1940 결전의 날을 준비하라

7권 1941-1945 밤이 길더니… 먼동이 튼다

'와 이걸 어떻게 제작을 했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이렇게 연구하고 자료를 1차 수집하여 정리하는 것에서 끝난 게 아니라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요약, 배치, 정리하여 만화라는 양식으로 만든 모두가 읽어야 할 대중 도서로 탄생시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1장, 제2장을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앞 장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의 사건들도 같이 설명해 줘서 동시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파악하기 아주 쉽게 적어뒀더라고요.

 

7권의 시작은 전쟁이 격화되면서 식민지 조선도 국민정신 총동원 연맹을 해체하고 국민총력조선연맹을 조직하는 등 본격적인 총력전 체제에 들어가는데, 총독부는 대대적인 물자 통제에 나서고, 배급제와 공출제를 시행합니다. 여기에 징병제, 징용제 심지어 일본군 '위안부'까지 .. 전시 경제, 전시 생활에서 어떻게 탄압을 하고 규제를 했는지 자세하게 나옵니다. 총력전 체제하에 총독부는 대대적인 물자 통제를 시작하게 되며, 보통학교 학생들까지 실습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모내기, 김매기 등에 동원하며, 잔치도 못하게 하고 여행도 삼가게 하고 각종 규제를 내놓았습니다. 배급제도 확대되어서 쌀은 가격 등이 완전히 통제됐다고 하네요. 1941년부터 각 도별로 공출량이 할당되고 도는 각 군별로 할당했는데, 이때 쌀 공출량이 어마 무시합니다. 심지어 1943년부터는 강제 공출을 시작하게 됩니다.

연도

1941

1942

1943

1944

공출/생산량

42.8

45.2

55.8

63.9

이뿐만 아니라 광물 생산량 증대와 공출, 각종 특수 광물 생산도 급증하지만 1941년 8월에는 금속회수량을 내려 각종 금속류를 공출했고, 심지어 쌀을 헐값에 강제 공출 당하면서도 대금의 10%는 강제저축을 시키는 등 저축 장려도 점점 강력히 추진시킵니다. 각종 명목의 국공채도 발행, 강매하였으나 일제가 패망한 뒤 휴지조각이 돼버렸다고 합니다. 이 모든 내용이 순서대로 만화로 그려져있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는 내내 크게 느낀 점이 정말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부단하게 치열하게 항일투쟁을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친일파도 있었지만, 지금 내가 이렇게 생활 할 수 있는 것도 35년이란 긴 세월 동안 한국뿐만 아니라 삼원보, 룽징, 블라디보스토크, 베이징, 상하이, 모스크바 등 그 어떤 곳에서도 항일투쟁을 멈추지 않는 조상님들 덕분이라는 감사하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또 깜짝 놀란 게 정말 많은 운동가들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투쟁해왔는데, 저는 정말 이름이 널리 알려진 분들밖에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렇게 느끼시는 분이 저 하나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마지막에 수록되어있는 부록에는 7권에 등장하는 인물의 사전이 나오는데, 운동가, 기업가 뿐만 아니라 친일 반민족 행위자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부록엔 7권의 연표도 수록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 해방, 일왕 히로히토, 항복 방송을 함 여운형 등, 건국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국 형무소에서 독립운동가 등 2만여 명을 석방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처음에 책을 펼쳤을 때 봤던 작가의 말이 생각이 나는데요.

어려서 815 해방은 오로지 미국의 덕이고 원자폭탄이 덕이지 우리가 한일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고요. 독립을 가져온 결정적인 동인이 일본군에 대한 연합군의 승리임을 부정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식의 설명은 무지 혹은 의도적 왜곡이며 자학이다. 35년 한 세대가 훌쩍 넘는 긴 세월 동안 줄기차게 싸웠다고,..

그런데 저도 어릴 때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었어요. 그 당시에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어리석고, 무지하기 때문에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우리나라 역사 35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솔직히 저도 책 한 권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지식들도 많았어요. 일제에 맞서 투쟁했던 우리 조상들을, 잘 알 수 없었던 여성 독립운동가부터 기업가 친일파들까지 만화가 그려져있어서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에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에게 권장도서로 지정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만큼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모두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출판사부터 도서 만을 협찬받아 본인의 솔직하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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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매트릭스 : 0 제로 - 모국어처럼 유창한 영어 말하기의 시작 스피킹 매트릭스 : 말하기
김태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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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처럼 유창한 영어 말하기의 시작

스피킹 매트릭스 제로

피킹 매트릭스 제로로 공부를 한 지 이제 2주가 넘어가고 있는데요~ 스피킹 매트릭스 프로그램은 경력 21년의 베테랑 영어 강사인 김태윤 저자가 한국인의 스피킹 메커니즘에 맞춘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에요!

