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 물음표를 들고 느낌표를 팔아라!
유성목 지음 / 타래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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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타임스퀘어...

 

이곳은 미국의 유행과 패션을 선도하는 바로 미국의 심장부이다.

한국의 삼성과 LG 등 유수의 기업들도 이곳의 전광판에 막대한

광고비를 퍼부어 광고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어느 남자가 탱크를 몰고왔다.

그는 영국제탱크를 몰고 들어가 코카콜라간판에 한바탕 포격을

퍼붓고 육중한 콜라깡통의 벽을 뚫고 전진했다. 

가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도망쳤고, 그는 그일로 하마터면 감옥으로

직행할 뻔했다(p92)

 

글고 그남자는 또 버진모바일에서 만든 핸드폰으로 남자의 중요한

부분만 가리는 누드복을 입고 깜짝 등장을 했다. 그의 이퍼포먼스는

사람들의 엄청난 이목을 끌었다.그의 제품은 독특하고 기발한

마케팅으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고, 적은 비용으로 엄청난

홍보효과를 보았다(p94).

 

바로 그가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으로서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기상천외한 마케팅으로 각종 이슈를 만들어내는 분으로서 전자인

탱크마케팅은 자사제품인 <버진콜라>를 홍보하기위함이었고 후자의

누드복마케팅은 <버진모바일>이라는 세계적인 텔레콤회사의 홍보를

할때의 이야기로서 현대마케팅의 하나의 예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유성목마이더스마케팅연구소대표가 저술하고 <타래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을 읽고 깜짝 놀란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었다.

나자신도 예전에 요식업을 한 적이 있다.

그당시에도 내나름대로 마케팅을 한다고 전통의상을 입고 했는데

체계적으로 마케팅을 배운게 아니어서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짜내고

고안하기가 쉽지않았었다.

왜냐하면 아이디어는 끝없이 샘솟아야 변화되는 환경에 요소요소

대처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요식업을 했던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책은 변화된 마케팅환경과 트렌드를 잘설명하고 있고 나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아 이런 기발한 방법도 있었구나 감탄하기도

하였다.

 

블로그, 인터넷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요즘 활발히 쓰여지고있는 SNS이다.

요즘엔 이러한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잘해야한다.

 

실례를 들어보자.

요식업을 하는 사장님이라면 요즘엔 인터넷맛집카페는 물론 영화카페에도

<식당방문 식사이벤트>를 많이 하고있다.

또,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식당을 소개하고 올려놓는다.

이것은 많은 출판사들도 연극뮤지컬극단들도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

페이브북도 활용해 <좋아요>를 유도하고 트위터도 기본이다.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로 등록된다면 금상첨화이다.

요즘엔 어느 경제연구소도 카카오스토리에 등록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하고

카톡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가히 파워블로거는 기본이고 파워트리안도 되야 살아남는 시대가 온 것이다.

 

세상이 변해도 너무나도 변해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어떤때는 일반인들이 생각한

것보다 더 앞서서 마케팅매체들을 발굴해 활용해 나간다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하여 이책은 새롭게 비즈니스를 하고싶어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현재

자영업이나 비즈니스를 하고있는 분들도 변화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

하기 위해서라도 꼭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권유드리고싶다.

내가 아무책이나 권유안드리는데 이책은 마케팅에 관한한 읽기쉽게

쓰여져 편하게 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마케팅...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할 분야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영원한

챔피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이책을 통해 더욱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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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집요한 혁신의 역사 - 삼성 혁신의 중심에서 40년, 최전방 CEO 손욱의 생생한 현장 기록
손욱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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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건희삼성그룹회장은 해외에서 오랜동안 체류하다

귀국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이회장이 대답한 내용이 의외여서

신선했다.

 

누구나 지금 상성을 보면 칭찬일색이다.

특히, 세계스마트폰시장을 애플과 1,2위를 다투며

삼성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에 따라 삼성은 글로벌기업이

되었다.

