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의 산책 - 자폐아 이야기
로리 리어스 지음, 이상희 옮김, 카렌 리츠 그림 / 큰북작은북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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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자폐아 이안의 입장이 되어 이안의 일기를 한편 써보았다.

2006. 11. 2   오늘의 날씨: 매우 맑음 

 오늘은 누나들과 산책하는 날이다. 처음에는 누나들이 날 꺼려서 하마터면 못갈뻔했지만 어리광부린끝에 나갈수 있었다. 밖으로 나오면 언제나 즐거운 일이 많다. 먼저, 길거리에 지나가다가 안으로 들어가면 이상하게 빙빙 돌아가는게 있다. 그것을 볼때면 언제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세상에 온 듯 하다. 그렇지만 누나는 그것을 보는게 뭐가 부끄러운지, 내 팔을 확 잡아당긴다. 또 길을 갈때도 엄마의 자장가같은 소리가 나서 귀를 귀울일 때 누나는 또 내팔을 잡아당긴다. 도대체 내가 하는 행동이 뭐가 어때서 그런거지? 난 말을 할줄은 알지만 하지 않는다. 그게 답답해서 그런가? 중간에 나는 누나와 함께 있다가 종을 발견해서 가까이 다가가서 직접 쳐보았다. 듣는것도 좋은데 쳐보다니, 정말 행복하다. 그런 나를 누나가 발견해서 내가 가장 싫어하는 껴안기를 한다. 그렇지만 이번엔 별로 싫지않고 포근하다. 그리고선 누나는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을 전부 웃으면서 조용히 지켜봐준다. 누나가 이렇게 좋긴 처음이다. 이런 누나를 위해 한번쯤은 말도 해봐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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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년 비룡소의 그림동화 28
야시마 타로 글.그림, 윤구병 옮김 / 비룡소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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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3. 
오봉초 4 최 상철

일본의 마을촌장의 입장에서-

이번에 까마동이 이야기를 듣고 무척놀랬다. 학교를 다닐때부터 줄곧 따돌림을 당하고 이상한 행동만 하였다는 것이다. 6학년이 된 후에, 이소베선생님을 만나 활기를 얻고 졸업후에 개근상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은 읍내에 나와 숯을 판다는 말을 들었다. 한 주민은 그의 집이 산을 두번이나 넘어야 할 정도로 먼거리라고 하였다. 나는 그의 집을 찾아나섰고, 난 그의 가족과 그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드디어 그를 만났다. 처음에 그는 알수 없는 말을 몇마디 하였지만, 곧 표준어를 하였다.

" 이집은 저말고 찾아오기 힘든데 어떻게 오셨습니까?"

그는 상당히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한 번 찾아온 것이라고 했다. 난 그와 그의 식구들을 마을에 데려왔고, 그때는 이미 깜깜해지기 시작한 때였다. 이미 마을사람들에게 돈을 주어 축제준비를 서두르게 하였다. 그리고 그들눈을 가리고 선물이 있는 곳으로 조용히 인도해주었다. 그리고 눈을 보이게 해주었을때, 드디어 그들은 매우 엄청난 선물을 볼수 있었다. 바로 마을에서 잘 보기 힘든 엄청나게 큰 집이였다. 크고 작은 선물은 모두 집안에 구비되어있다. 그들은 찬찬히 집을 살폈고, 여러가지 선물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곧 까마동이라 불리는 청년이 입을 열었다.

"저...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전 이것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갑자기 나는 크게 놀랐다. 이 큰선물을 왜 안받겠다는 것인가?

"저는 물론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마을을 위해 한 일이 있습니까? 그리고 저는 이미 먼 거리를 돌아다니는 생활에 익숙해 있습니다. 전 오히려 처음처럼 사는게 편합니다."

어디서 이런 청년을 볼 수 있겠는가? 결국 난 준비한 선물을 다른 집에 전부 나누어 주기로 하고, 그날은 작은 축제를 열었다. 까마귀 소리를 낼수 있는 마을 청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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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비밀결사대 - 비룡소 창작동화 고학년 1 일공일삼 37
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 비룡소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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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4학년 최상철  2006-11-06 오전 11:21:22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책표지를 보고 외국도선인가했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우리나라 도서인 것이다. 책표지때문에 깜빡 속았다. 거기다가 플루토란 말 덕분에 더욱 그렇다. 그래도 재미있어 보여서 한번 봐 보기로 했다.

