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나는 마음이 항상 급하고 어떻게 공부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 아이는 생각보다 여유가 있는것 같고 고등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고 지내는것 같아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크다 보니 엄마가 해라.해라.해서 하는게 아니고 스스로 공부를 해야지 공부는 누가 시켜서

되는것 같지가 않다.

엄마가 아무리 감시하고 타이트하게 시켜도 딴짓하는 아이는 어떻게 막을 수 없다.

이 책 읽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마음이 생기면 좋을것 같아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아이의 공부 습관을 바꾸는 부모의 힘은 어떤게 있을까?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알려주는 등 떠밀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 마음 키워주기에

대해서 알아봤다.

공부를 시작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국어,영어,수학을 잘하는 공부머리가 아니고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

해야 한다는 마음이 먼저 이다.

공부 마음이 생기는 아이는 등 떠밀지 않아도 알아서 스스로 공부한다고 한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마음이 불러일으키는 공부 잠재력은 부모의 태도에 숨어 있다.

이것을 꺼내 주면 공부머리는 자연히 따라오게 된다고 한다.

부모가 걱정할 것은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 학습 동기와 의욕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은 부모가 공부하라며 다그치는 순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

이때부터 공부를 두고 부모와 아이의 전쟁이 시작된다.

공부는 아이의 몫이지만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아이가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지려면 열심히 공부하길 바라는 부모의 말과 행동에 공감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부모님은 무엇을 원하고,이 세상은 어떤 곳이며 자신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아는 과정에서 아이는 공부를 해야 하는 긍정적이고 확실한 이유를 찾아낼 것이고

모든 것은 자신으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은 아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공부한다.

어른이든 아이든 마음이 불편하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아이에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친구 관계는 아이의 성적을

직간접으로 좌우한다.

아이의 친구 관계가 무탈하고 원만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누구보다 부모의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이 필요하다. 아이와 의논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든든한 지원자,상담자 부모라면 아이의 친구 문제를 아이가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한다.

이 책 읽고 제일 먼저 아이가 공부할 수 있게 가정환경을 편하게 해주고 잔소리 보다는 아이를 이해 하면서

너무 공부해라. 공부해라. 닥달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부모로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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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한국사와 세계사를 좋아하는 아이를 키우고 있다.

어릴때 도서관에 가면 항상 역사책 부터 찾고 읽어 보았던 아이

초등학교 6학년 때 한국사 시험을 보고 고급까지 땄던 아이인데 중학생이 되고 역사 시험을 보는데

생각보다 외울것이 많다고 하며 역사책을 다시 읽고 싶다고 했다.

벽에 부치면 오고 가면서 외우면 좋을것 같아서 벽에 붙이는 한국사 연표를 신청하게 되었다.

책이 도착하고 아이가 보더니 벽에 부치면 좋을것 같다면서 좋아했다.







벽에 붙이는 한국사 연표에는 한국사 시대별 특징과 유물에 대해 나오고 있다.

구석기 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연표로 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에 참 좋다.

구석기인들은 자연 동굴 등에서 거주하며 떠돌아다녔다.

그들은 수렵과 채집으로 생활을 영위했고 주먹도끼나 찍개 같이 돌을 떼서 만든 뗀석기를 사용했다.

신석기인들은 정착생활을 시작했다.

그들은 움집에서 살며 농사를 지었다.

도구도 구석기 때보다 많이 늘어났다.

가락바퀴를 써서 실을 잣고 뼈바늘로 바느질도 했다.

농사를 지으며 남는 생산물을 저장하기 위해 토기를 만들어 쓰기 시작했다.

석기 역시 돌을 갈아서 만드는 간석기를 사용했다.

농경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이전보다 많이 받게 됐고

샤머니즘 같은 원시 신앙이 생겨났다.

BC 57~AD676 은 삼국시대이다.

고구려의 영토 대부분은 산세가 험하고 땅이 농사짓기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밭농사,수렵,유목

경제가 혼합돼 있었다.

또한 형법이 매우 엄격해 반역을 꾀하거나 반란을 일으킨 자는 화형에 처한 뒤 목을 메었다.

혼인 풍습으로는 형사취수제와 서옥제(데릴 사위제)가 있었고 연애결혼이 가능했다고 한다.