그리하여 2013년 1분기에는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로 세계

스마트폰시장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그래서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인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그는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나는 위기의식을 느낀다. 앞으로 몇년뒤에는 뭘로 먹고살까

걱정이다. 중국은 우리보다 좀 떨어진거 같지만 다른 나라들의

상승세는 무섭다.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

 

이회장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위와같은 내용이었다.

스마트폰시장석권으로 사상 최고의 매출, 영업이익을 보이고 있어

세인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는 터에 저렇게 어두운 이야기를 

할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다.

 

나는 그인터뷰내용을 듣고 아 최고경영자, 그룹회장은 항시

먼미래를 내다보고있기에 지금 아무리 좋은 호시절이라해도

앞날을 생각하면 늘위기의식을 느끼시는구나 그걸 느꼈다.

 

그러다 문득 20년전에 이건희회장이 한 신경영구상이 생각난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모두다 바꿔라!>...

 

그당시에 그이야기는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야기였다.

그런데, 이건희회장은 그때 삼성전자제품들이 LA전시장에서 

질떨어지는 제품들으로 낙인찍혀 귀퉁이에 놓여있는걸 보고 충격을 받아 

그러한 신경영구상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숱한 기업들이 흥하고 망한 장면들을 너무나

많이 봐왔다. 특히, 1997년도에 IMF전후로 한보, 기아, 삼미,

청구주택, 건영 등 숱한 기업들이 부도나 도산이 이어진 가운데

에서도 삼성은 재계1위 자리를 놓치지않은 것도 뭔가 다른 경영

마인드와 기업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하지않았나 객관적으로 평가된다.

 

하기야 예전엔 재벌들을 바라보는 눈길들이 결코 고운건 아니었다.

문어발경영, 끝없는 횡령, 배임, 탈세, 관행이다시피한 정경유착, 

협력업체에 대한 횡포, 노조탄압 등 재벌들의 부정적 이미지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대한민국이라는 테두리안에서 우물안개구리식으로 사는 시대는

지났다.

세계를 무대로 세계시장을 내다보며 경영과 비즈니스를 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대한민국 1위가 세계1위가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대한민국 1위를 하니 이는 전세계적인 

대히트를 치고 싸이신드롬이 퍼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는 국내최고의 투수 류현진이 세계최고수준의 프로야구계인

미국메이저리그에서도 강속구를 뿜어내며 승리투수가 되는

쾌거를 이룬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아무튼 삼성의 글로벌경영과 세계1위를 향한 그 집요한 역사의

과정을 좀더 자세히 알고싶었는데 삼성전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손욱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가 저술하고

(주) 대성 Korea.com에서 펴낸 이책 <삼성, 집요한 혁신의 역사>

를 통해 삼성의 끊임없는 혁신과 개혁의 역사를 볼 수 있어 넘

좋았다.

내가 특히 인상깊게 읽은 파트는 저자가 삼성전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후 김광호삼성전자부회장을 찾아갔을때 일이었다.

김부회장은 전관에서 수년간 수백억식 적자를 보고있는 LCD사업에서

철수를 조언하자 그에 대한 저자의 대응방식이 주목을 끌었다.

그는 수년간 적자가 지속되고있는 이유를 차분히 살펴보았고

그원인이 밝혀지자 해결방안을 제시 몇개월후에는  LCD사업에서

흑자를 거두게 되었다.

10년동안 500억적자를 본 사업이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

 

나는 이장면을 읽고 문득 <컬럼부스의 달걀>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누군든 생각할 수 있는 거지만 창의적이고 기발하게 생각못하고

있다면 성공을 이룰 수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글로벌기업으로 우뚝 서게된 삼성, 삼성에서 근무하다

자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한 삼성출신들이 각계계층에서

왜 약진하는가 그이유도 이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삼성에서 40여년간 근무했던 삼성맨이 삼성의 역사를

회고함으로서 삼성의 그혁신과 변화, 개혁의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그혁신과 변화의 집요한 몸부림과 처절한 움직임은 현대를 살아가고있는

비즈니스맨들에게도 샐러리맨들에게도 하나의 타산지석이 되리라

생각되었다...