 이 책의 내용은 동영이의 생일파티날, 금숙이란 아이가 전학을 왔다. 금숙이는 유달리 퍼즐맞추기와 탐정놀이를 좋아한다. 동영이와 우진이는 금숙이의 편지를 받고부터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된다. 곧 그들은 유물과 관련된 도모씨 살인사건이 일어나서 사건을 풀어헤쳐 나간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이 셜록홈즈처럼 사건을 하나하나 짜맞추어 알아낼때마다 정말 신나고 통쾌하다. 만약 나한테도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매우 짜릿할 것이다. 난 왠지 모르게 금숙이가 부럽다. 퍼즐맞추기 같은것을 좋아하는데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나가기 때문이다. 모든일을 하는둥 마는둥하는 나여서 더욱 그러하다. 혹시 이 작가는 추리소설을 많이 본것이 아닐까? 하고 의문이 든다. 나는 많은 추리소설을 봤지만 아이들이 활약하는 내용은 별로 없었다. 내또래 아이가 이런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다니니 더욱더 재미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추리소설에 더욱 관심이 많아졌다. 나도 앞으로 추리소설을 많이 읽고 금숙이처럼 할수 있음 좋겠다.   만화책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이 책 때문에 순식간에 다른 책까지 3권이나 계속해서 읽게 되었다.  책이 재미 없다는 우리 반의 몇명 친구들에게 꼭 이 책을 권해줘야겠다.

 뒷이야기 상상해서 쓰기:(사투리를 몰라서 모든 말을 표준어로 사용.)

 나는 집에서 신문을 보았을 때, 그 아이들이 신문에 실린걸 보고 깜짝놀랐다. 우리반의 진우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아이들 생각에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며 빨리 학교에 가보았다. 우진이는 벌써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아이들이 우진이한테 몰려서 질문을 하며 떠들썩했기 때문이다. 나는 뒤에 있는 책상에 앉아 우진이를 지켜보았다. 도대체 어떻게 그런일을 한것이지?

 학교가 끝나고, 나는 우진이가 어떤 행동을 할지 지켜보기 위해 미행했다. 우진이는 먼저 집에가서 가방을 두고 나온후 산성산을 향하기 시작했다. 학원가야하는데, 나의 이런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 곧 우진이는 넓은 터에 도착하고, 신문에 우진이와 같이 나온 다른 아이들이 모여있었다. 여자아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우리는 벌써 매우 유명해졌어. 그렇지만 우리들의 활약은 이게 끝이 아니야. 더 많은 사건을 우리가 풀어야해!"

그때 갑자기 안경알이 무척 두꺼운 안경을 쓴 아이가 말하였다.

"실은 내가 어젯밤에 망원경으로 우연히 봤는데, 산성산에서 어떤 두사람이 올라가는 걸 보았어. 그들은 산성에 도착해서 땅을 파던데 다른 한사람이 갑자기 돌맹이를 주워서 다른 한사람을 치는 거야. 그리고는 그땅을 다시 파묻어서 내려왔어."

"그럼 넌 거기의 위치를 기억하고 있니?

여자 아이가 다시 물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주위에 피막이풀이 있던 것 같애."

곧 그들은 의논을 하다가 산성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한번 말이라도 걸어볼까? 나는 곧 미행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모르고 나뭇가지를 밟은 것이다. 부스럭거리며 소리가 났다. 곧 우진이와 다른 아이들은 모두 뒤를 돌아보았다. 나는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은 심정이었다. 그때 우진이가 말하였다.

"앗! 너는 우리반의 박강민 아냐? 도대체 여기는 왠일이야?"

나는 얼떨결에 대답해버렸다.

"그냥, 우진이 너가 살인사건을 해결했다길래 너가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곧 아이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그런데 서진이란 아이의 손에는 이구아나가 있는게 아닌가? 나는깜짝놀라서 비명을 지를뻔했다.

"도대체 그 이구아나는 뭐야?"

내가 묻자, 곧 서진이가 대답하였다.

"이름은 반니. 겉모습은 징그러워보이지만 무척 귀여운 동물이야. 저번에 아저씨한테 잡힐 뻔한 우진이를 구해주었어. 한번 만져봐."

나는 무서웠지만 만져보니까 의외로 부드럽고 푹신했다. 이구아나가 이런 느낌이라니, 갑자기 정이들게 되었다.

"우리 비밀결사대에 들어오려면 사건하나를 푸는것을 도와주어야 해. 그러면 너는 피의서약을 하고 비로소 우리 플루토 비밀결사대에 들어오는거야."

플루토? 푸웁, 갑자기 웃음이 나왔다. 플루토는 에드거 앨런포소설에 나오는 검은고양이의 이름이 아닌? 염라대왕이란 뜻을 가진.

"우리는 지금 산성에 가고 있어. 어떤 사람이 땅을 파고 있었거든. 우리는 지금 그것이 무엇인지 찾으러 가는 거야."