결혼할 때 여자 집이 남자 집에서 재물을 받으면 딸을 팔았다고 여겨 부끄럽게 생각했다.

고구려의 전성기를 일으킨 왕으로는 광개토왕과 장수왕이 유명하고,나랏일을 논의 심의 의결하던

귀족회의로 제가 회의라는 것이 있었다.

현대의 국립 대학격인 태학이 있었고 한국사 최초의 빈민구제정책인 진대법을 실시 하기도 했다.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는 근초고왕이 있다.

정치기구로는 고구려의 제가 회의 같은 정사암 회의 라는 귀족 회의가 있었다.

또한 백제는 법이 엄격해 관리가 뇌물을 받거나 횡령했을 때는 그 3배를 배상하게 하고 종신형에 처했다.

신라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왕으로는 순수비로 유명한 진흥왕이 있다.

당나라와 연합해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 시키고 최초로 한반도를 통일했다.

골품제라는 전통적인 신분제가 있었고 청소년 심신 수련 조직으로 화랑도가 있었다.

청일전쟁 이후 대한제국이 생겼고 일제 강점기를 지나 오늘날 대한민국 지금 살고 있는

우리나라가 생겼다.

한눈에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의 주요인물들과 업적,그리고 시대별 정치사적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참 좋았다

또한 우리집 벽에 한눈에 잘볼수 있도록 부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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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유난히 국어를 어려워해서 걱정하고 있다.

이번 방학에 이 책 읽고 국어공부에 도움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중학생의 인생문장 책에는 그동안 내가 어릴때부터 읽었던 많은 작품들과 작자에 대해서 나오고 있어서

많은 문학 작품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황순원의 소나기는 초등 국어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난다.

소년과 소녀의 때 묻지 않은 풋풋한 사랑 이야기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설이기도 하다.

소나기의 작가인 황순원은 1915년 3월26일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집안 덕에 어려서부터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자랄 수 있었다.

그런데 다섯살이 되던 해,아버지 황찬영이 3.1운동에 연루 되어 옥살이를 하게되면서 집안의 분위기는 한순간에

어두워졌고 어린 황순원은 부정적 감정을 가지면서 크게 되었고 그로인해 문학의 길로 들어서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황순원은 늘 성실한 작가 활동을 이어 나갔고 끊임없이 단편소설을 발표했고,장편소설도 연재했으며

자신의 작품을 직접 고쳐서 새롭게 발표하는 개작활동을 하기도 했다.

황순원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작품이 소나기이다.

나또한 초등때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소나기는 소년소녀의 사랑이야기 이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내용을 담고 있어서 국민 모두가 좋아하는 소설이고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사실주의 문학의 개척자 이자 운수 좋은날 현진건 작가도 내가 좋아하는 작가중 한 분이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날은 1920년대 하층민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작품이다.

김 첨지는 거친 언행을 일삼는 다소 무식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속으로는 안내를 무척 사랑하는 인정 넘치는

사람이다.

운수 좋은날 김첨지는 장거리 손님이 많이 있어서 꽤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기분이 많이 좋았으나

아픈 아내가

오늘은 나가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럼에도 일을 마친 후 술을 거하게 마시며 시간을 허비 했고

아내를 위해 설렁탕 한 그릇 사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아내는 차가운 주검이 되어 있었다.

이 책에는 병든 아내에게 설렁탕 한 그릇 제대로 사주지 못한 사회 빈민층에게 닥친 죽음과 불행을 운수가 좋다고

표현하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문인 가운데 대구 출신이 많은데 현진건도 대구가 고향이고 이곳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집필했다.

현진건은 우리나라 문학사에서 사실주의 문학의 뼈대를 만들었고 염상섭과 더불어 우리 문학사에 사실주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중학생의 인생문장 책에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국내 작가 11의 대표작을 선별해서 수능과 논술등 단골 출제되는 작품 중심으로

나와 있어서 중3인 우리 아이가 읽고 국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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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서 익숙한 것들을 많이 보지만 그것들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사는것에 바빠서 일에 치이면서 내 주변을 너무 돌아보지 못하고 산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익숙한 것에 대한 역사는 어떻게 될까?

궁금해 하면서 읽어 보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밥 말고 가장 많이 손쉽게 먹는 음식중 한 개가 라면이 아닐까싶다.