 

삼성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업들이여!

세계를 석권하라! 세계를 무대로 싸워라! 세계1위가 되라!

 

책을 읽고나서 이말들을 외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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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의 경영시대 - 대기업부터 골목식당까지
앤 프란시스 지음, 최선미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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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군대생활을 할때였다.

그때 미여군들의 군대생활에 대해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근데, 미여군보병장교들은 군대훈련시에 남성군인들과 똑같이 텐트치고

숙영하며 훈련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얘길르 듣고 그당시엔 놀라웠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미국은 둘째치더라도 우리나라의 육군사관학교에도 여학생들이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고 어떤때는 여학생이 수석입학을 여성생도가 수석졸업을 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또한, 여대에도 여군학군장교제도가 생겼다. 그리하여 재학중에도 남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선발되어 졸업후 군에 입대하게되는 그제도가 생긴지 몇년이나 지났다.

 

또, 사시, 행시 등 고시는 어떤가!

사시에서 여성합격자들의 비율이 해년마다 늘어나 30%이상 배출하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여성이 수석합격하기도 한다.

여성국회의원수도 늘어나고 장관들도 많이 배출되고있다.

예전에 미국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떴을때 미국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될까

귀추가 주목되었고 여성들사이에서도 힐러리같은 당찬 여성이 되자며 힐러리 붐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또한, 독일의 메르켈총리는 남성못지않은 강단있는 리더쉽으로 독일을 이끌고 있으며 얼마전에 돌아가신 대처 前영국수상은 <철의 여인>으로 불리우며 대영제국을 80년대내내 이끌어나가기도 하였다.

영토분쟁으로 발발한 포클랜드전쟁에선 아르헨티나에 승전하기도 하였다.

가난한 정육점집딸로 대영제국의 여성수상으로 등극했다해서 그당시에도

화제가 만발하였던 분이셨다.

 

이렇게 세계적으로도 우먼파워가 거세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때에 미국에서 30년간 가족기업 컨설턴트로 활동해오고있는

앤 프란시스가 저술하고 <메디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딸들의 경영시대>아주아주 잘읽었다.

 

여성리더들이 배출되고있는 상황에서 사회가 그녀들을 바라보는 선입견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 글고 여성리더로의 도약을 위해 해야될 일이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나는 그중에서도 여성리더들은 <배움과 경청의 리더쉽>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데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나자신도 요즘엔 평생 배워야하고 공부도 평생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있다. 

나이먹었다고해서 배우는걸 손놓는다면 그의 머리는 점점 녹슬게 될 것이고 결국 치매로 악화되기도 하는 것이다.

 

글고 내가 먼저 말하기전에 상대방의 얘기를 먼저 듣고 또 더많이 들어주는 경청의 리더쉽을 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여성CEO가 되고싶거나 여성리더가 되고싶은 분들은 물론이고 남성들도 여성리더쉽에서 나자신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알고싶은 분들이라면 일독해볼 것을 권유하고싶다...

 

21세기에는 정말 남성 여성이라는 성의 구별은 없다고 본다.

오직 있다면 그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해서 아웃풋을 누가 더 많이 창출해낼 수 있느냐 그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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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Ubuntu -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전염력
데이비드 R. 해밀턴 지음, 이정국 옮김 / 애플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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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이책을 읽고 무릎을 탁쳤다...

동시에 내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지기까지 했다.

 

아 반성 많이 하자...

글고 모든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고 위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자...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런 말이 있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서 가장 큰 상처를 받는다고...

또 가까울수록 가장 큰 실망과 절망을 안겨줄때가 많다고...

 

우리의 가장 가까운 부모형제, 일가친인척, 친구, 직장동료, 비즈니스

파트너 등등 이런 분들은 가장 자주 뵀고 마주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부모님께 언성을 높여 얘기할때도 있고 형제들과도 다툼을

할때도 있다.