나도 저절로 발길이 따라 간다. 학원에 가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엄마에게 된통 혼날 것을 알지만 궁금증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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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가 사라졌다 일공일삼 20
공지희 지음, 오상 그림 / 비룡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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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4학년
최 상철

HME수학경시를 보고 왔기에 일요일인데도 피로하다. 이럴때는 역시 책읽기이다.
책표지가 이상한 그림체로 인하여 내가 싫어할만한 이야긴줄 알았다. 그렇지만 실제로 읽어 보니 어른들사이에서 고통받는 아이를 주제로 삼은 책. 바로 영모의 이야기이다. 영모의 아버지는 어렸을적에 칠남매와 부모님이 함께살았다. 그들은 언제나 가난하여서 굶는 날이 더 많았다. 그렇지만 영모 아버지의 아버지는 항상 술만 마시고 어머니와 아이들을 죽도록 패는것이다. 어느날은 동생 순명이가 병에 걸려 누워있는데 쇠스랑으로 다리를 맞아 크게 다친적도 있었다. 그때 영모아버지는 아버지를 죽일까 하다가 슬그머니 집을 나왔다고 한다. 결혼을 하며 자신의 아버지처럼 되지 않겠다고 필사적으로 다짐하지만, 결국 자기 욕심때문에 아들을 때린다. 이런 영모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 아버지를 둔 내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영모아버지는 영모에게 미래에 잘 되라고 공부를 시키는 것 까지는 좋다. 그렇지만 자신의 삶에 위안이 되는 조각하기까지 방해한다면 그것은 좋은 부모라 할 수 없다. 나도 책읽기를 매우 좋아하는데 부모님은 전혀 방해하지 않아서 더 행복하다. 영모아버지는 사람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데 전부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혹시 나도 미래에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영모의 이야기를 가슴에 새기며 절대로 그런 아버지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모에게 보내는 편지>

영모에게

영모야, 안녕? 내 이름은 상철이야. 너의 이야기를 듣고 매우 슬펐어.

오직 공부만이 살길이라며 만날 때리는 아버지를 두었기 때문이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능력에 맞게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래서 라온제나(즐거운 나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속에 숨어서 사는 너가 이해가 된단다. 그렇지만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아버지가 있는데도 끝까지 용서를 하지 않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만약에 너가 잘못하였는데 아버지가 널 심하게 혼냈어. 넌 이미 잘못을 뉘우쳤는데도 계속 혼낸다면 어떻겠니? 너와 너의 아버지가 바로 그런 관계라고 생각해.
우리 아버지는 말이야 너의 아버지와 달리 맛잇는것도 사주시고 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화를 안내셔, 시험점수가 몹시 나빠서 어머니는 염라대왕으로 변하셔도 아버지는 ''다음에 잘하면 돼.''라고 말씀해 주시지. 그래서 어머니가 때로는 밉기도 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계시는건 알아.
영모 너의 아버지도 영모 너를 사랑하고 계실꺼야. 너가 하고 싶은 일이 열심히 해서 너의 꿈까지 될 수 있는지 조사하고 잘 말씀 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실제로 너같은 아이들은 매우 많이 존재하고 있단다. 다른 세상에 가서 숨어버리고 싶고, 공부란 악마한테서 벗어나고 싶어하지. 그래서 미래에는 난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고 다짐하지. 그렇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가지지 못한채 큰다면 어느새 자신은 나쁜 아버지가 되어 있을 거야.
영모와 나는 그렇게 되지 않기로 약속하자. 이 편지를 받고 꼭 아버지와 다시 친해지길 바래.

2006.11.6.월요일

상철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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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E.T.A. 호프만 지음, 로베르토 이노센티 그림, 최민숙 옮김 / 비룡소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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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26.
오봉초 4학년 최상철

이 책의 줄거리는 마리는 크리스마스 전날에 여러 가지 선물을 받는다. 마리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은 못생긴 호두까기 인형이다. 이 호두까기 인형이 못생기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다.
드로셀마이어 대부의 조카인 이 청년은 흉측하게 변해 버린 공주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궁전에 가서 단단한 크라카툭 호두를 깨문다. 저주는 풀리고 공주는 아름다운 옛 모습을 되찾았지만 드로셀마이어 청년은 마우젤링크스 부인의 방해로 추한 모습의 인형이 된 것이다.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은 대결을 벌이고 호두까기 인형은 생쥐왕을 물리친다. 그런데 어느 날, 대부가 자신의 조카라며 드로셀마이어 청년을 데리고 나타난다. 청년은 마리와 둘만 남게 되자 자신과 결혼해 달라고 말한다. 마리는 청혼에 응하고 그 뒤 두사람은 아몬드 설탕 과자 성을 다스리며 행복하게 살게 되는 내용이다.

