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문학 - 알고 쓰면 더 재밌는 SNS 신조어
신동기.신서영 지음 / M31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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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인구에 회자될 15개 유행어들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좋은 책으로서 일독을 권유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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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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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을 교란시키는 가공식품들의 실체를 고발하는 책으로서 일독을 권유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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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백야기행 - 낭만과 사색의 북유럽 인문기행
차백성 지음 / 들메나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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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말 러시아 지성인들의 화두는 크게 둘로 나누어졌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와 체호프의 '무엇이 문제인가?'였다. 이 사이를 파고든 레닌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행동적 화두를 던져 대중의 인기를 끌어모았던 것이다.(128쪽)"

나는 차백성님께서 저술하시고 <들메나무>에서 출간하신 이책  <자전거 백야기행>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톨스토이
체호프
레닌

위 세분이 러시아의 역사를 바꾸고 신기원을 이룬 분들이셨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차백성님께서는 자전거 세계여행의 꿈을 위해 이른 나이에 회사를 떠나 수십개국을 여행했다.

매여행마다 컨셉을 잡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담아낸 <테마가 있는 여행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탄탄한 내공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촘촘한 그물코처럼 엮은 그의 자전거 기행기는 우리 삶의 축약판으로 규정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러시아, 스웨덴 등 북유럽 7개국 19개도시의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자전거로 누비며 느꼈던 인문기행에 대해 377쪽에 걸쳐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여행지들을 신나게 달리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였다.

모스크바를 스톡홀름을 헬싱키를 오슬로를 마음껏 누벼보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책 <자전거 백야기행>이 더욱 신나게 다가왔고, 이책을 통해 7개국을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러시아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아~ 이 나라들은 내가 한번도 안가본 나라들이기에 정말 궁금한 나라들이어서 이책에 대한 몰입도는 더욱 켜졌다.

나는 특히, 노르웨이 라면왕 이철호씨 사연에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하였다.

또한, 걸작 절규가 전시되고있는 뭉크 미술관을 언젠가 꼭가보고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차백성님께서 저술하시고 <들메나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북유럽 7개국을 자전거여행하여 느낀 인문기행기를 읽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우리가 과학분야와 의학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포항공대 임지순 석좌교수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기초과학을 하면 낙오자 취급받는 사회분위기가 없어져야 한다. 나아가 국가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고 좋은 일자리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젊은 과학도에게 뿌리내려야 한다. 조바심을 버리고 길게 봐야 한다. (300쪽)"

#해외여행 #자전거백야기행 #차백성 #들메나무 #러시아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리투아니아 #뭉크 #레닌
#에스토니아 #뭉크미술관 #라트비아 #이철호 #절규 #라면 #톨스토이 #체호프 #임지순 #포항공대 #라면왕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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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백야기행 - 낭만과 사색의 북유럽 인문기행
차백성 지음 / 들메나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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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7개국 19개도시의 문화의 현장을 자전거로 누비며 들려주는 인문기행의 백미인 여행책므로서 일독을 권유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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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았던 날들 - 죽음 뒤에도 반드시 살아남는 것들에 관하여
델핀 오르빌뢰르 지음, 김두리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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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앙드레 말로는 어느 유명한 인용문에서 '죽음의 비극은 죽음이 삶을 운명으로 바꾸어놓는데 있다'라고 단언했다.(55쪽)"

나는 델핀 오르빌뢰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북하우스 퍼블리셔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당신이 살았던 날들>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20세기 지구촌 문명속에서 해체된 정신의 혼돈을 극복하기위한 인간의 의지와 종교의 정수에 대한 탐구를 담아낸 앙드레 말로의 걸작 희망...

윗글은 앙드레 말로가 1937년 혁명소설의 걸작인 희망에서 이야기한 말인데 정말 폐부깊숙이 확와닿았다.

죽음은 정말 삶을 운명으로 바꾸어놓는 것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델핀 오르빌뢰르님께서는 1974년생으로서 랍비이며, 철학자. 작가이다.
의심할 수 없는 교리를 가장 강력하게 의심하는 것이 랍비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라 믿는 그녀는 보수적인 종교 공동체안에 진보와 자유주의의 바람을 일으키며 그녀 세대의 대표적인 지식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미리암 : 다가올 세상, 에드가르 : 제가 삼촌을 지키는 사람입니까? 등 총 11파트 287쪽에 걸쳐 
랍비이자 철학자이신 저자께서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문득 1월의 일이 떠올랐다.

즉, 나는 지난 1월초에 부고문자를 받았다.
그것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발송된 문자를...
바로 5년전에 고교 동문회 행사에서 만났던 고교 동아리 선배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따님통해 선배의 전화문자로 받은 것이다.

아~ 이럴수가~
5년전 행사에서 간만에 만났었는데~
5년전 만남도 22년만의 만남이었는데~

언제 또 보자며 헤어졌고 서로가 다음 만남을 기약하자는 문자도 보냈었는데~~

고교시절 선배의 광화문집도 방문하는 등
무척 친했었는데~~

그러나, 5년전 만남이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니...

나는 이에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되었다.

아~ 정말 살아있는 동안에 더욱 열심히 살고 보고싶은 사람들 자주 보고 연락하며 살아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의 의미가 각별하게 다가왔다.

나는 죽음의 의미와 사후세계에 대해서도 무척 관심 많았는데 이책 통해 그 의미들을 어렴풋이나마 잘알게되었다.

그래서, 델핀오르빌뢰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북하우스
퍼블리셔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죽음의 의미와 그 죽음들이 응시하는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할 것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오르빌뢰르님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죽음 뒤에도 반드시 살아남는 것들이 있다고.
그리고 죽음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자하는 이들에게 이 가르침을 준다.
기억하고 전달하기.
동반의 의식을 지키며 잘배웅하기. (2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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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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