 

맨 앞장에 적어놓은 당신의 영어는 몇 분입니까?라는 글에 내 영어는 몇 분일까? 몇 초는 될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영어를 말할 때 보통은 한국어가 영어보다 먼저 개입하기 때문에 영어 스피킹 하는데 말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새로운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거치고 공부를 하면 그 이전보다 스피킹을 잘 할 수 있을 텐데요! 확실히 이때까지 학창 시절에 공부한 것들은 독해와 읽기 위주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의 4가지 단계는 바로 아래와 같은데요.

 

1. 할 말을 떠올린다 [Message]

2. 메시지를 표현할 영어를 떠올린다 [E-Actives]

3. 말을 한다 [Speaking]

4. 내가 한 말이 맞는지 확인한다 [Checking]

 

중요한 부분이 말을 할 때 후루룩~ 이야기해버리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끊음을 알고 내가 한 말이 맞는지 또 확인을 하는 부분이더라고요~ 제가 말을 했는데 상대방이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이겠죠?

 

 

이번엔 전치사 끊기 훈련을 해봤는데요! 전치사명사, 대명사(또는 그에 준하는 말) 앞에 놓여 다른 명사, 대명사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품사인데요. 예를 들자면 at, in, on, to, with 등이 있습니다! 먼저 페이지의 가장 오른쪽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센싱 해서 저자의 강의를 먼저 듣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스피킹 매트릭스 제로는 먼저 DAY마다 훈련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전치사, 수동태, ING 훈련 등등) 먼저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첫 장엔 INPUT으로 영어식 사고 훈련을 하는 방법입니다. 할 말을 먼저 떠 올리고 영어로 바꾼 다음에 말하고 확인하는 과정으로 단어-단어 말하기 훈련 다음엔 바로 청크 연결 훈련으로 넘어가 줍니다.

 

바로 다음 장인 OUTPUT에선 실전으로 영어로 말하는 방법입니다, 한 단어씩 말해보고 청으로 말해보고 문장으로 말하기를 해줍니다. 여기서 신경 써야 할 것이 at the cafe를 읽을 때도 한꺼번에 읽는 게 아니라 끊어서 읽는 부분을 꼭 생각을 해주면서 읽어줘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치사 in은 '~안에' 있는 모습이나 '~안에서' 어떤 동작을 하는 모습을 나타내는데, 보통 장소나 지명을 써서 말합니다. on 뒤에 '요일'이 온다면 in 뒤에는 the moring/afternoon/evening 등 하루의 특정 때를 나타내는 말이 와서 아침/오후/저녁에는 의미로 쓰인다고 해요. 하지만 밤에라고 할 때는 in 이 아니라 at 을 사용해서 at night이라고 표현한답니다. 상황에 맞게 써야 하는 전치사를 정확하게 알면 스피킹 하기 전에도 좋겠죠.

 

 

                            

 

 

스피킹 매트릭스 0부터 가장 기초부터 시작하는 단계라 간단하고 쉬운 단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신경 써서 끊어서 읽어주는 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더라고요. 모든 언어는 기초부터 튼튼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최근에 3분부터 시작했는데 3분은 고급 편이었더라고요. 영어 스피킹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로부터 단계별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단계를 끝날 때마다 노트에 적어서 다시 한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을 끊어서 읽어보고 제가 배운 문법에 대해서 체크를 해뒀습니다. 스피킹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제가 모르는 단어들이나 문법들은 204페이지에 실천 편의 핵심 포인트와 표현 정리가 나와있는데요. DAY마다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문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둬서, 공부를 하고 나서 가장 맨 뒷장에서 다시 한번 마무리 공부를 해줬습니다.

 

시작부터 차근차근히 배우니 확실히 이전에 영어 지문을 그냥 생각 없이 읽는 것과는 달리 스스로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능력이 더 길러진 것 같아요! 독학으로 해도 부담이 없을 만큼 저자의 해설강의와 훈련 mp3도 함께 들을 수 있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요새 코로나19로 밖에도 못 나가고 학원도 못 나가는데, 하루에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를 하니 참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음주도 한 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서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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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매트릭스 : 0 제로 - 모국어처럼 유창한 영어 말하기의 시작 스피킹 매트릭스 : 말하기
김태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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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링문문입니다. 모국어처럼 유창한 영어 말하기의 시작인

스피킹 매트릭스 제로를 공부해봤습니다!

스피킹 매트릭스는 제로, 30초, 1분, 2분, 3분로 세분화되어 있는데요.