부동산 중개인이 되어 호두까기인형에 나왔던 집들을 소개해 봅니다. 물론 저의 상상력까지 더해서....

<상철 마법 부동산>

제가 호두까기 인형을 보고 과자를 이용한 환상적인 나라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것보다 더 엄청난 집들. 현재 이미 몇명 정도가 예약하였습니다. 자, 그럼 함께 멋있는 집들을 구경하여 볼까요?

마법의 스낵성

입장료: 소인-3000원

대인-5000원

이용코스: 1,과자 박물관에서 과자로 만든 다양한 장난감 구경가능!

2. 박물관 내에서 과자로 장난감 만들기 체험 가능(2000원)

3. 신밧드의 초코동굴, 배를 타고 곳곳에 있는 초코를 식기로 먹어보는 재미있는 체험!(소인-1000원, 대인- 3000원)

4. 과자탑쌓기 대회- 한팀당 2명(부모 1명, 자녀 1명)이 함께 하는 대회로 할 때마다 정해진 주제의 과자를 쓰러뜨리지 않고 가장 탑을 높이 쌓는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대회.

이상으로 제가 만든 스낵성의 다양한 코스입니다. 추후 다양한 것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그럼 이제 환상적인 집을 소개해 드릴까요?

자, 바로 이 집입니다. 문에서부터 향기로운 냄새. 이 냄새의 정체는 바로 구운 아몬드와 건포도로 만들어진 문이지요. 발코니는 설탕, 대리석 타일은 땅콩사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의자와 책상같은 가구는 딱딱하지만 쉽게 먹을 수 있는 종류의 빵이며 책상위에는 언제나 맛있는 간식이 나오는 마법의 사탕통이 선물로 구비되어 있답니다. 더 좋은점은 컴퓨터, 위성 초고속 TV까지 다양한 생활 기구까지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의 작은 호수에는 언제나 레몬에이드가 졸졸 흐르지요. 이 레몬에이드는 우유폭포로 이어져서 레몬우유가 만들어 진답니다. 우유 폭포는 집 근처에다가 시설을 만들어 놨답니다. 비록 자연의 모습이 눈에 띄어도, 특수 자연정화시설이 있기때문에 걱정말고 마셔도 되요. 레몬에이드와 우유가 섞이면 이제 우유폭포 밑에 머무릅니다. 거기서 우리는 우리만의 특허 상품 아이셔 레몬 우유를 만든답니다. 레몬 우유의 공간은 반으로 나누어서 반은 상품 생산소, 반은 민간인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일반인도 맛있는 레몬 우유를 먹으러 온답니다. 1인당 500ml로 제하고 있긴 하지만요. 집주인은 자유 이용가능! 자, 환상적인 집의 구조가 마음에 드십니까? 가격은 단돈 80억입니다. 3년 무이자 할부가능합니다. 이것으로 부동산 중개인의 첫번째 집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번에는 두번째 집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번에 만들었던 마법의 스낵성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잘 살펴보시고 재미있는 관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1. 마법의 스낵성에서 놀이존이 새로 생겼습니다. 놀이존은 과자에 대한 것이 아닌 다른 기타것들에 관한 것입니다. 나머지 것들은 놀이존에 있는 것들입니다.

2. 아이들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8살 이하의 아이는 놀이터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유모들의 보살핌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동물원이 생겼습니다. 아직 많은 동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건물은 큰지라 나중에 많은 동물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현재 있는 동물-

개코원숭이

수달

아메리칸너구리

이구아나

그린도마뱀

붉은귀도마뱀

앵무새 외 다양한 새

레서 판다

자이언트 판다

건물 외에서 키워지는 동물

코끼리

호랑이

사자

돼지꼬리 원숭이

바다사자

다양한 동물과 함께 벌이는 쇼-

동물원건물 내 5층에는 다양한 쇼가 벌어졌습니다. 월, 수, 금, 일요일만 하는 물개쇼입니? 시간은 13시, 15시, 17시. 19시이 네개의 타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물 밖에서 낙타와 조랑말을 타볼수 있습니다. 낙타는 1500원, 조랑말은 1000원입니다.

3.10월 30일~ 12월 26일까지 놀이존 중앙홀에서 서커스단원의 대활약이 있을 것입니다. 무료 관람이 가능하시니 재미있는 얼굴을 한 광대와 엽기적인 동물들의 재미있는 놀이를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법의 스낵성에 새로 생긴 것의 소개를 끝내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부동산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멋진 집 소개를 많이 해드리겠습니다. 소개만으로도 즐겁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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