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7
맑은 기쁨
넌 나에게
머리로는 1/N이다
하지만 마음에선 늘 N/1이다.
이 무서운 마음
눈이 애써 외면하려해도
마음은,
온 신경은
어찌할 수 없이 흔들리고
오직 한 곳으로만
흐르고 만다.