국내 1위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차례대로 공부하면 영어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1분 영어 말하기는 스피킹에 필요한 기본 표현을 익히는 단계

2분 영어 말하기는 눈덩이 굴리기로 주제별 표현과 에피소드를 확장하는 단계

3분 영어 말하기는 눈사람의 머리를 완성해서 자신의 생각을 반영하여 전달할 수 있는 단계

 

 

 
 

 

스피킹 매트릭스는 한국인의 스피킹 잠재력을 깨우는

4-STEP 영어 말하기 학습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여기서 4-STEP 영어 말하기 학습법은 뭐냐 하면

먼저 할 말을 떠올린다 [Message]

그다음은 메시지를 표현할 영어를 떠올린다 [E-Actives]

읽는 것 리딩이 아닌 스피킹! 말을 한다 [Speaking]

내가 한 말이 맞는지 확인한다 [Checking]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샌가 바로바로 떠올라서 이야기하는 자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스피킹 매트릭스 0에선 기본기부터 공부할 수 있는데요

50일간 영어 스피킹 훈련을 통해서

간단한 문장들로 이루어진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주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맨 첫 장을 펼쳤을 때 be 동사 훈련 1. 장소에 있다를 배우게 됩니다.

 

 

 

페이지의 가장 오른쪽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

저자 강의와 훈련용 mp3로도 공부할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1회차마다 INPUT / OUTPUT으로 나눠져있습니다

 

먼저 INPUT 영어식 사고 훈련 연습이에요

단어-단어 말하기 훈련을 한 다음에

청크 연결 훈련으로 넘어갑니다.

 

예시)

나는 직장에 있다.

나는 / 있다 / 어디냐면 콕 찍어 / 직장에

I / am / at / work

나는 있다 / 직장에

I am / at work

 

 

그리고 OUTPUT에선 앞에서 공부한 내용으로

한 단어씩 말한 다음 청크로 말하기

그다음은 혼자서 문장 말하기까지

 

예시)

I am at work

나는 / 있다 / 어디냐면 콕 찍어 / 직장에

I / am / at / work

나는 있다 / 직장에

I am / at work

 

아주 쉬운 기본부터 차근 차근하게

INPUT, OUTPUT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방법으로

영어를 처음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어떤 주제에 대해서 공부할지 상단에 적혀있어서

내가 공부를 하면서 어느 부분에 취약한지 알 수 있더라고요

기본기여서 쉽지만 공부하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것 같아요

아직 30일 이상 더 공부해야 하는 항목들이 있으니

이번에도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http://speakingmatrix.gilbut.co.k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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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 교과서 - 아파트 리노베이션의 모든 것 LIFE INTERIOR 4
주부의 벗사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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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매매해서 리모델링을 어떻게 할까 상상하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입니다. 사실 제가 인테리어에 그렇게 센스가 있는 편은 아니어서, 뭔가 도움이 될만한 도서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읽게 된 책입니다!

 

 

아파트 인테리어 교과서 04 아파트 리노베이션의 모든 것

□ 좋아하는 동네에서 살 수 있다

□ 나에게 꼭 맞는 주거 공간

□ 좋아하는 소재와 인테리어로 꾸민 공간

□ 집안일이 편해지고 수납도 깔끔해진다

□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리노베이션(renovation)이란 낡거나 헌 물건 따위의 일부를 고쳐 새롭게 한다는 뜻이고 리모델링(remodeling)은 오래된 아파트나 연립 주택을 기존의 골조는 그대로 두고 새롭게 고치는 일로 조금 차이가 있네요.

1. 아파트 리노베이션으로 얻은 편안한 생활

2. 아파트 리노베이션의 기초 지식

3. 아파트 리노베이션 상세 비용 알아보기

4. 공간별 아파트 리노베이션의 비결

5. 리노베이션 할 때 인기 설비 & 내장재 카탈로그

6. 아파트 리노베이션 전문 업체 선택 요령

 

인테리어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알기 위해 펼쳤는데, 평면도가 일반적이지 않다 했더니 일본 집 기준으로 되어있더라고요. 그래도 내부 인테리어를 어떻게 꾸미는지 거주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어떤 식으로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연출을 하는지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파트를 매매해서 리노베이션 스케줄을 잡을 때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해야 하고 여유 기간을 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와있었어요. 제가 매매 후 리노베이션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만약에 진행하게 된다면 기초지식으로 이 정도는 알고 있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빠르면 올해에 이사를 생각하고 있어서 꼼꼼하게 읽고 있는데 새로운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됐답니다. 또 아파트 보러 갈 때 신경써야하는 규약과 체크 포인트와 같은 것들도 설명해뒀는데 한국과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인테리어 구경하는 것만 좋아할 뿐 구체적으로 어떤 소재가 있는지와 장, 단점이 있는지 또 이런 공간은 있으면 좋고 하는 걸 정확하게 몰랐는데 책에서 소개해 주는 사진들을 보고 있자 하니 제 취향을 알게 되더라고요. 리노베이션 총비용 같은 경우는 일본 기준으로 되어있어서 그 외에 인테리어 소재 또는 구성 그리고 인기 있는 플랜& 소재와 주의점과 같은 (칠판 도장 마감, 타일 마감, 콘크리트 노출, 악센트 벽) 내용은 백지장 같은 나에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어떻게 인테리어하고 리노베이션을 할 지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하루라도 빨리 내집 마련해서 리노베이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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