끓는 물에 넣으면 몇분 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이야 말로 우리 식생활에서 빠지면

안되는 재료중 하나이다.

뜨끈한 국물에 밥 한번 말아 먹으면 세상 맛있는 음식이 된다.

짜장라면,비빔라면,짬뽕라면,볶음면 등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매운맛,순한 맛 등으로 나뉘어 먹을 수 있어서

더 인기가 많은듯 하다.

인스턴트 라면은 일본에서 시작되었다.일본의 라면의 아버지라 불리는 일본의 안도 모모후쿠는 라면을 쉽게 먹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러다가 면을 기름에 튀기면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삶으면 더 부드러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는1963년 삼양라면에서 일본의 라면 제조 기술을 들여와 라면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한국인이 좋아하도록 맵고 짜게 만들었고

쌀이 부족해 잡곡과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서 라면이 점차 인기를 끌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시켜먹는 야식 메뉴중 치킨은 남녀 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배달음식 중 하나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치킨은 세계 최초로 먹은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예전부터 닭을 기름에 튀겨 먹는 풍습이 여러 나라에 있었다고 한다.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과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노예들이 치킨을 기름에 튀겨 먹으면서

널리 퍼졌다고 한다.

노예들은 농장 주인들이 먹고 남긴 닭에 밀가루 반죽을 입혀 기름에 튀겨 먹었다고 한다.

우리집은 예전에 아버지가 소금을 직접 만드는 일을 하셨다.

그래서 소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너무 많이 먹어도,부족해도 문제가 생기는 소금은 얻는 방식에 따라 육지의 소금 광산에서 얻는 암염

바닷물을 끓여 얻는 자염,바닷물을 염전에 담아 햇빛에 증발시켜 만드는 천일염이 있다.

이 가운데 암염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오래 되었다고 한다.

소금은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6g 일본에서는 10g 미만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8.7g 넘지 말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지키기가 어렵다.

김치랑 된장찌게 각종 젓갈류와 염장 식품이 많은 우리나라 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싱겁게 먹는게 우리 건강에는 좋다고 하니 줄여 먹어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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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갱년기가 되다 보니 몸이 여기저기 아픈곳이 늘어나는것 같다.

어릴때는 없었던 비염이 생겨서 콧물이 줄줄 기침도 나고 눈도 가렵고 백혈구 수치도 평균보다

좀 적어서 지금 나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것도 채소 위주로 먹고 밀가루 음식을 잘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반신욕도 일주일에 3번 이상 하고 족욕은 매일하고 있다.

확실히 매일 족욕하니 손발 저림 증상도 없고 잠도 깊게 잘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면역 밥상을 따라하다 보면 왠지 좀더 건강해질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평소와 다른 증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만성염증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성염증은 면역 시스템이 오작동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로 방치하면 비만,대사증후군,당뇨로 발전한다.

심각한 경우는 류머티즘과 암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사람마다 취약한 곳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이런한 증상의 근본 원인은 만성염증이며 만성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이다.

 

면역력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한다.

그중 위장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즉

영양소이다.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을 한 끼로 구성하면 좋은 식단이 된다.

여러 식품으로 구성된 밥상으로 부터 공급되는 영양소가 장 점막의 기능,장내 미생물

면역세포의 기능,염증 프로세스에 영향을 주고 결국 면역력에 영향을 끼친다.

 

가공식품,정제 탄수화물,당분,트랜스지방 섭취가 많고 채소와 과일 섭취가 적은 식사는 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햄,소시지,포테이토칩,햄버거,아이스크림,탄산음료 같은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육류와 유제품 같은 동물성 식품에 포함된 포화지방 섭취가 많아지면 염증이 늘어나고 장내 미생물에

부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며 백혈구세포의 기능을 방해 한다고 한다.

서구형 식사는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염증을 유발해 다양한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채소,과일 콩류,씨앗류,과일,통곡,불포화지방 식품으로 구성된 식사는 염증을 줄이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한 끼 면역 밥상에는 내가 흔히 만들수 있는 재료로 면역 밥상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식단이 나와 있어서 참 좋았다.

다양한 볶음밥 요리도 고기 요리도 면요리도 있어서 최대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나와 있어서 이 책 보고 할 수 있는 식단이 많아져서 참 좋은것 같다.

이 책을 따라 하다보면 건강 100세는 문제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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