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카 - 아웃케이스 없음
존 라세터 / 브에나비스타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피스톤 컵에서 아슬아슬한 공동우승으로 추가경기를 남겨 둔 레이서계의 신성 라이트닝 맥퀸은  

캘리포니아로 가던 도중에 길을 잃어 한적한 시골마을에 갔다가  

도로포장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는데...

 

자동차를 주인공으로 한 귀여운 애니메이션

자동차들의 삶(?)을 재밌게 그려냈다.

자기밖에 모르던 철 없는 레이서카가 시골마을에서 철이 드는 전형적인 스토리지만  

등장 인물(?)들이 자동차라는 설정 등이 애니메이션으로서의 묘미를 잘 살린 것 같다.

역시 애니메이션은 아기자기한 재미가 최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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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캐리비안의 해적 3 : 세상의 끝에서 (2disc)
올랜도 블룸 외, 고어 버빈스키 / 브에나비스타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해적을 소탕하려는 베켓경과 데비 존스 선장에 맞서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와 윌 터너(올랜도 블룸)는 잭 스패로우(조니 뎁)을 구출하려 하는데...

 

해적놀이의 완결편

2편에서 괴물 크라켄에게 잡혀 간 잭을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기 위해선 싱가폴 해적 샤오펭(주윤발)이 가지고 있는 해도와 선박이 필요했다

샤오펭 역을 맡은 주윤발은 생각보다 영화 속에서 비중도 약하고  

특유의 카리스마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한 것 같다.

베켓 경과 데비 존스 선장에 맞서 해적 연맹의 9명 영주에 공동전선을 구축하려 하지만

역시 해적들이라 서로 신뢰하기 힘든데...

 

해적들과 그들을 소탕하려는 세력이 펼치는 최후의 대결까지 
영화는 정신없이 진행된다.  

좀 산만할 정도로...

심지어 한창 전투를 벌이는 가운데 엘리자베스와 윌이 결혼식을 올릴 정도니 두말하면 잔소리다. ㅋ

해적들이나 그들을 소탕하려는 자들이나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해적 시리즈는 그동안의 해적에 대한 편견(?)을 깨 주었다.

암튼 기대에 비하면 완결편으로선 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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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내셔널 트레져 2 : 비밀의 책 - 아웃케이스 없음
니콜라스 케이지 외, 존 터틀타웁 / 브에나비스타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고조부가 링컨의 암살자의 공범으로 누명을 쓰게 되자

벤(니콜라스 케이지)은 고조부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나서는데...

 

내셔널 트레져 2편

이번에는 링컨의 암살자의 공범이 된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벤 일행의 활약이 펼쳐진다.

전작이 미국독립에 얽힌 비밀을 밝혀냈다면 이번에는 남북전쟁의 비화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만 동분서주하던 1편에 비해 이번에는 활동 범위를 넓혀 파리와 런던까지 진출한다.

전형적인 보물 찾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대통령의 비밀의 책,  

영국 왕실과 미 백악관에 있는 두개의 책상 등 호기심을 유발할만한 소재들이 잘 버무린 것 같다. 

 

1편에서 출연했던 배우들이 고스란히 출연해 시리즈의 연계성을 이어갔지만  

비슷한 스타일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비하면 역시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앞으로 계속 속편이 나올 것 같은데 과연 짧은 미국 역사 속에서 어떤 소재를 발굴해낼지 궁금하다.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소재는 무궁무진한데 이를 잘 엮어 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 같다.

우리도 역사 어드벤처 시리즈를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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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스캔다 킨즈 외, 앤드류 아담스 / 월트디즈니 / 200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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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피크닉'에 우연히 '나니아 연대기'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뭐든 적당한 때가 있다며 초딩일 때 봤으면 좋았을 책으로 '나니아 연대기'를 거론하고 있었다.

그래서 과연 무슨 내용일까하고 호기심이 생겼다.

판타지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첨엔 애니메이션인 줄 잘못 알았다.

 

2차대전이 한창인 가운데 공습을 피해 먼 친척집으로 온 네 남매

어느날 우연히 막내 루시가 숨바꼭질 중 옷장에 숨었다가 눈과 얼음의 세상 나니아를 발견하게 되는데...

 

정말 전형적인 동화같은 판타지다.

옷장이 나니아로 가는 비밀 통로 역할을 하고 나니아를 차지하려는 하얀 마녀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사자 아슬란과 그의 동료들

그리고 나니아를 구한다는 예언의 주인공인 네 남매

이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바로 나니아 연대기 첫 편이다.

앞으로 해리포터처럼 계속 시리즈로 나온다는데  

내가 어릴 때는 이런 판타지들이 영화로는 물론 책으로도 만날 수 없었다는 게 좀 아쉽다.

모든 건 때가 있는 법인데 말이다. 아직 늦지 않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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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일반판 (2disc) - 할인행사
마이클 베이 감독, 타이레스 깁슨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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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의 두 세력인 오토봇과 디셉티콘은

에너지의 원천인 큐브가 지구에 있는 사실을 알자 이를 차지하기 위해 지구로 잠입하는데...

 

화려한 볼거리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던 영화

변신로봇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의 향연,

특히 변신로봇들은 주로 멋진(?) 자동차로 변신해 많은 남자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F-22 랩터 등 최첨단 미공군 주력기들까지 선보여 그야말로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스토리 자체는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보던 거지만 생동감 넘치는 변신로봇 캐릭터들의 매력과

헐리웃 CG 기술의 극치를 확인시켜 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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