친구와 견해차이로 등지기도 하고 직장동료와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면서 <아 인간관계는 정말 나를 힘들게해>라며 우울해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의 90%이상은 실제

일어나지도 않는 다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한다.

그 쓸데없는 걱정때문에 우리는 시간낭비며 고민하고 그것이 스트레스

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이젠 그런 쓸데없는 걱정으로 인생을 낭비하지않으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그런면에서 데이비드 R. 해밀턴씨가 저술하고 <애플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우분투>는 나에게 인생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는 동기를 부여해준 아주 좋은 책이었다.

 

예를들어 항상 심각하고 부정적이며 주변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은 그부정적인 감정이 주변으로 여러 단계까지 강력하게 전파하게 한다.

그리하여 세상을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들며 결국 불행스럽게 만드는 단초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부분을 읽고 참으로 느낀 점이 많아졌다. 

 

아 그래 이제부터 모든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줘야지...

항시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생활화하고 계시는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션부부, 박상민씨정도까지는 되기힘들더라도 내가 가진 재능이라도 기부

할 수 있는 재능기부도 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각이 바꿔지면 습관이 바꿔지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꿔지고

성격이 바꿔지면 운명이 변한다... 

 

위 이야기는 생각과 습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유명한 말이다...

 

이세상 살아있는 생물은 다 아름답다...

최재천교수님께서는 또 그렇게 얘기하셨다.

그래 앞으로도 서정윤시인의 명시 <홀로서기>에 나오는 것처럼 

살아있는 모든 것을 다 사랑해야지...

이제 나는 보다 더 베풀고 나누는 삶이 되리라...

그리하여 <귀천>이라는 시에서 이세상 떠나는 날 소풍잘마치고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래했던 천상병시인같은 맑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가 되리라...

 

바로 그길만이 내자신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고도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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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 2nd Edition
김영숙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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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하면 생각나는 인물들이 몇몇 있다...

 

근데, 현대미술하면 생각나는 인물은 내게는 뭐니뭐니해도 피카소이다...

어렸을때 중학교때인가 미술시간에 접해본 화가 피카소...

1973년까지 생존하시다 만92세의 연세로 별세하신 분이시니

그당시론 장수하신 축에 끼셨던 분이셨고...

 

그런데, 피카소의 그림들은 한마디로 독특했다.

20세기걸작이라고 일컫는 <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 기타 등등...

그래서, 그당시에 느낀 점은 <아니 이게 무슨 그림이야? 이건 무슨

추상화적인 느낌만 날 거같고... 초등학생도 이정도는 그리겠다...>

였었다.

 

그런데, 피카소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라니...

미술평론가들의 시야와 나는 다른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런데,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고 이젠 그림들을 단순한 한장의 그림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화가자신이 그그림을 그리게된 동기라든지 그림표현기법

등에 대해 알게되면서 그미술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도 알게되었다.

 

그리하여, 화가에 대해 그그림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그럼에따라 그그림에 대해 더욱 잘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화가의

작품세계도 더욱더 잘알 수 있게 되었다.

 

피카소는 또 <한국>을 주제로한 그림도 한장 남겼다.

그그림의 제목은 <한국에서의 학살>...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미군과 남한군이 진주한 황해도 신천군에서

미군에 의해 일어난 양민학살만행을 그린 그림인데 당시 신천군인구의

1/3인 35,000명이 살육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한국전쟁의 참혹상을 그린 작품도 남긴 화가라하니 피카소가

우리나라화가중 하사람같이 친근하게 다가왔다.

 

나는 요즘에 미술관련서적을 틈틈이 볼려고 노력하고있다.

미술에는 초중고시절 접한거 외에는 문외한이지만, 미술세계에 대해서

저화가가 보여줄려고 하는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관심을 갖게되었다.

그책들은 미술입문서가 대부분이지만, 불꽃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림한장 안팔리는 극심한 생활고속에서 남동생인 테오에게 보냈던

무수한 편지글을 한권의 책으로 모아놓은 책도 읽어보았다.

참 순수한 한영혼의 절규 그자체였다.

 

따라서, 미술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나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해바라기>, 이중섭의 <소>, 박수근의 <빨래터>만

생각했던 나에게 현대미술은 좀 생경하고 낯설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광의의 미술개념에서 볼때 백남준선생의 비디오아트에 왜 서양인들이

열광하는지 앤디 워홀의 <팝아트>가 왜이리 서양에선 널리 퍼졌는지는

뭉크의 걸작 <절규>가 2012년 5월 소더비경매장에서 1,358억원이라는

미술경매사상 천문학적인 최고가에 팔린 소식보다도 더 이해하기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영숙님이 저술하고 <마로니에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현대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아주 잘읽었다.

<마로니에북스출판사>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 꼭 들어야할 팝송, 꼭 들어야할 팝송 1001> 등 <죽기전에...1001>시리즈로 친근한

출판사였다.

<죽기전에...1001>시리즈를 출간했던 친숙한 출판사였기에 나는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이책을 차근차근 읽어나갔다.

 

근데, 이책의 저자이신 김영숙님도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셨다.

미대를 나오셨던 분도 아니고 대학에서 서반아어문학과를 전공하셨고

졸업후엔 대사관에서 근무하셨던 분이셨는데 마흔나이에 이대 대학원에

입학해 미술사를 공부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미술에 문외한인 분들의 심정을 잘아실 분이시라

생각되어 책도 알기쉽게 잘읽어나갔다.

 

이책은 사물도 나를 본다, 내가 정말 예술인가? 미술관을 폭파하라,

안보이는 것을 그린다, 나는 정말 나인가?, 현대미술 진짜 미치겠네 등

6장에 걸쳐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일단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 미술에

문외한인 일반인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그중에 내가 인상적으로 읽은 파트는 예술 혹은 미술에 대한 고정관념에

저항하다를 부제로 서술된 제2장 <내가 정말 예술인가?>이다.

거기서 마르셀 뒤샹의 작품인 <샘>...

이작품은 단순히 실제 변기 하나를 갖다놓고 뒤샹의 사인이 들어간 작품

인데 이작품이 2004년 영국 올해의 터너상시상식에서 참여한 미술계인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영향력있는 현대미술작품>의 설문조사에서

피카소, 앤디 워홀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나는 이부분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예술에 대한 특히, 미술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 순간

이기도 했다.

 

여기서 김영숙님은 이렇게 미술이 가치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술이 사물로, 혹은 사물이 미술로 변하는 순간이다.

생리적 욕구를 해소하기위한 도구로서만 존재하던 변기가 미술가에 의해서, 그리고 이후에 만들어진 엄청난 담론들에 의해서 미술작품으로 부활한 것이다...

(p50)

 

아 이제부터 나는 미술작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불식하게 되었다.

미술관에 걸려있는 그림들은 물론 저 여의도 벚꽃축제장의 거리에서

화가분들이 행인 등에게 그려주는 초상화들도 심지어는 아기가 끄적끄적 그려낸 그림도 다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다 그런 시각을 갖게

되었다.

 

어쩌면 아트적인 심미안을 갖고 작업한 거라면 저거리에 서있는 건축물들도 다 아트요 미술이라고 생각되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길 건축물자체도 건축가가 나타내고자하는 의도와 목적

이 있기에 건축물을 찬찬히 바라보면서 그건축물과 대화를 나눠보라고

하였다.

 

난 이말씀을 듣고 참으로 느낀 점이 많았다.

나의 미술에 대한 특히 현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느낌과 시각을 안겨준 이책

<현대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을 통해 나는 이세상 모두가 <미술세계>라

생각하며 그 미술적 시각에서,예술적 감각으로 모든걸 바라보게 되었다.

 

그에따라 이제는 피카소도 백남준도 앤디 워홀도 뭉크도 다 나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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